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8개교(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으며,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아로마테라피 △마음 정원 꾸미기 △행복 플로리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희망 과정을 선택했으며, 교원들이 근무지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교원들은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동료와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교육활동의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의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교육력 향상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업체 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3분기 학교장터(S2B) 조달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456억 원보다 89억 원 증가한 54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금액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학교장터는 교육기관이 학교 교육 기자재 등을 구매하거나 입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지역업체 제품이 거래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본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 학교장터 이용을 독려해 이번에 학교장터 조달 금액 최고 증가율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교육물품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전북교육물품전시회를 단독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2025년 한 해 동안‘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중요한 가치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6일 ‘전북 광역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2026년 온동네 돌봄·교육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역늘봄협의체는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청 업무담당자, 도내 초등학교 및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해 통합적인 돌봄·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밖 돌봄·교육기관 운영 내실화 및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학교단위 협의체를 운영해 학교밖 돌봄·교육 위탁 등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온동네 돌봄·교육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촘촘한 지역 기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14개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참여하는 기초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각 협의체에서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취업에 성공한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의 대학 진학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농생명·바이오 분야 산업체에 채용됐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농생명·바이오학과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직무교육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키워 원광대학교 농생명·바이오학과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이 교육은 △HACCP 운영 실무 △식품 품질관리 △입주기업 현장 투어 △채용 산업체 특강 등 학생들이 일하게 될 산업 환경과 직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진로 및 직무적성검사 △스피치·자기소개서 특강 △1:1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대학 진학에 성공하면 산업체에서 일을 하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월 원광대 대학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식품클러스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7일,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을 소개하는 가상 공간 플랫폼(ZEP) 기반 '고교학점 ZONE'을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고교학점 ZONE'은 학점제형 공간 조성의 원리 안내,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학교 공간 소개, 공간 조성 실제 사례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상공간 플랫폼(ZEP)에서 참여자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캐릭터인 ‘자라나’를 이동하면서 고교학점제 핵심 공간이 담긴 가상학교를 탐방할 수 있다. '고교학점 ZONE'에서 소개되는 학점제형 공간은 총 10종으로 △선택 교과실 △홈베이스 △소규모 강의실 △대형 강의실 △도서관 △진로진학 상담실 △자기주도학습실 △디지털 교실ㆍ온라인학습실 △학습카페 △문화예술 공간(갤러리)이 가상학교 한 층에 집약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 공간은 서울시교육청 내 우수 조성 사례를 참고하여 가상 공간으로 제작됐으며, 참여자는 공간에 접근해 해당 공간이 고교학점제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설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 관내 45개 고등학교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 꿈이룸센터는 지난 15일 집현실에서 ‘2025년 꿈키움지원단(멘토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한 상담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상담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업 지속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꿈키움지원단원 37명이 참석했으며, 학생 지원에 크게 기여한 우수 상담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상담자들은 학습 조언, 정서 지원,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학업 복귀를 돕는 주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원단은 두 차례 전문 연수와 사례 중심 회의를 운영해 상담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1,435회의 1 대 1 상담을 진행해 정서 회복과 학업 지속 의지를 키우도록 지원했다. 자연 체험활동,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체험활동 등도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경험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1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안견,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4인의 작품 세계를 현대 기술로 새롭게 해석한 ‘『조선화방 4인 4색』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상향을 그린 안견의 몽환적 화풍,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실경으로 담아낸 정선의 시선, 서민의 일상을 따뜻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김홍도, 그리고 풍류와 애환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신윤복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고화 재현(레플리카) 작품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입체적 전시 구성으로 전통 회화의 깊이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 산수화의 거장 안견은 ‘몽유도원도’를 통해 이상향과 현실을 넘나드는 몽환적 세계를 담아냈으며, 정선은 중국식 산수에서 벗어나 우리 자연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진경산수화를 개척했다. 그의 대표작 ‘인왕제색도’, ‘금강전도’는 한국 산수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조선 후기 풍속화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김홍도와 신윤복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당시 사회를 포착했다. 김홍도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평가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한민국 국·공립학교 중 최초로 IB 프로그램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대사대부초는 2021년 1월 21일 IB 월드 스쿨로 인증받은 이후, 한국 공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IB 프로그램 평가는 5년 주기로 진행되는 필수 과정이며, 학교의 운영 철학과 실제 교육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종합적인 성찰의 과정이다. 2일간 진행된 평가 방문 과정은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휘하여 학교의 시설과 탐구 공간을 직접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평가 방문팀은 학교의 전 교실을 방문하며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의 실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친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깊은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대사대부초는 예비 문서 제출, 심층적인 자기 성찰 과정인 셀프 스터디 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2025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12월 18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가족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학생합창단 6개 팀과 성인합창단 3개 팀 등 총 9개 합창단이 참여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서로 다른 연령과 배경을 지닌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동요, 가곡, 민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 단체는 ▲칠성초 일곱별합창단,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운경유앙상블,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중등교사합창단, ▲신명콘서트콰이어, ▲영남일보합창단, ▲가창중 슈퍼G콰이어다. 학생합창단들은 그간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칠성초 일곱별합창단은 2025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최우수상, ▲율금초 빛소리합창단은 교육부 주최 202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모두가 함께하는 AI 디지털 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 16일과 18일은 초등학생, 17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페스타는 그간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AI·디지털 교육 정책의 성과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중심의 미래 교육 축제다. ‘교육수도 대구’가 구축해 온 AI·SW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놀이와 창작, 문제 해결의 도구로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3개의 체험 영역과 1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반별로 3개의 영역을 체험한 뒤 전시 영역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영역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예방과 정서적 균형을 고려한 체험, ▲생성형 AI와 SW 융합 체험,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학습 체험 등이, 전시 영역에서는 SW·AI 몰입형 캠프와 SW미래채움 사업 성과, 에듀테크 신기술 등을 소개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공립학교 예산업무 담당자 7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공립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개정 안내 및 학교회계 집행 유의사항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공립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의 핵심 개정 사항과 학교 현장에서 예산을 집행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교회계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립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개정 내용 안내 △학교회계 집행 시 주요 유의사항 △K-에듀파인 시스템 기능 개선 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회계는 학교 교육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학교 예산이 학생과 교실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급 학교의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도내 공공도서관과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평생교육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5년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26개 공공도서관과 22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운영 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서관 운영 유공자와 경북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2025년 평생교육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평생교육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조직 융화를 위한 ‘반가워, 오케스트라’ 특별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학교 평생교육과 특성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21개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포항에서 경상북도청과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AI와 동행하는 경북형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이해를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경영 전반에 AI를 책임 있게 접목해 정책・행정・수업 혁신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형 AI 교육 비전과 현장 과제를 연계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연수 직후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모델과 문서 템플릿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6’ 특강으로 시작됐다.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는 국내외 디지털 전환 흐름과 교육의 구조적 변화를 짚으며, 학교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빠르게 확산하는 기술 담론을 학교경영의 언어로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교원・학생・학부모와의 소통 전략을 점검하며 ‘사람 중심 디지털 전환’의 기준을 함께 정리했다. 오후에는 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미디어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의 교육균형발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적 기구로, 지역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대상 학교 지정 및 운영, 관련 정책 심의 등을 담당하며, 부교육감이 위원장을 맡고 외부 위원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건 설명과 심의, 교육균형발전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6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계획이 논의됐다. 여기에는 경북 15개 시군의 시범 지역 운영 계획을 비롯해, 도 교육청 차원의 연수와 협의회 개최, 현장점검 및 컨설팅,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시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수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