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6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동구 끼리라면’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연구발표회는 2003년을 시작으로 16회를 맞는 사회복지정책대회로, 올해 ‘동구 끼리라면’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동구의 ‘끼라라면’은 김진홍 동구청장님의 아이디어로 ‘라면’이라는 가장 소박하고,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된 이웃을 다시 사회와 연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 달 평균 1,000명, 지금까지 총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동구는 학술연구발표회에서 그간 좋은 성적을 내왔고, 올해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담당자들은 복지 업무로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부산의 구·군중에서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김진홍 동구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18명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모듬전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체험했다.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명절음식 문화를 배우고, 한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더 쉽게 적응하고, 명절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정 내 화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이 8개월간의 연습을 마치고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캣츠(CATS)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연계해 진행되어, 축제를 즐기며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관람은 7세 이상 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은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동래구가 주최하고 어린이 영어 뮤지컬 극단 디앤코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21명의 단원들이 영어 대사와 노래, 안무를 익히며 영어 학습은 물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워왔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8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더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100세 상수연을 맞으시는 6.25참전유공자 김선봉 어르신께 상수 생신을 축하드리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 부산동구지회(지회장 류재춘)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동구지회(지회장 김시영) 등 동구 내 보훈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해, 김선봉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어르신은 6.25참전용사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희생하셨다. 그 헌신 위에 우리 구민들은 번영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부산역 일원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지난 24일 울산의 중앙길, 문화의거리, 양정자동차테마거리를 방문해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부산역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 10명을 비롯해 건축과 직원, 디자인 용역사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간판 디자인 개선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의 시공자를 직접 만나 사업 시행 및 관리 노하우를 청취했다. 울산 중구 중앙길과 문화의거리는 간판 개선 이후 지역의 정체성과 미관이 크게 향상됐으며, 양정자동차테마거리는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한 거리 조성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로 꼽힌다. 동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디자인 방향과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은 도시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철저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사조동아원(주) 부산공장은 지난 23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추석을 맞이해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위치한 70년 역사의 제분회사인 사조동아원(주)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주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많은 분들에게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9일 지역 대표 카페인 지밀레니얼은 추석을 맞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밀레니얼 카페 박현수 대표는 2020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밀레니얼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34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전달됐다. 서진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23일 아틀란티스 부산점과 드림스타트 아동 신체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발적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꿈응원의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틀란티스 부산점은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종일 무료입장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하기 위해 영유아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 아틀란티스 부산점과 협력하게 되면서 영유아 맞춤형 자원을 확충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지점장은 “평소 대표님께서 지역사회 후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남구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런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쌍둥이돼지국밥과 드림스타트 아동 외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발적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꿈응원의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쌍둥이돼지국밥은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5명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김인철 대표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식사지원과 대연1동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매월 제공되는 식사가 작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부산그레이스방’회원들은 지난 23일 부산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중팬카페‘부산그레이스방’은 부산 지역의 팬들이 만든 모임으로, 2023년부터 매년 부산 남구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복지관에 배식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팬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로,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팬카페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을 향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팬심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폐가 및 공가 주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서동 폐·공가 방치 쓰레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인해 쓰레기가 쌓이고 무단투기가 반복되면서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왔기 때문이다. 2025년 9월 19일, 서동 유니세프 도서관 앞 공터에서 주민과 구청 환경관리원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정비사업 시작을 알리는 개시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는 폐·공가 사이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갈고리 등 도구를 이용해 정비하고, 대형 폐가구(소파·의자 등)도 함께 수거했으며, 무단투기 방지와 경관 유지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됐다. 이 정비사업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1, 서2, 서3동 지역 내 폐·공가 주변 약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수거 쓰레기양은 약 15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외관을 정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의 유망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는‘금정 패션 정원’팝업스토어를 모모스커피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카페와 패션 브랜드가 협업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패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호)이 주관한다. 행사는 9월 29일 월요일부터 10월 1일 수요일까지 모모스 커피 본점 야외 정원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 예정이며 참여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작은 음악회, 가죽소품 만들기,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판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와 협업한 패션문화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섬유·패션 기업이 구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패션산업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고 영예인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정구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와 청년창업문화촌 운영,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금정구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금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2일 기장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고(故) 김태희(1925. 2. 5. 출생) 상사의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故) 김태희 상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로,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뒤늦게 확인됐다. 이날 전수식을 통해 유가족인 김한수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이 전달됐다. 김한수 씨는 “훈장을 받는다는 소식에 어렸을 적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떠올렸다”라며, “아버지를 기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고(故) 김태희 상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국민 모두가 고인의 용기와 희생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