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탄금대관광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증 또는 사랑나누기 통장을 제시할 경우 전세버스 임대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명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환원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센터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할인가맹점 협약에 참여해 주신 김명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 대상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지정업체 현황(59개)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제10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025년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위원 5명이 새롭게 참여해 정책참여 연령대를 넓혔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의 포괄성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전문가에게 자문 및 평가, 정책 토론회 주관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권익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그 목소리가 지역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근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연합 활동도 추진해 광역 단위 청소년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 중 한 학생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은이 센터장은 “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칠성면 사은리 362-1번지 일원, 318필지·338,705㎡) △흑석지구(문광면 흑석리 36번지 일원, 787필지·782,715㎡) △몽촌지구(소수면 몽촌리 1-1번지 일원, 787필지·633,547㎡)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고령화 문제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출산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다태아 축하금 지원 △임신부 산후 조리비 지원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부모 부담금 지원 △영·유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아동·예체능 문화바우처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등이 있다. 조 시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충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율하체육공원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5일 오전 10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와우 매직쇼, 청소년 댄스팀 공연, 꿈꾸는 버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체험 활동은 AI과학나라, 소방·경찰체험, 포토존, 공룡 샌드아트, 통아트 뮤지엄, 영어 놀이 체험, 요술 팔찌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영상으로 만나는 피노키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50년 전통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선보인 전통 인형극 '피노키오'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뮤지컬, 연극, 음악회, 발레 등 우수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과 다각도의 카메라 워크,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일) 13:00부터 연극‘피노키오'를 시작으로 ▲시크릿 뮤지엄(전시), ▲이은결 마술(더 일루션 - 마스터피스),▲호두까기 인형(발레), ▲굿모닝 독도(뮤지컬), ▲티에리 위에의 어린 왕자(음악회)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한 차례씩 구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해당 공연들은 12월까지 지속되며, 공연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영어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정서·발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외부 슈퍼바이저로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재연 교수가 참여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인 아동의 복합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전략, 약물에 대한 이해, 아동 정서지원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성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통합서비스 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오후, 문무아파트 정문 앞에서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군인가족에게 인구 및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형 행정서비스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괴산군의 전입 지원정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전입신고가 가능한 이동민원실도 함께 운영해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이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1인당 20만 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신혼부부 괴산 정착장려금’과 ‘어린이 행복수당’ 제도도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괴산 정착장려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 200만 원씩 5년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어린이 행복수당’은 8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자 및 농업인 주거비 지원 △결혼예식장 이용 장려금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등 인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 계획시설 내 소교량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취약시설 교량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및 지속적인 사용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괴산읍, 연풍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등에 위치한 제3종 소교량 14개소이며, 군 도시재생팀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 여부 △정기점검 실시의 적정성 △보수·보강 등 하자 관리 상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이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예산을 확보한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시설물에 대해 즉시 주민에게 공지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정밀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의료응급기관인 “괴산성모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제공되지 않는 의료취약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전국적으로 18개 시·군이 해당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괴산군, 영동군, 단양군 등 3개 군 중 괴산군 관내 ‘괴산성모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을 괴산성모병원에 지원한다. 이후에도 연간 2억 5,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아청소년과의 안정적인 진료 개시와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해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 등 총 3억 원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연간 2억 5,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 투입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돕고자 '2025년도 괴산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충청북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시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취업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자 1인당 월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대상 근로자는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입사 5년 미만의 재직자여야 하며, 이 중 최소 1명은 6개월 이내 신규 채용자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장기재직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윤 회장은 지난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며 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 오랜 기간 국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윤 회장의 첫 출발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도 엑스포 홍보를 위해 ‘크라운해태 영동국악엑스포 스페셜 에디션’ 과자를 출시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패키지에 엑스포 엠블럼과 개최 일정·장소 등 핵심 정보와 함께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삽입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운해태의 ‘영동 국악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과자는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보다 많은 400만개가 출시돼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이러한 크라운해태제과의 전폭적인 지원에 화답해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 ‘거북’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마곡리 임미순 이장이 지난 21일 학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미순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미순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희망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3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과 직장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과 연차별 기본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특별교육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동읍 영동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은 민방위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민방위대 3년 차 이상 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참석 시에는 본인의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타 지역 주소지를 둔 대원들도 연차에 맞는 교육 일정에 따라 참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대원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교육에 꼭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동행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전국 장애인복지관 리뉴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약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내부 균열 보수 및 도색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공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