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사)미소원 아빠봉사단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빠봉사단은 동구장애인복지관 및 동구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했으며, 방충망, 전등, 환풍기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정화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월 둘째 일요일마다 전기 및 시설 분야의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총 100세대의 집수리를 완료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4일 부산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강중호 씨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강중호 씨는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 1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 강중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후원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기부자 189명, 이용자 1,387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아래 따뜻한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5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날 축제, “오이소, 보이소, 즐기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복지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이 운영됐고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축제는 ㈜시티캅과 한국수력원자력 시니어봉사단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이들의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는 큰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허물어졌기를 바란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국세청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납세자세법 교실-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는 납세자세법 교실의 전문 강사인 이하나 세무사가 ▲절세 전략 및 노하우 ▲최근 개정된 세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금 관리 방안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했다. 절세 아카데미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절세 전략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업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절세 아카데미가 납세자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세법 이해도를 높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인 'V-티풀 동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 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자원순환 활동과 쓰담걷기 미션에 1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약 13kg의 종이팩을 재사용하고 575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4월부터는 초량6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옥희)가 초량6동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종이팩 수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종이팩은 동구시니어클럽을 거쳐 재생화장지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평생학습센터 협업, 동구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교육(배워서 남주자!)’을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수료 이후에는 동구 관내 경로당, 복지관,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스마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배운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이전 낙민동 임시청사 자리에 건립될‘(가칭)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 시행 전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심사하는 제도다. 2단계 심사는 설계 완료 단계에서 다시 한번 더 검증하기 위한 절차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2단계까지 통과하여 이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부지에 있는 구(舊) 임시청사는 현재 철거 중이며, 건립을 위한 건축협의 및 분야별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문화재 발굴 조사, 토양오염정화 등을 비롯한 건립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총사업비 470억 원, 부지면적 5,802㎡, 지하1층/지상6층, 연면적 7,8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직무교육과 조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직, 교육, 후생복지 등 각종 공무원 제도들에 대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업무성향 분석을 통한 직무유형 파악 검사, 168계단 하늘길 경사형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주요 관광시설 견학과 이바구길 탐방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조직 구성원들의 융화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향후 발전 비전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더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출발을 응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수요 증가 및 취업률 개선 등을 위하여'실버케어 인지놀이지도사 과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버케어 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실습 병행, 강사 기본 소양 및 자질, 놀이기법을 기반으로 한 인지 놀이 지도 전문인력을 양성의 목표로 한다. 과정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실버케어 인지놀이지도사 과정' 운영을 통해 금정구 내 요양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활성화는 물론, 경력 단절 여성의 관련분야 진입 지원으로 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UNPEC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들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금정문화재단과 UNPEC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가치 확산, ▲사회 참여 독려 및 역량 강화, ▲기관 간 협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UNPEC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열)에서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세열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재)동래기영회가 지난 10일 동래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일 동래기영회 이사장은“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래기영회에 감사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동래기영회는 1846년 설립된 부산 동래구의 전통 비영리 단체로 지역문화, 역사보존, 장학사업, 사회복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지난해에도 동래구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0일 원불교 동래교당 봉공회에서 원불교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2kg 상당의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동래교당 교감은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한다는 교리를 받들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김치를 나눠준 원불교 동래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 한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자영업자가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한 폐업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폐업 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민원인이 폐업 신고를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업무를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폐업을 원하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통합 폐업신고 대상 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밀접형으로 ▲ 식품관련영업 ▲ 공중위생업 ▲ 통신판매업 ▲ 담배소매업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가축사육업 ▲ 부동산중개업 등 56개 업종에 해당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통합 폐업 신고 원스톱서비스를 활성화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3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형 웰니스 도보관광 콘텐츠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남구가 주관, (사)국제항노화협회가 수행한 프로그램으로, ‘코리아둘레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운영을 위한 기초 단계로 마련됐으며, 안전한 걷기 습관과 자가회복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20시간 진행됐으며, 비대면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걷기 안전교육, 전신 스트레칭, 테이핑 명상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수료자에게는 자가회복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오륙도 안전걷기로드’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남구의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과 도보 관광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남구의 해안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려 개발 중인 웰니스 걷기 코스로, 해파랑길 1코스(오륙도치마바위), 남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