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16일 수정동 수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과 경찰서, 교육청 등 지역사회 기관과 교통안전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근길 운전자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정지 의무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수성초등학교 학생들도 동참해 또래 친구들에게 교통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돼, 어린이 보호구역이 보다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활동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학기별 정기 캠페인으로 이어가, ‘아이 먼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가 (사)청년과미래 주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도 추진 성과를 기반으로 청년정책 전반에서의 우수성과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남구는 지난해 △청년 예술가 버스킹 지원 사업,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사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및 도서 구입비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우대 반값 중개수수료 지원, △우리 동네 D.I.Y. 공구방, △나도 프로집밥러, △청년 권익 보호를 위한 금융·노동 권익·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개발을 도왔다. 또한, 청년 행사 연계 정책 홍보부스, 간담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청년의 의견이 남구 청년 재미있RUN 등 여러 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실질적인 청년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냈다. 남구는 올해도 청년담(談)장(청년정책 토론 프로그램),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이 만드는 청년 주간 행사 지원 등 청년의 정책 당사자성 및 경쟁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지역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은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환수 통장연합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단합하고 소통하는 동구 통장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수련대회가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해양수산부 부산 동구 이전을 위해 통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과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가격 상승을 막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12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꽃송이버섯, 섬진강 다슬기 맑은국, 남해군의 미역, 김, 젓갈류,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 꿀, 잡곡, 상황버섯, 여수시의 갓김치, 황칠 막걸리, 단양군의 건나물, 더덕 등이 준비된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산자들에게도 새로운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개학기를 맞아 9월 16일 오전 부산진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신문고 참여 홍보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 안내문과 안전손전등을 배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8.25.~9.26. 관내 초등학교 30개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제도 창설 63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진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세무사 4명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을 제공했으며, 부산진구 세무1과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상담을 담당했다. 또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방수앞치마 120개를 평화시장번영회에 기증하고,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 주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장 내에서 1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구입해 범천1동에 전달했으며,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부산진구는 현재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에서 정기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5일 군 소관 현업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정종복 군수 주재로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철도 선로 사고 등 타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 소속 현업 사업장 및 도급(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사업장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지난 8월 말부터 3주 동안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재발방지대책 ▲2025년 군청 내 사업장 위험성평가 개선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중대재해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정부도 근로자 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사업장 개선 조치를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6일 오후 2시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청광리 산3번지 일원)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야구계 인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 야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건립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 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과 부산시, KBO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기장군 체육 분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KBO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사업 공모’에서 출발해, 2012년 3월 부산시와 기장군이 유치 제안서를 KBO에 제출하고 2014년 3월에 부산시-기장군-KBO의 실시협약 체결로 본격화됐다. 이후 기관 간 운영비 분담 문제로 사업이 10여 년간 지연됐으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을 9월 8일, 10일, 12일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래구 아동양육시설 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6개소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대 근무로 인한 참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차례로 나누어 운영됐다. 교육은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전문강사인 황은혜, 배정임, 이순옥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이해 ▲학대 유형 및 사례 ▲관련 법령 ▲신고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2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좋은이웃 명륜 자원봉사캠프’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펫티켓 문제 풀기 및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나만의 배지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보드게임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일 자원봉사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나눔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소연 센터장은“이번 개소식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에 자원봉사캠프가 늘어나면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6일 부산시 동래구 의원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체계 개선방안 연구모임’ 소속 의원 4명이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를 방문해 재활용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저상형 청소차량시연 및 주간 수거 체계 전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가 2024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낮 시간대 청소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간수거 체계로 전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동래구 의원들은 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에 대한 간담회 후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의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처리장, 재활용품선별장을 견학하고 장비와 운영현황에 대해 질문을 이어 갔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환경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자체의 주간수거 전환이 계속될 것”이라며 “창원시의 경험이 동래구의 시행착오를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시민편의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유엔남구 대학로자율상권조합은 지난 9월 15일, 상권 활성화 거점 공간 ‘용소랑’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활력 상권, 지역경제 도약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번 거점 공간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2025~2029, 총사업비 50억 원)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거점 공간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자들의 팝업 스토어 운영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조합 관계자, 인근 대학 창업 관련 관계자와 학생,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판식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방향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거점 공간은 단순한 상업 지원을 넘어 상권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청년·상인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상권 활성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율상권조합은 이번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상인 교육 및 상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025년 유엔남구 평생교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2일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시작으로, 13일 '제11회 유엔남구 평생학습축제'와 '제3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가 이어져,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날 열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는 남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향상을 도왔다. 둘째 날 진행된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아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에 걸친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8개 팀의 공연과 23개 체험 부스, 성인 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캐릭터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개청 50주년 기념 응원 나무 만들기, 함께 그리는 평생학습, 폐섬유를 활용한 고래 작품 전시 등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로 3회를 맞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 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방세 업무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하여 건전한 경쟁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평가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동안 지방세 4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의 실적을 대상으로 세입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남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뿐만 아니라, △지방세 주민 설명회 개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확대 △취득세 감면 홍보 방법 다각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축하 서한문 발송 △자동차 관련 담당 부서 전화번호 고지서 안내 등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구민께 감사드리며, 납세자 친화적 세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 또한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시범사업'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양육자와 아기가 책을 사랑하는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전국 1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금샘도서관에서는 '태아와 함께하는 즐거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좋은 태교 그림책 고르는 기준' 등 태교독서 강좌(3차시)와 임산부 아기마중 책 꾸러미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9월 17일 금샘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