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2025년 ‘동구어린이식당’을 시작했으며, 4월 16일에는 동구 어린이식당 수정점에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첫 운영을 알리는 오픈 초대 데이를 열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부터 지역 내 저녁식사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돌봄 지원사업이다.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들에게 주 1회 건강하고 특별한 저녁식사 제공과 함께 놀이 활동을 병행 지원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오픈 초대 데이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특식으로 ‘산더미 물갈비’가 제공되어 아이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밝게 웃는 아이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공동체 식당’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초록우산 동구어린이식당은 관내 초량, 수정, 좌천, 범일 4개 지구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4월 18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4.18.~5.2.)’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둘레길은 2024년 9월 ‘DMZ 평화의 길’ 전면 개통으로, 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과 함께 총 4,500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여행길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자연과 역사, 지역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이 열린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많은 걷기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되는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기후 위기 탈출 열쇠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숲, 모험의 숲을 즐기면서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미션을 해결하고 열쇠를 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밧줄놀이터, 체험놀이터, 홍보놀이터로 나누어 △로프클라이밍(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밧줄놀이) △에코티어링(기후 위기 탈출미션 수행) △전래 놀이 체험 △홍보놀이터(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 아동의4대 권리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사전모집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부산진구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결과로 지난 22일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이번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1,300여명에 달하는 부산진구 새마을 회원들이 합심하여 이룬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 사업, 취약지역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함께 잘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군 소속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예방팀, 관리감독자,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에 앞서 군은 지난 16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평가담당자인 관리감독자, 담당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위험요인 분석, ▲위험성평가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라며,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역 관광명소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장의 숨어있는 참신한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기장군과 사진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기장군의 관광지를 소재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한 미발표 디지털 사진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사진파일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진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며, 군 누리집 등을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부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한국야쿠르트 구서점·장전점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복지특화사업인 ‘똑똑! 봉디미 안부확인서비스 사업’및‘꿈바라기 영양플러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똑! 봉디미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은 홀로 어르신 등 고독사 고위험군 22세대에 hy프레시매니저가 주 7회 가정 방문하여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이며 작년에는 프레시매니저를 통해서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찾아내어 병원 입원 치료를 연계한 사례가 있다. ‘꿈바라기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단백질 식재료(달걀, 우유, 고기, 빵)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며 hy프레시매니저는 각 가정에 신선한 달걀과 우유를 방문 전달하고 고기와 빵은 지역 업체인 (주)보템코리아 보리종, 새동래식육점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김준규 부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를 가리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려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직업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의 가치와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농업관리사에 대한 직무 소개와 함께 친환경 재배방법 안내, 허브식물 가꾸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 다양한 허브식물에 대해 배우고, 각각의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이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생활 속 건강한 삶과 연결된 직업임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허브향을 맡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농업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형 녹색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 감수성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중장년, 고립청년,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 정보를 지자체에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서구는 지난 4월 1일 강서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주 간격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천 700만 원 규모로, 국비 900만 원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900만 원이 투입되며, 강서구 자체 예산 900만 원이 매칭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약실천 역량강화 매니페스토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기후, 환경, 불평등 등 현대사회가 가진 문제해결을 위해 공약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이행방안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52개 공약사업을 추진중인 부산동구는 지난해 구청장 공약관리조례를 제정하여 공약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분기별 공약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기반 시설을 정비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남구에서는 △이기대 연합시장(노후 천정 천막 교체, 5천만원) △용호 삼성시장(노후 수도관 교체, 32백만원) △용호 골목시장(CCTV교체 및 증설, 20백만원) 이 사업 대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천정 천막과 수도관을 교체하고, CCTV증설 및 교체를 통해 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을 넘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도모하는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 15일 오전 부산 남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개관한 지 약 30년이 지난 부산 남구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하 1층 공간을 자연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남구는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곧바로 추진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임시 휴관하며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남구 조성을 위하여 남구청 광장에서 팝업도서관과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도서관을 넘어 지식과 소통,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가장 먼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4월 11일과 13일, (사)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부경대학교 벽화 그리기 동우회 ‘절영회’(회장 조민아)는 문현4동 주민복합센터 인근 도로에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가 그려진 장소는 배정미래고등학교 학생들과 한빛어린이집 아이들이 매일 지나는 생활도로로,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 이에 따라 도안에는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서, 주민과 가족 모두가 밝게 마주할 수 있는 따뜻한 골목길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남구의 상징인 오륙도와 평화공원을 배경으로 남구 캐릭터 피피·망고가 밝고 포근한 이미지로 어린이와 주민을 반기도록 그려졌다. 11일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봉사자들과 함께 벽면 정비와 기초페인트 작업이 진행됐고, 13일에는 절영회 회원 30명과 배정미래고등학교 디자인과 학생 5명이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현장을 찾은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작은 변화가 지역을 바꾼다.”며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고, 절영회 조민아 회장은 “작은 붓질이 일상의 풍경을 바꾸고,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빛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 명예동물보호관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인 평화공원, 동명대 동숲 일대을 순찰하며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를 실시했다. 동물보호법 주요 준수사항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의 성숙한 인식 개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 활동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남구협의회(회장 강대근)는 여름철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7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으로 구성된 ‘남구 방역단’을 구축하고 16일 BIFC 광장 앞에서 ‘2025년 남구 방역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동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의 효율성, 체계적인 방역단 협력 등을 위해 기존 동별로 개최하던 발대식을 대신하여 통합으로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율방역단은 여름철 해충 질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전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하며, 모기방제 및 안전교육과 장비시연 및 약품배부 등을 실시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상고온 등 환경 변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해충 및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당부하며, 남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구 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구민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