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강현)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지원하는 ‘한끼든든 영양충전소’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광읍 주민의 건강지표 중 저작불편 호소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저작불편 또는 질환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상 가구에는 만성질환 여부와 평소 식이 습관을 고려하여 ▲당뇨식 ▲고단백 ▲구수한 맛 세 가지 종류의 맞춤형 영양식 2개월 분이 지원됐으며, 이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혈압, 혈당 체크),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됐다. 김강현 일광읍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보다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일광읍 주민의 건강지표를 반영한 다양한 주민 맞춤형 건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우리마을 건강백서(건강 카드뉴스 배포) ▲건강 챙겨YO(건강물품 지원) ▲햇살 건강상담소(월 1회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기장군민축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최춘근 신임 단장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춘근 신임 단장은 기장 60대 축구회 등 지역 축구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기장군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8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5개월간 기장군민축구단의 단장직을 맡아 감독, 코치, 선수 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31일, 군수실에서 최춘근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장군민축구단이 단순한 스포츠팀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춘근 단장이 가교역할을 잘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춘근 단장은 “기장군체육회, 기장군축구협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기장군민축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장군민축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K4리그에서 중위권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상위리그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제106회 전국체전 부산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7월 30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관내 20개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 220여 명을 초청해 ‘제10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 속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관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를 통해 공감과 웃음, 감동을 나누며 동료들과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5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32회 기초질서지키기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 활동 강화를 목표로, 동구 주민과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년연합회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힘써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실천이 동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철 회장은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회원 모두가 청소년 선도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이번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8월 말까지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8월 1일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보행 중 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지역 복지관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안전 수칙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강의는 부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소속 교통안전지도사가 맡아,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고령층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부산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0명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와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에서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인 노노케어사업단, 경로당 관리지원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시어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활동을 안전하게 마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간 제9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 일대에서'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생들은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수업과 말레이시아 UTM 대학 견학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민속촌 방문, 아이스 스케이팅, 실내 암벽등반 체험, 워터파크 등 다양한 문화·레저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리나 베이 샌즈 등 글로벌 명소를 방문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영어를 활용해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도 재미있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22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 확산과 규제혁신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활동 중인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소속 최덕림 강사를 초빙해‘적극행정을 통한 공공혁신, WHY(왜)? HOW(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본부장·총감독을 역임하면서 있었던 어려움, 갈등, 극복방법 등을 강사의 경험·사례위주로 강의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구민의 눈높이에서 본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필요성과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으로 왜(WHY), 어떻게(HOW) 혁신을 실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다양한 콘텐츠와 재치있는 표현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흥미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빠르게 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구민들의 요구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이 곧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다”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메뉴 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빈집정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 조직은 건축관리과 내 ‘빈집정비계’로 3명의 인력이 오직 빈집 업무만 담당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은 8대 특·광역시 중 빈집이 가장 많은 도시로 부산진구도 빈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범죄 발생, 불법 투기 등 각종 안전·환경 문제의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전담조직을 통해 빈집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활용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빈집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담조직은 먼저 관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험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분석한 뒤 ▲정비 대상 선정 ▲우선순위 설정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빈집 문제는 단순히 도시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지역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빈집 정책을 본격 추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19일, 26일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정 코딩스쿨-창의‧융합 해커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해커톤: 다양한 문제들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해결‧구현해 보는 팀프로젝트 경연 ‘금정 코딩스쿨’은 2025년도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활력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고 ‘금정 미래드림 프로젝트, 금정 코딩스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을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정 코딩스쿨은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창의 융합프로젝트 경연대회(심화과정)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W·AI 교육(7개교 20학급 396명 참여 중)을 주제로 코딩 전문 인력이 신청 학교로 찾아가 마이크로비트 Iot‧엔트리·AI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을 열어 부모-자녀 간 소통하는 교육, 레고스파이크프라임 활용 AI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2주차를 맞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금정구 산하 16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접수 상황을 세심히 점검 확인하며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현장방문 시 제일 먼저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창구, 지급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지난 첫 주간 발생한 선불카드 금액 표기로 인한 취약계층 노출 문제로 불편 야기 등의 문제도 있었던 만큼, 구민 인권과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비쿠폰 지급 과정 전반에 구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한 구민은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경제와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구민들께서 소비쿠폰으로 가족 간 외식 등 소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위해 소비쿠폰을 꼭 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일본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 시장과 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자원화’에 관한 한국의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쓰오카 하야토 시장을 비롯하여 히토요시 시청 환경과 폐기물 대책 계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히토요시시가 자국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진 사례를 찾는 과정에서 한국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타국에 비해 선진적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특히 2024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정구의 모범적인 정책에 주목하여 시찰 연수를 추진했다. 방문단은 시찰 연수 첫날 금정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금정구의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금정구가 추진 중인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사업, 단독 주택 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 등 기술과 행정이 결합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아파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과 7월 30일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연습실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42명의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 이미지 제작 방법을 배웠고, 2회차에서는 검색엔진 및 지도앱을 이용한 가게 홍보 방법을 익혔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만든 홍보용 이미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업체 정보를 최적화한 결과물을 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습으로 만든 홍보용 이미지는 추후 실물 현수막을 출력하는 대로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1회차 강의만 신청했는데 실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2회차 강의도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가 추진하는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을 부산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청·운영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은 주된 업무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에게 실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부산진구는 사업 참여자 두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활용해 향후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직자 초기 상담, 취업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업을 신청해 운영 중인 만큼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 해소와 재취업 지원에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쌓은 현장 경험이 향후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는 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부산진구는 참여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