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 기구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운영되며 도교육청,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하 KLS) 확대 ▲다문화학생 교류 ▲온라인 ‘KLS’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다문화 대상 국가와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47개의 ‘KLS’과정 운영과 선이수제 도입,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도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적응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통해 원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878명으로 ▲3급 4명(승진 1명) ▲4급 24명(승진 6명) ▲5급 329명(승진 71명) ▲6급 이하 1,521명(승진 441명)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현장 이해도가 높고 역량 있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해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이번 인사의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의 지원 역할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더욱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공개 시기를 단축함으로써 후임자의 업무 인계인수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행정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근무지 이동 등에 따른 사전 준비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공직 생활을 이어가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인사 상담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대·개선하는 등 역량과 성과 중심의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함께 녩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하여 사진작품 전시를 비롯한 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진작가협회에서 교육지원청 내 사진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및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숙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의 열린 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 남녀공학 전환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응답률 99.8% 가운데 64.8%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교육 환경의 변화 또한 불가피하다는 현실에 학부모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안성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생 수가 급감함에 따라 중학생 수도 감소 추세에 있으며, 단성학교를 유지할 경우 한쪽 성별만으로는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단성학교들이‘생존 전략’으로써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향후 실시 예정인 안성중학교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성중학교 학부모 설문에서 과반수 이상이 남녀공학 전환에 찬성할 경우,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함께 추진된다. 이는 안성여자중학교만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경우 성비 불균형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관내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과정 네트워크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올 한 해 가평 교육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초학력 보장’과 ‘교과 수업 및 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주제에 따라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기초학력 보장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느린 학습자와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청평언어치료센터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열린 ‘중등 교과별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가평북중 심은정(국어), 가평중 김인선(영어), 설악고 장은미(사회) 교사가 강단에 올라 교과별 특색을 살린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2026년부터 더욱 강화될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 전문성 신장의 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매양중학교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M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매양중은 학생 중심의 배움과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실천하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탐구 중심 수업과 비판적 사고, 글로벌 역량 함양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만선초등학교는 경기도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인 매양중이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으면서, 광주하남 지역의 초·중등 IB 교육 확산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양중은 2017년 개교 이후 인공지능 중심학교 운영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 3월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IB MYP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2025년 하반기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를 아우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프로팀의 노련한 경기력과 유·청소년팀의 성장세가 조화를 이루며, HU공사 탁구단이 명실상부한 ‘탁구 신흥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HU공사 탁구단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충북 제천(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이탈리아 파르마(WTT 피더)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연이어 입상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시즌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있다. 먼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2025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 유망주 허예림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U15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예림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기세는 국내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은 고등부와 중등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연말을 맞아 과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과천시 별양동과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별양동 부녀회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문원동 부녀회는 내년도 저소득 취약계층 구급함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연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7개 동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5일, 지식정보타운 과천 펜타원 지하 1층 10블록에 총 8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관했다. 이번 시설 조성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맞추고 야외 용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며,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당 공간은 10년간 무상임대로, 100평 규모의 공공기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운영은 과천시체육회에 5년간 관리 위탁된다. 올해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과천 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26년 2월부터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인 5천 원으로 1게임 18홀 이용 가능하며, 1부스당 전용 구장으로 2인부터 4인이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외에는 이용 요금 감면은 제한된다. 과천시는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외에도 △관문제2실내체육관 △제2경인하부체육시설 △지식정보타운 문화 체육시설 △문원동 실내체육관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 △과천동 실내체육관 등 신규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며, 시민에게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31일까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6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넷-제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시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화성시환경재단 에코서포터즈의 활약으로 화성특례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화성특례시의 넷-제로 실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는 12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며, 교육계‧연구계‧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 정부 부처 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관련 정책이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되도록,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특별위원회’ 등에 소속된 일부 위원도 추진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최근 대학부터 고등학교에까지 필요성이 확대된 ‘인공지능(AI) 윤리’와, 12월 발표를 준비 중인 '(가칭)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 의 ‘인공지능(AI) 거점대학 육성’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윤리’와 관련해서는 추진단 회의 직후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학생, 교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 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삼척교육문화관은 12월 16일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2026년 독서진흥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공고문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 공개모집 지원 자격은 프로그램별 해당 분야 전문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경력자, 학위 소지자 등이며, 모집 분야는 △유아·어린이 독서동아리(4개) △독서인문교육프로그램(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진흥프로그램(찾아가는 이야기마실, 그림책 어학당 한글도깨비, 유치원 책놀이 등) 등 총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사 모집 공고는 12월 16일 이후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한 뒤, 교육문화관 2층 문헌정보과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병진 관장은 “새로운 지역 인재들이 이번 강사 공개모집에 지원해 문화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에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