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25년 단양군 자원봉사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건강한 자원봉사, 배움으로 더 커지는 기쁨’을 주제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개강식에는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과 교육일정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과 만성질환, 건강 100세와 노화, 공감으로 이어지는 자원봉사 등 자원봉사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 상식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소통과 배려, 웃음이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민우 센터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열린광장(단양읍 별곡리 78-16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게! 즐겁게! 온 가족이 행복한 단양!’을 주제로 기념식과 공연마당,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고, 이어 아동 공연과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팡팡벌룬서커스, 합기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소방안전체험,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급차 상시 대기와 대피로 안내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주경숙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제 상황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군은 오는 5월 27일,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 등 풍수해를 가정한 종합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면서 안전 관련 단체 활동 경력이 있거나 재난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다. 국민체험단은 재난대응 안전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평가에 참여하는 등 군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단양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단양군청 안전건설과 사회재난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또 한 번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경,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61년생 남성 환자가 심한 명치 통증을 호소하며 긴급히 내원했다. 응급실 당직의사였던 김용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환자의 상태를 심각하게 판단하고, 즉시 심전도검사와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했다. "지금 이 순간이 생사를 가른다"고 판단한 김 전문의는 곧바로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닥터헬기는 단양군 닥터헬기 임계점인 생태공원에 착륙해 환자를 인계받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혈관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골든타임 내 이송과 처치가 이뤄진 덕분에 환자는 생명을 지킬 수 있었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환자의 가족은 "아직 젊은 나이라 심근경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단과 닥터헬기 이송 덕분에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병용 단양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통해 단양군민은 물론, 단양을 찾는 천만 관광객도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게 되어 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양 마늘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품질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종구 전문생산농가 육성’과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재배 시범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마늘 관련 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종구 생산관리체제 도입의 필요성과 우량 종구의 안정적 공급, 상품화 및 명품화 전략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군은 우량 종구 재배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보급하며 체계적인 재배기술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종구 전문생산농가 육성사업 1차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어 열린 업무 협의회를 통해 종구 생산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5월에는 1차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타 품종 혼입 여부와 병해충 발생 등을 점검하는 2차 현지심사를 진행해 최종 종구 생산농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직원을 채용하려는 기업은 ‘고용24’를 통해 컴퓨터와 모바일로 손쉽게 정보를 얻고 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용24’는 워크넷(취업알선), 고용보험(실업급여․장려금), 직업훈련 포털 등의 고용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구직자나 구인기업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직자, 구인기업 모두 ‘고용24’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등록하면 직종별, 지역별, 기업형태별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고,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그 외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 진단, 자격증 추천, 심리검사 및 직업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구인기업이 구인신청을 하면 구인정보는 ‘고용24’에 공개되고, 구직자가 입사 지원을 하면 이력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결과도 처리할 수 있다. ‘고용24’는 모바일 앱 서비스도 제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2025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제주사무소에서 올해 통상분야로 ▲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반기) ▲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하반기) ▲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제주 정례방문 프로그램 ▲ 싱가포르 현지 시장정보 온라인 소식지 제공 및 도내 수출기업인 1:1 통상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6월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행사는 제주기업과 상품에 관심이 많은 현지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견학, 제주기업방문 및 통상정책 소개 등을 통해 제주와 제주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년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요] - 기간/장소: 6.23.∼ 24. (상담회 24일)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 - 행사규모: 제주 수출기업 20여개사/ 싱가포르 바이어 8개사 이내 - 주요내용: 수출기업 1:1 비즈니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회장 이재준 수원시장)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감소지역-특례시 상생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두 협의회가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7명,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정책건의문 전달, 기념촬영과 공동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향후 공동 과제를 함께 발표했다. 협약서에는 ▲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성 방안 모색 ▲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지원 ▲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협력사업 추진 계획이 포함됐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은 대한민국의 양대 위기이며, 이는 일부 농어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연결된 공동 운명”이라며,“특례시의 정책 역량과 도시 인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우리)는 28일 괴산허브센터에서 ‘2025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리사무원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리사무원 교육과정은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사회 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4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이 관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에서 배우신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구인구직 상담, 취업 준비 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베러웍스가 데이터 기반 업무 분석 솔루션 '퍼포미(Performi)'를 정식 출시했다. 퍼포미는 업무 시간과 패턴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의 원인을 분석하고 시각화된 리포트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택근무와 프리랜서 활용이 늘어나는 현대 업무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업무방식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기존에는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반복 업무나 불필요한 미팅 등 생산성 저하의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퍼포미는 설치 후 자동으로 업무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한다. 개발, 문서작성, 리서치 등 주요 업무 시간과 비효율적 업무 시간을 구분해 차트로 제공하며, 조직원들의 업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리자가 공정한 피드백과 전략적인 리소스 배분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HR 관리자가 저성과 직원을 미리 파악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025년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별박사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주간에는 ‘태양과 태양계’, 야간에는 ‘빅뱅과 우주’를 주제로 직접 진행한다. 이태형 관장의 특별 강연과 함께 주간에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과 금성 관측을 하고, 천체투영실에서 ‘일식과 월식’ 영상 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달과 목성, 화성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도 주간에는 태양과 금성 관측을 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실에서는 ‘일식과 월식’ 영상 관람을 하게 된다. 야간에는 달과 목성, 화성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해설사들이 별자리여행을 진행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025년 어린이날 연휴에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고구려별 기념엽서와 충주 캐릭터(충주씨)로 만든 태양계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한다. 고구려별은 고구려시대에 출발한 별빛으로 백조자리의 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 - 2회차 ‘이 봄, 당신의 감성은 몇 도(˚C) 입니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들어본 듯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2회차 공연에는 충북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장관석’, 피아니스트 ‘성일현’, 특색있는 무대로 주목받는 ‘이상한 앙상블’, 우아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가진 첼로 앙상블 ‘디 어코드 첼로스’가 출연한다. 또한, SBS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에 ‘영수’로 출연해 진솔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너 김민수가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공연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궂은 날씨로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천둥소리 봉사단이 최우수상(증평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경기민요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증평군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박길자님 외 13명이 타악 부문에 참가해 신명 나는 웃다리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힘찬 북소리와 경쾌한 장단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땀으로 일군 값진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천둥소리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선배시민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둥소리 봉사단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월 1회 이상 풍물 연주 봉사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자로 조정아 신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조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하여 199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4년부터 원안위 방사선안전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원안위 안전정책국장을 맡았다. 원안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인식 증진을 위해 28일 군청에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홍보하는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공무원들이 아동 중심의 행정 관점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