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회복탄력성의 뇌과학’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강연은 약 500명의 주민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사람의 의사결정 과정과 그에 따른 뇌의 작동 원리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11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집중 프로그램(동래 V-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동래 V-페스타’를 통해 가능하다. 총 11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모스큐브 만들기 ▲열무김치 만들어 나눔 활동 ▲역사 교육 및 관련 물품 만들기 ▲자살예방교육 및 걱정 인형 만들기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져 있어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과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단순한 활동이 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2025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인 ‘마주봄(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역량강화-무드 등 테라리움 만들기 ▲정서지원-웃음치료 특강 ▲창의전래놀이 단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활력과 이웃 간 소통을 지원하면서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무엇인가를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이웃과 웃고 이야기하면서 마음도 밝아졌다”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정서적 교류와 활동 지원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특화사업‘건강지키G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지키GO’ 사업은 의료수급권자의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조기 발견으로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료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안내와 교육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올해 의료급여자격 신규취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및 노인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를 시행한다. 또한 각종 교육, 행사 등에 관련 홍보문을 배부하면서 수검을 독려하는 한편 대상자의 수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문자 또는 유선으로 적극적인 검진 독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대상 수검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위험군 주민들에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검자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 놀이터는 역시 뛰어 놀아야 재미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가야감고개공원, 8월 2일 토요일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팝업 물놀 이터‘뛰어 놀아야 재미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란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놓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찾아가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이번 팝업 물놀이터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버블 놀이, 물총 놀이, 디제이 파티 등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하고 부산진구 관내 아동 및 아동보호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BNK부산은행과 함께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스스로 보이스피싱 수법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부산남구지회 소속 경로당 회장 160여 명이며, 강의는 BNK부산은행에서 후원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양은희 씨가 맡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등이 다뤄지며, 특히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노래 '보이스피싱 안 속는다 전해라'를 활용한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밀착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부산 동구청에서 “아동 놀이의 기준이 되다!” 이바구놀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0년 보건복지부 놀이혁신 선도지역 시범사업을 선정 받아 산복도로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마음껏 놀이할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캠프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는 ‘이바구놀이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산 동구 지역을 넘어 아동 놀 권리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어 부산, 경남, 대구, 청주, 서울 및 경기권에서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 학계 및 현장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수봉 복지사업본부장 그리고 이바구놀이터 참여 아동 대표 공은서양의 축사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어 놀이가 가진 힘, 아동 놀이기회 확대를 위한 국내외 사례와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살핌으로써 놀이의 힘을 펼치는 지역사회의 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과 양육자 90여 명과 함께 『가족사랑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기회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를 예방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쥬라기월드 : 새로운 시작’을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시청각 자극을 받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7월과 8월 두 달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신흥산업 강신모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일곱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강신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를 통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부금 500만 원에 따른 답례품(150만 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신흥산업은 안전울타리 및 차량 방호책 설치에 주력을 둔 기업으로 도로교통 등 안전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강신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남구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에게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길목골목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에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길목골목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로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캘리와 한국화 등 10개 강좌를 지원하여 총 7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소규모 학습모임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배달강좌 신청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3일과 4일,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금정구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지속가능발전 사업구상용역 및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국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윤일현 구청장은 금정구 지속가능발전 사업구상용역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구서IC 상부 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성남시의 ‘분당-수서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와 광진구의 ‘광진 숲나루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또한 ‘회동호 일원 관광개발’과 관련해 수원의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호수공원 일대와 캠핑장을 시찰했다. 둘째 날에는 ‘금정구 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서울 종로구의 골목길 해설사 투어에 참여해 인왕산예술가길 코스를 체험하고, 이어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성수동 연무장길을 방문해 팝업스토어, 문화공간 등을 살펴보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서부산권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낙동아트센터’가 올해 말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정식 개관은 2026년 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앞두고 성능 점검과 공연장 운영 안정화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낙동아트센터는 국내 두 번째 1천석 내외의 중형 음악 전용 콘서트홀로, 명지국제신도시 내 근린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987석 클래식 전문 공연장 ‘콘서트홀’과 300석 복합 공연장 ‘앙상블극장’을 갖추었으며, 음향 설계와 무대 시설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콘서트홀은 2층 객석 슈박스형 구조로, 잔향 2초 이상의 건축음향을 갖추고 있으며, 연주 시 객석의 울림과 공간감이 탁월하도록 설계됐다. 전국 네 번째로 설치된 전동식 무대승강 리프트(12개)와 전동 사운드 커튼(18개) 등 최첨단 음향시설은 녹음 및 방송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고,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용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었다. 앙상블극장은 소규모 창작공연부터 연극,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임랑해수욕장 관광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임랑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사업’은 장안읍 관광명소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기장군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은 임랑해수욕장의 달빛과 파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낮에는 시원한 바다를 밤에는 낭만적인 달빛 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창출됐다. 박세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포토존 사업은 우리 주민들이 마을의 명소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이번 포토존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마을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에 동구 범일1동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올해 범일1동이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범일1동 8·9·15·16·17통 일대 67,700㎡ 규모로,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비율이 78.6%에 달하고, 도로 폭 4m 미만의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도 63.6%에 이를 정도로 주거 환경과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동구는 이 일대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위험 축대 정비 및 가스안전 사업 △골목길, 계단길 정비 △빈집 정비사업 △내외부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구청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경 아동가족상담소의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 학대의 이해 및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속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