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사)한국동물생명공학회가 주최한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가 3일과 4일 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사)충북과학기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주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송한수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혁 한국동물생명공학회장(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원장) 등 학회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학회 설립 5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대회에는 창립 50주년 기념 강의, 학회 학술발표 등이 진행됐다. 충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홍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국가산단의 입지 여건과 육성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길형 시장은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가 충주 수안보에서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유망기업들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의 세 번째 현장으로 3일 오후 한림읍 금악리 소재 ㈜미스터밀크 유가공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설립된 ㈜미스터밀크는 제주산 원유를 활용해 우유, 젤라또, 치즈, 요거트 등 유기농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주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받아 2023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로 본사를 이전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으로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기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에 주어지는 것으로, 자금지원과 특별보증 등의 혜택을 받는다. 미스터밀크는 2023년부터 제주도의 상장기업 육성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명품 체험마을인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말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 정안마을의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청주와 증평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물론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체험마을을 기반으로 한 전시이벤트 전문 업체 ‘퍼니기획’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정안마을은 숙박, 음식 체험 등 전통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고유의 매력을 살리는 한편, 퍼니기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운스 대형풀장, 미끄럼틀, 깡통기차를 설치해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안내관리자도 상시 배치돼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야채볶음밥, 짜장밥 등 간편한 음식 체험도 선택 가능해 하루 일정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문의는 정안마을로 하면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당초 예산 대비 620억 원(4.4%) 증가한 1조 4,72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3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583억 원(4.56%) 증가한 1조 3,368억 원을, 특별회계는 37억 원(2.81%) 증가한 1,3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제9대 배낙호 김천시장의 취임 후 첫 예산편성으로,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약사업(18건, 195억 원) 및 각종 시민 건의 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 15억 원(보증규모 120억 원→300억 원 상향),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 사업 1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최근 2년 정부의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직원 초과근무수당 등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약 260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7월 3일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본 사업에 창업 지원금 2,4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에는 6차 산업(바질재배 및 가공) 1팀, 지식창업(반려동물 장난감, 천연 아로마, 글루텐프리 다과) 3팀 등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4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지원금은 멘토링·컨설팅 등 전문 지원, 네트워크 연계 협력, 성과 공유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7월 3일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화와 수업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2025년 상반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해와 격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나아가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시회를 공개하여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이번 상반기에도 많은 학습자들이 저마다의 인생을 작품에 녹여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전시회가 학습자들에게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문성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을 7월 3일부터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놀이장은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간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 및 입장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며,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휴장될 수 있다. 문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수심이 낮고 유아·어린이 친화적 환경을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공단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천막)도 충분히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자연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시설관리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스페어 객실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 7월부터는 전 객실을 본격 가동해 성수기 이용객 수용력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의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제외자가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3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의무 준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저녁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및 음란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불법행위 여부와 성매매 관련 불법 광고물 부착, 성매매 방지 안내 문구의 업소 내 게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는 괴산군 관계자를 비롯해 괴산경찰서와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괴산군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업소를 직접 방문, 예방 중심의 계도와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주민과 업소 관계자에게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3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혜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유은정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유은정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 간의 소통을 중요시할 것이며,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빅히트호프 대표인 유은정 신임 회장은 지난 2018년에 영동난계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재무 봉사위원장, 클럽관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매년 모범회원상을 받을 만큼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한 회기 동안 유은정 회장과 함께 고추장수익사업, 김장만들기, 반찬만들기봉사,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군이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으며, 약 680여 명의 영동군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변화하는 반부패 관련 법규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통한 직무 관련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다뤘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영동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고, 군민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국악영재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공연을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어람’ 공연은 지역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실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난계국악단과 크라운해태 한음회의 협연을 통해 차세대 국악 인재들이 전문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통 국악기 협주곡부터 창작 국악관현악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해금협주곡 ‘지영희류 해금산조’ 연주: 김태경 피리협주곡 ‘서용석류 피리산조’ 연주: 이서윤 대금협주곡 ‘한범수류 대금산조’ 연주: 옥수연 아쟁협주곡 ‘윤윤석류 아쟁산조’ 연주: 김태연 판소리협주곡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소리: 최이정 국악관현악 ‘톱질이야, 우리나라 대한민국’ 출연: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 3악장 놀이’ 출연: 사물놀이 소리풍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줍깅데이(줍다+조깅)’를 통해 지역 환경보호에 나섰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보강천 일대에서 열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자연을 지키는 실천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보강천 주변을 자발적으로 돌며 지역을 더 깨끗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여가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펼칠 수 있는 ‘주도적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보드게임, 노래방, 탁구장 등 자유 공간은 물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하는 경험을 제공 중이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군정에 직접 제안하고 행정과 협력하는 연결 고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군수와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간담회나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목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 7일부터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부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7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낮 시간대 복사열이 집중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도심 전체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한 대의 물줄기가 군민들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키는 ‘움직이는 그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항 무크무룬은 “옥천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