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가 최근 전국 규모 음악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윈드 하모닉스’는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16일 개최된 ‘2025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는 59년의 역사를 가진 제주도 대표 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로 1976년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문화예술 행사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원 62명이 참여해 봄바람 행진곡(Spring Breath March),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종소리(The Bells of Sagrada Familia) 두 곡을 연주하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아 윈드 오케스트라 부문 13개 팀 가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9일 항공우주 분야 혁신기업 ㈜콘텍(CONTEC)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성희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림공고가 미래 우주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해 학교와 산업계가 함께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협약에 따라 한림공고는 항공우주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산업현장 맞춤형 실습 및 과제 운영 확대, 기업 연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콘텍은 학생들에게 현장 기술 경험과 산업 상담을 제공해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실제 산업과 연계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이성희 대표는‘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 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국가 주도의‘올드 스페이스(Old Space)’에서 민간기업 중심의‘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저비용 발사체와 소형위성 확산, 인공지능·로봇공학 등 첨단기술과 우주산업의 융합, 민간 투자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한라초등학교에서 신규 임용 조리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내달 1일 자로 임용되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 향상, 원활한 급식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조리종사자 직종 이해, 산업재해·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이론 교육과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구분 사용 실습, 검수·전처리·조리·세척 과정 이해 등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은 신규 조리종사자들이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학교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도내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제주지역에서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 수도권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80)에 직원을 파견해 원서 접수를 지원한다. 또 접수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수험생을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 토평로 43)에서도 파견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장소는 대상자에 따라 다르며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 시·도 졸업생(주소지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중심의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과제’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의료·건강·요양·주거 등을 통합해 연계해 주는 서비스이다. 분과 위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어르신 돌봄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한 인하대병원 교수가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한국의 의료현실 ▲마을공동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과정 ▲지원절차 ▲해외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 있는 혁신서비스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가 많은 삼산1동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의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순회문고는 기관에 최대 100권의 도서를 1개월 동안 비치하도록 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에 1,95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순회문고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이용 대상에 따라 종합자료실이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가 유아, 어르신 등 지역 주민에게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문화교실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하루 1시간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과학 교구(그래비트랙스)로 롤러코스터 만들기’와 ‘창의력 쑥쑥! 창의지필퍼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구(그래비트랙스)로 배우는 과학 교실’과 ‘명화 대중 미술(팝아트)’ 강좌가 운영됐다. 특히 ‘명화 대중 미술(팝아트)’와 ‘과학 교구(그래비트랙스)’ 강좌는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마련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1일까지 지역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연수 꾸러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등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연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수업 연수 꾸러미는 총 4개 영역 3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최신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해 미래교육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 영역 15개 과정, 연구(프로젝트) 기반 수업 영역 5개 과정, 질문이 있는 수업 영역 4개 과정, 교과별 융합형 수업 영역 6개 과정으로 학교급별 다양한 수요가 반영됐다. 특히 중등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씨앗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가 희망하는 주제와 일시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하며 강의, 토의,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1학기 연수에는 9개 학교에서 194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거꾸로 수업과 연구 수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산업안전 색상 범용(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서를 전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이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보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고자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산업안전 색상 범용 디자인’은 색약, 고령자, 외국인, 장애인 등 시각 정보에 취약한 사람들도 안전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시각 정보 체계다. 이 디자인 원칙에 따라 소화기 위치, 방향, 사용 방법, 비상구 표식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색상과 기호로 표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방학 동안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초중고, 특수학교 등 총 50개 학교 주 출입구 1곳에 컬러디자인 기반의 안전표지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 안전표지 설치와 관련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글 설문조사로 학교급별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 이상이 ‘안전표지가 눈에 잘 띈다’, ‘비상시 접근이 용이하다’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최초상황보고가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총무팀장이 국가위기상황 관련 상황과 연습 진행 계획을 보고했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비상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이는 평시 조직과 인력을 전시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각 직원이 맡게 될 전시임무를 확인하는 훈련으로, 모든 직원이 지정 근무지에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을지 2종사태 선포 후에는 전시 종합상황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비상대비정보시스템과 통신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황실 근무요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민방위복 착용, 공무원증 패용 등 기본 근무 요건도 철저히 확인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교육행정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새벽 6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은 전시나 국가 비상사태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공무원의 신속한 직무 복귀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비상소집 명령이 발령되면 필수요원은 1시간 안에, 일반 직원은 2시간 이내 교육지원청 청사에 복귀하도록 했다. 실제 훈련에서 필수요원 17명 전원이 1시간 이내 응소했고, 일반 직원 33명 역시 2시간 이내 전원이 복귀해 높은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교육지원청은 소집 과정에서 가상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부여해 각 부서가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군사·정부 상황과 연계한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비상소집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연락망 재점검과 매뉴얼 보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조기 경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녀가 웃잖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연기·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 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여 일상 속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계산3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결정하는 주민 대표 조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승인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총회 투표는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해 직장인, 단체 임직원,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계양구는 현재 온라인 투표를 위한 동별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총회 일정, 장소 및 세부 내용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동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인이 바로 주민임을 실천하는 장”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작전동 최강마트 일대에서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계양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자 8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로 영업이 중단된 상가의 고인 빗물과 진흙을 제거하고, 파손된 집기와 폐기물을 분리·운반하는 등 피해 현장을 정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와 악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며 피해 상가의 신속한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침수로 절망에 빠졌던 현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되찾기 시작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히 복구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오전 9시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최초 상황보고는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 중점사항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 훈련 대비 연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2025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작전동 일대 적 포격 피폭’ 상황을 가정해 아파트와 대형마트 주변 폭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및 긴급 의료지원 구축 등 주요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 대비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수해 복구에 함께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