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제천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교통신호체계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제천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이후에도 민원이 계속되자 시의회가 직접 문제 진단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시의원 8명과 교통과, 제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운수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흐름의 비효율성, 신호대기 문제 등 사전 접수된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의 공통된 불편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와 실제 교통 흐름이 연동되지 않아 정체현상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맞춤형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과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연동체계 검토, 사용하지 않는 과속단속카메라 철거, 실시간 교통량을 고려한 점멸등 운영 확대 등 불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는 15일 오후 4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 마련된 오송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2년 전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되새기며 유가족과 시민들의 깊은 슬픔에 공감을 전했다. 김현기 의장은 “참사는 끝난 일이 아니라,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 될 시대적 과제”라며, “청주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제도적 보완과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참배를 통해 오송참사 2주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천군의회는 7월 15일, 진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지체장애인 협회는 △장애인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차량 지원 필요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 개선 방안 협조를 건의했으며, 군의회는 이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 협조 의지를 전달했다. 이재명 의장은 “장애인 권익 증진은 단순한 복지 향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진천군의회는 오늘 나온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 장애인분들이 불편을 덜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대응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호우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점검 대상지는 하천 및 도로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 총 3곳으로, 침수 우려가 크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지역들이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신니면 화석리 일원의 신단소하천 준설 현장을 찾아 토사 퇴적 및 제방 안정 상태를 점검하고, “하천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주덕읍 창동소하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상 정비 및 우수 흐름 상태를 확인하며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평소보다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금릉동 도시계획도로 구간은 최근 토사유출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준설을 추진중인 지역이다. 김 부시장은 도로 측구와 빗물받이 준설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 정비는 시민 불편과 직결되는 만큼 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대표 송수연 의원)는 15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제천시 버스노선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단체는 송수연, 이정현, 윤치국, 김진환 의원이 참여해 통학·통근 버스노선의 불편 사항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 이영환 교수(연구 책임자)가 참석해 기초 교통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수요 예측 통계기법을 적용한 노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의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 적용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송수연 의원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통학·통근 교통 불편을 데이터로 구체화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최종보고까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중간보고에서 논의된 의견을 분석 및 보완하여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5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차 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중부귀농귀촌상담소 대표 이요한, 괴산군장애인연합회장 이결아 등 총 16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으며, 2025년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과 함께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읍·면 단위에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위원들의 협력과 헌신이 청정 괴산 실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임된 방승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와 읍·면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복지 거버넌스의 중심축”이라며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용적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夜(섬야) 시즌’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섬夜 시즌은 제주의 밤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번 섬夜 시즌은,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해 야간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는 7월에 열리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에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야간 테마코스를 운영하며, 7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프로그램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힐링콘서트와 곳곳에서 버스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외식업소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수정이 가능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보급한다. 기존 음식점 중심에서 카페, 제과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주가 직접 메뉴와 가격을 수정할 수 있는 관리페이지를 신설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도내 음식점의 효율적인 외국인 고객 응대를 위해 ‘2025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4~6월 1·2차 모집공고에서 총 918개소가 선정됐으며, 옥외가격표시판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1,000개소를 선정해 디지털 메뉴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모집공고에 신청한 업체들은 6월부터 사업장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된 음식점부터 순차적으로 디지털 메뉴판 보급이 시작되고 있다. 다국어 메뉴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제공되며, 음식점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외국이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로는 매장의 대표 메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JTP)가 2024년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우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JTP는 정부의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의 변화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 중단 위기 속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도내 기업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스마트공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를 통해 당초 정부 목표에 없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4개사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7개사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여했다.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JTP는 목표 대비 ▲기업 컨설팅 180% ▲현장 방문 180% ▲네트워킹 350% ▲전문가 교육 200%를 초과 달성하며, 기업 수요와 성과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개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기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2019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의 다양한 경영 참여 ▲근로자 참여형 안전 책임 활동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에 ▲무재해 사업장 달성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 직장어린이집 개원 ▲직원 참여형 인사제도 도입 등의 성과를 이루고 이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지난 14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제주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노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15일,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에서는 학습자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2025년 상반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평생열린학교는 올 상반기에도 캘리그라피, 리본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자들이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은 언제나 학습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다. 비록 서툰 손길로 만든 작품이지만, 정성을 다해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며 배우는 기쁨과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작품뿐 아니라 학습자들이 배운 한글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 적고 그림까지 더한 시화 작품도 선보였다. 자신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을 바라보며 학습자들의 얼굴에는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은일신 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학습자들의 노력과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생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5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5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과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양성평등 이해, 여성농업인으로 살아가기 등 여성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여성친화대학도 운영 중이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자들의 출강까지 연계 지원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 ‘도란도란 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사)충북시민재단 리더스1004클럽, 충북해양교육원,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의 일부 사업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유대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여행 일정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관 방문 △야자나무숲 탐방 △서핑 체험 △캐릭터 테마공원 관람 △미디어아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자연·액티비티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 A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처음 해보는 서핑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도전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교육 및 학습지원 △멘토링 △취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5일 증평농협자재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협과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사업비 1560만원으로 군과 농협이 117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390만원은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연제문 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이 참석해 직접 장비를 전달하며 여성농업인들을 응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비는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높여주는 작업대 등 실용적인 도구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