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2월 4일과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작가의 작품세계를 느껴보는 ''한강'의 문학세계'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김정애작가의 강의 진행을 통해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의 다양한 의미를 짚어보고 각 회차별 주제도서를 통해 한강작가의 작품 해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회차 강연에서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않는다 를 통해 작품이 시대와 사람을 재현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2회차 강연에서는 △희랍어시간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작품 속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및 작품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 ‘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족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개국 16명의 결혼이주여성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오색만두떡국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알아감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앞으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명절음식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에 꼭 필요한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태권도실업팀에서 온천동 소재 태권도장 관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과 선수들은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태권도의 기본동작(스텝·지르기·발차기 등)을 시범 보이고 기술을 가르쳤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동래구 태권도실업팀과 태권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태권도의 정신적 가치인 예절·존중·협동심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는 실업팀의 대회 출전 일정에 따라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에서는 동래구청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1월 16일 부산진구 신암로 10-1, 12(범천동)에 범천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조성은 부산진구의 15분 도시 ‘해피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이후 장기간 공실 상태였던 저활용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범천평생학습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2개 동(총 461㎡)으로, 약 14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좌측 건물은 △공유공간(마주침공간) △강의실(더하기공간) △운동실(빼기공간)을 갖춘 평생동, 우측 건물은 △커피공간(바리스타실) △공예실(곱하기공간) △동아리실(나누기공간)을 포함한 학습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오는 2월부터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범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공간이 마련돼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부산진구 거주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청년시설 운영, ▲부산진갤러리 운영, ▲결산 및 지출, ▲동물등록 등 16개 분야, 16명의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25일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 부산진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월 15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자치단체의 혁신적인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격려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부산진구는 모범공동주택 선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진구가 추진한 모범공동주택 선정사업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7일 스카이라인루지부산(지사장 딘 존슨)과 ‘기장역 이용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KTX-이음 기장역 유치 활동에 첫 신호탄을 쏘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딘 존슨(Dean Johnson) 스카이라인루지부산 지사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오는 1월 25일부터 기장군민 또는 ITX-마음,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 소지자가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이용 시 20% 상시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다만, 연간회원권, 업그레이드 티켓, 어린이동반권, 프로모션 티켓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 결정 기준에 역사별 이용수요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기장역의 이용객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으로 추진됐다. 군은 협약을 통해 ITX-마음, 무궁화호 이용 기장역 방문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기장역 이용객 수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증진까지 도모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나아가 군은, 올해 연말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은 대연3동 일대 인도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와 화단을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연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더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감만2동 장학회(회장 김상덕)는 지난 16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매진한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99년 4월 3,200만 원의 민간 기금으로 설립된 감만2동 장학회는 현재까지 279명에게 총 9,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김상덕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감만2동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월 16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 유공 봉사원을 표창했다. 김정희 회장은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5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24일 못골골목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까지 관내 7개의 전통시장과 2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시장 상인회와 힘을 합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새해 남구의 민생안정대책(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요청과 상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생 안정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이 부모님 지방세의 자동이체를 신청해 드릴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부모님 지방세 자동납부로 표현해요’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이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수납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해 가산금을 납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남구청 세무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등록면허세, 재산세), 500원(자동차세,주민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모님 지방세 대납(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공제혜택 및 가산금 추가 부담 방지로 '효(孝)'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는 금성동에 위치한 '금정 아이 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2025년 1월 2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금정구 산성로 435(금성동)에 조성된 금정 아이 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총면적 396㎡(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시비 1,400백만 원, 구비 652백만 원)을 투입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개관했다. 4주간 시범 운영(1, 2회차)을 거쳐 다가오는 1월 2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매주 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일 3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공 예약 서비스(들락날락)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일 1일 전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회차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이용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도 사전 예약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바우처 제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바우처 제공기관 간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