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부산지부(회장 박남철)는 지난 15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결핵협회 부산지부는 부산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고, 부산교육청은 결핵 퇴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부산지부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작년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브레드 이발소 시즌2’ 도안을 활용해 제작했다.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동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이 더욱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며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고, 학생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결핵 퇴치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신엄중학교는 12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주제탐구 심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에게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연 전 김동식 작가의 대표작인 ‘회색인간’을 함께 읽고 북스탬프 만들기와 책 표지 디자인하기 등 다채로운 사전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이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날 강연에서 김동식 작가는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웠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독서 및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미자 신엄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독서 기반의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북촌초등학교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책가방 없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한 ‘학생 중심 자율 축제’로 운영됐으며, 일과 시간 전체를 활용한 종일 행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투표로 선정된 피구, 풋살, 보드게임 등 전 학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활동을 즐기며 배려와 협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 주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심 북촌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동시에 느끼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2일 제주꿈끼피움 교육과정(진로학기) 및 내실화 주간을 맞아 제주 출신 정보기술 창업가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 출신 정보기술 창업가인 고영일 ㈜지오랩스 대표를 초청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의 정보기술 분야 도전과 진로 개척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영일 대표는 강연에서 △제주에서도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점 △실패를 통해 배우며 성장한 경험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가 창업과 진로 선택의 출발점이 된 사례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특히 고영일 대표는 정보기술과 창업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진로 분야임을 강조하고 실제 기업의 중·장기 발전 계획 사례를 통해 장기적인 비전과 단계적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과 연결된 실제 사례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납읍초등학교는 12일 4학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감귤을 수확하며 ‘감귤학교’ 교육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수확 활동은 감귤학교 운영 과정의 마무리 단계로 학생들이 제주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을 직접 재배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물 주기, 가지치기, 병해충 관리 등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과 생태의 순환, 농업과 노동의 가치를 함께 배우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감귤나무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상호 의존 관계를 이해하고 기후 변화가 농업과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등 기후·생태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날 자신들이 가꾼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린 감귤을 직접 수확하며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 수확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키운 감귤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자연이 주는 선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환 교장은 “감귤학교는 단순한 재배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기후와 생태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인터시티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 담당 특수교사와 관계자 72명을 대상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타악기 연주단’이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어울림장애인예술단이 ‘새타령’, ‘겨울왕국’ 영화 음악 주제곡, ‘함께 물들어요’ 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끼발한 밴드 동아리’가 ‘그대에게’, ‘너에게 닿기를’ 곡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여 감동적인 공연이 됐다.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을 초빙하여‘왜, 장애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제주, 경기, 대구교육청 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됐다. 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2026학년도 신학년부터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 등록을 학기 단위로 지원하고, 등록 시기를 매 학기 준비기간에 맞추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학교는 정규 교원의 병가, 휴직 등으로 인한 수업 공백을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대전시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에 등재된 교사에 대하여 학교에서는 별도의 채용 공고 없이 계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매 학년 단위로 지원하던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상‧하반기 학기 단위로 확대‧구축하고, 기존 인력풀 전형을 간소화하여 경력 전형과 기타 전형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제교사에 대한 학교의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에 맞추어 인력풀 등록을 완료하여 학교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중등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대전시 관내 중등 학교에서 계약제 교원으로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게시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백만원을 포함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학 등 교육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 준비 및 4일간의 실제 연습 내용을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하여 가장 우수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다양한 설명회, 협조 회의 등 참여자 중심의 체계적인 사전 준비로 실전과 같은 연습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을지연습 1일차에 실시한 불시 비상소집 훈련에는 교육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100% 응소하여 우수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롭게 대두된 전시 현안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실전형 토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우리교육청이 을지연습 최우수 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대전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전년도 본예산 대비 1,170억 원 늘어난 2조 9,141억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2026년 시작과 함께 학교현장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 투입을 위한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은 학교 신설 등 필수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립된 기금을 활용하여 학생 성장 기반 강화, AI·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맞춤형 학생 지원 및 안전한 학습환경 구축,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학생 심리·정서 회복 지원, AI·디지털 도구 활용 기반 수업환경 지원, IB 프로그램 확대 및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등 주요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집행계획을 마련하고, 학생 수요 대응을 위한 학교 신설 등 시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교육예산의 적기 지원과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국장은 “2026년도 예산은 학생 성장과 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AI 시대에 맞는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논술형 학생평가’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사고력과 학습 경험을 통합적으로 살피는 서·논술형 평가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 ▲ 학생 주도성 수업과 성장기록으로서의 평가 의미 ▲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강연을 맡은 김선 교수(충남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서 조직력, 분석력, 비판력, 창의력과 같은 고차적 사고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가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고차적 사고 과정과 융복합적 능력을 평가하고 촉진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를 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5일 교육 현장의 노사 상생을 통한 교육 공무직원의 권익 신장과 근로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연대회의(참여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각 노조 대표자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본문 118개 조, 직종별 37개 조, 부칙 7개 조 등 총 159개 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여건 개선과 노동강도 경감 등 근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 향상 및 휴가 확대 질병으로 인한 유급병가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확대하여 공무원과 동일하게 반영함으로써 교육공무직들의 건강권이 강화됐다. 또한, 장기재직휴가가 신설되어 10년 ~ 20년 미만 5일, 20년 이상 10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출산, 육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가 5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늘어나는 폐교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폐교 일반입찰 매각 선정 기준’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준 개선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급증하면서 노후 시설에 따른 안전 문제와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민간의 폐교 활용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매각 동의 지역 주민 범위 현실화 △매각 가능 미활용 기간 단축 △교육장 재량권 명확화 등이다. 우선, 폐교 매각 시 필수 요건인 지역 주민 50% 동의 절차의 대상 범위를 기존의 광범위한 ‘읍․면․동’ 단위에서 폐교 소재지인 ‘리’ 단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폐교와 거리가 먼 주민의 반대로 매각이 무산되는 사례를 줄이고, 실제 폐교 인근에 거주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폐교 매각이 가능한 미활용 기간 요건을 기존 ‘5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대폭 단축했다. 그동안 장기간 미활용으로 인해 건물이 급격히 노후화되고 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