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제5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진구와 함께하는 학습피크닉’을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홍보·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평생학습주간은 부산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16개 구·군, 평생교육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산진구는 ‘가을소풍’을 테마로 가죽 코스터 만들기 등 4개의 평생학습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내내 체험 부스가 북적이는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문해교육기관인 성지문화원 등에서 참여한 학습자들이 ‘만학도 골든벨’ 프로그램에 참가해 타 기관 문해학습자들과 한글 실력을 겨루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아울러 평생학습동아리 ‘랑니카’는 하모니카 연주로 하모니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7일 오후 6시 양정라이온스 공원에서 열린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가 180여 명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2025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열 번째 음악선물 배달지는 양정 라이온스 공원이었다. 이곳은 2012년,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바로 옆 ‘송상현 광장’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애용되는 장소이다. 오후 5시 30분, ‘식전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가수로도 손색이 없는 주민들이 실력을 뽐내며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후 6시, 트로트 가수 김큰산 씨의 공연으로 본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통기타 가수 정현식 씨, 트로트 가수 아라 씨의 열창으로 음악회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주민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흥을 발산하며 1시간 반가량 이어진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 한 해, 10회 개최된 이 행사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졌다”라며, “내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7일 세진여객(주)세진교통봉사대(회장 김재우)가 기장군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이불 47채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진교통봉사대는 2년 연속 고객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진여객주식회사 소속 기사들로 구성된 직장 내 봉사단체로,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순회 교통안전교육, 밴드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선행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11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중에 친숙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집필하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tvN ‘알쓸신잡’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창의성을 일깨우고 확장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0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 군수는 지난 5일 대전 코레일 본사를 찾아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과 면담을 갖고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요구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정 결정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정 군수는 관내 동남권 의과학 산단을 포함한 13개 산업단지와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동용궁사 등 연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핵심 관광거점이 자리 잡고 있어 철도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군 방문객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장군에 KTX-이음 정차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관내 철도교통 수요 확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8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북항 종이비행기 대회(부제: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제1회 대회보다 더 많은 가족 단위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해수부 임시청사 유치 환영’의 의미를 담아 참가자 전원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으며,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WePlay)’의 시연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진행된 개인전(멀리날리기 · 오래날리기)과 단체전(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부문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현장 방문객을 위한 비행기 타투, 종이모자 공작소, 배꼽 종이비행기 체험, 스탬프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만든 종이비행기가 북항의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우며 희망을 나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에서 『제1회 부산국제크루즈포럼(The 1st Busan International Cruise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접수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어, 접수 시작과 동시에 20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 크루즈산업의 현황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크루즈 선사,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이 동북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은 부산광역시 동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후원했다. 세션은 국제 포럼의 흐름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먼저 ‘스타드림 크루즈’ 마이클 고 대표이사가 아시아 시장의 관점에서 본 부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포문을 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양산 일원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제15회 동래구 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가 주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22회 양산국화축제를 방문해 국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기정 동래구장애인협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족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요정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친숙한 고전 속 교훈을 현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공감 어린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요정들의 코믹한 연기와 신나는 노래, 관객 참여형 연출이 어우러져 공연장은 마치 동화 속 마을처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관람객들은 “아이와 함께 웃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래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었다”는 등 호평을 남겼다. 다음 공연은 12월 13일 오후 3시, 동화가 꽃피는 나무가 기획한 어린이 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에서 가능하며, 공연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 남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총 61팀이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부산 2팀, 수도권 4팀, 기타 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심사위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와 함께 시상식도 진행되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최민석 대표 ▲우수상 서지안 대표 ▲장려상 안재현 대표와 이지선 대표다. 남구청 관계자는 “남구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11월 중 금정구 하하센터(금사동 소재) 개소를 앞두고 지난 5일 시범운영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일환의‘와인클래스’를 진행했다. 하하(HAHA)센터는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로 신노년층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지원하도록 지역사회 커뮤니티 형성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와인클래스는 관내 위치한 대동대학교 안광진 교수의 재능기부 원데이 강좌로 지역사회 공헌 취지로 마련됐으며, 액티브 시니어 10명을 대상으로 와인에 대해 배우고 시음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인클래스에 함께한 참여자는“이웃소개로 와인수업을 들었는데 매우 유익하고 같은 연령대를 만나 알게 되어서 좋았다. 라며”하하센터가 60~74세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 기대되고 앞으로 자주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금정구에서는 하하센터 시범운영으로 와인클래스 외에도 옥상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중 개소 이후에는 신노년세대의 사회참여와 사회공헌을 위한 이음 공간으로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와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금정의 자원과 산업,구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상(相)-상(商) 페스티벌을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했으며 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20개사가 주도적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품 판매를 넘어 하나의 지역 자원(축제)으로 추진하고자 상(相)-상(商)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행사는 11월 15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여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존, 패션 로드쇼, 푸드 트럭, 금빛 체험존 등 관광객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상상 페스티벌은 구민 간 유대감 강화 및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수민지구는 지난 2009년 7월, 2014년 8월, 2017년 9월 등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동래구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해당 공사는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476억 원(국비 238억 원, 시비 184.25억 원, 구비 53.75억 원)이 투입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시 최대 규모인 3만 5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따라, 그동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여겨졌던 동래구 수민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해당 사업 준공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기념하고자 오는 11월 28일(금) 오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여성합창단이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40주년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부는 부산진구립 피오레여성합창단(회장 손수연, 지휘자 한인숙, 반주자 윤혜연, 가창지도자 전하라, 강지나)의 '진달래꽃'을 포함한 3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초청공연 테너 양승엽의 '그리운 금강산', 'Granada' 두 곡이 공연장을 훈훈하게 데웠다. 2부는 피오레여성합창단의 'Mamma Mia! 메들리'가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부산진구립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의 '비목', '다 잘될 거야' 두 곡이 관객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마지막 3부에서 피오레여성합창단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포함한 3곡 및 앵콜 '나는 반딧불', '아리랑'까지 열정적으로 선보여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피오레여성합창단의 무대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의 울림을 전달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기장도예협회(회장 오부석)가‘2025년 기장 도자기 축제’의 ‘천원 경매 수익금’ 54만 2천원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기장도예협회 주관으로 기장 새마을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2025년 기장 도자기 축제’의 천원 경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장 도자기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흙 높이 쌓기 대회, 물레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예작품 천원 경매가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기장도예협회 오부석 회장은 “천원 경매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