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대한적십자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봉사원 5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5개 읍·면의 우수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과 군민들의 적십자 모금 참여 독려를 위해 기장군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30여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일광읍봉사회 임말숙 회원이 대한적십자 부산지사로부터 ‘노란조끼의 천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노란조끼의 천사 감사패’는 1월 1일 자로 만 77세가 된 적십자활동 봉사원 중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원에게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와 더불어 영예로운 은퇴를 기념하는 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사회적 관심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군정비전과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일 장안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첫 설명회는 장안읍 동부산농협본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기장군의회 군의원, 각 기관 및 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정보고(장안읍장) ▲주요 군정설명(기획감사실장) ▲주민과의 대화(기장군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지역별 주요 역점사업과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으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며, “새해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 명의로 부산시 내 107개 종합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서한문에서 정 군수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기장군 지역건설업 활성화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기계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건설기계 임대율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침체된 지역 건설업의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종합건설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함께 역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8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일신기독병원의 30만 번째 탄생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신기독병원이 1952년 10월 9일 첫 생명을 맞이한 이래, 2024년 12월 13일에 30만 번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 동구 어린이집연합회는 30만 번째 출생 가정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탄생 축하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일신기독병원 30만 명 출생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일신기독병원은 부산 동구의 자랑이자 생명의 시작을 함께하는 소중한 의료기관이다. 30만 번째 생명의 탄생은 단순히 숫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역사이자 희망의 상징이다. 앞으로도 일신기독병원이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함께 지역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1월 31일까지‘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는 도로와 상가 등에 불법으로 살포되는 명함형 전단지를 수거해 구청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거 보상제 참여 신청은 1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며,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관내 주민으로 기초수급자나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지 않아야 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 가능하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명함형 전단 1장당 10원으로 100매를 기준해 1,000원씩 지급하고, 1인당 월 10만원으로 한정하며 연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1월 20일 부전마켓타운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과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겨울철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사항 및 수도관 등 동파 대비를 안내하고,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여 연휴기간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도 했다. 설 명절 준비를 하러 온 시민들에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1월 22일에 당감골목시장 등 4곳도 방문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부산진구 관내 골목상권 2개소) △설 명절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문현4동은 지난 1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반세기의 동행, 나눔으로 채운 명절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도 설맞이 행복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현4동 발전기금 및 주거지전용주차장 운영수익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기탁하는 자리로써 이는 남구청 개청 50주년과 함께 하는 의미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항상 지역을 위해 애쓰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문현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월 17일 금요일, 우암동청년회는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2025년 설명절 성품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김태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이번 설 명절에 연휴가 지난 직후인 1월 31일 관내 설치된 “명절 인사”내용을 담은 현수막 일체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명절이면 각종 단체ㆍ지역인사ㆍ정당의 명절 인사 현수막이 명절이 지난 후에도 그대로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현수막 피로감을 주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에서는 각 정당 및 기관(단체)에 사전안내하고 이러한“명절 인사”현수막을 선제적으로 일제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신속하게 개선해 명절이 지난 즉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즉시 명절인사 현수막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7일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에 백미 3,71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는 14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남구에 기부해오며, 채우는 것이 아닌 비우는 것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남구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원스님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근본이다”며 “우리 지역 각 사찰의 정성을 두루 모았으니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잘 전해주시기 바란다”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하겠음을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행복과 평화를 나눔으로서 보여주시는 지원스님을 비롯한 남구 불교연합회 회원 모두 다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며“소중한 쌀과 라면이 한끼 식사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7일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부녀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362,000원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 부녀회에서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떡국, 참기름, 건어물 등을 팔고 남은 수익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혜난 회장은“24년도는 23년보다 많은 아파트 부녀회원들과 입주민들이 참여해 23년보다 많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 우리 롯데캐슬레전드 부녀회가 더 노력해서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한창 추웠던 12월말에 이틀동안 고생하면서 얻은 수익금 2년 연속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올해도 바자회에 초대해 주신다면 참석하여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최초로 남구 조례를 통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으로 신고 1건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는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신고의무자(통·반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나 위기가구 당사자, 또는 친족이 신고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할 시 주저 말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청은 1월 17일 1.5톤 트럭 3대 분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던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가구는 독거노인 세대로 조현병이 심한 장애인 세대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는 노후된 수정아파트에서 홀로 거주하며, 적재된 짐들로 인해 실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생활이 불편한 상태였다. 오염된 가구, 침구류, 생활용품 등을 모두 배출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여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 사업을 2025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 2탄’은 균형 잡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배달하는 활동으로 지난 16일 올해 첫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해를 맞아 직접 조리한 떡국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올해도 힐링밥상 사업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