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부터 27일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학생 총 17명이 7개 종목에 참가해 ▲은메달 1개(수영), ▲동메달 8개(육상 2, 씨름 2, 수영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라며 “더욱더 노력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실력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발전과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27일, 태안도서관 2층 강의실1에서 ‘5월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명현 천문학자를 초청해, ‘별처럼 시처럼 읽는 과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별과 시·과학이 만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엮어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별과 과학을 이렇게 따뜻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신선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인문학 강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과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넘어, 감성과 연결되는 흥미로운 분야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태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공립학교 105개 학교시설개방 활성활를 위해 학교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개방 확대와 현장 점검을 통해 체육관 설치구조, 연간 개방 건수 등 미개방 사유 및 적정성 등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 홍보와 우수사례, 표창 등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개방 정책으로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 교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교육기관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교육청, 파주시, 학교 관계자 등 추진단 및 협의회를 통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우수 사례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구체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까지, 고양시 원마운트 9층 교육활동실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 1차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춘기 및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 이해 및 공감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정서적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는 ▲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송미 강사의 진로진학 교육 특강과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강사의 사춘기 자녀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송미 강사는 진로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곡중학교 이00 학부모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고,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 포함 가족구성원 간의 정서적·교육적 연계 강화라는 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넥스틴 박태훈 대표와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 물품은 ㈜넥스틴에서 성금 6천만 원을, ㈜복성산업개발에서 백미 300포(10㎏, 1천만 원 상당)로 총 7천만 원 규모이다. ㈜넥스틴 김학진 부사장은 “순이익의 1%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도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의 다섯 번째 지자체로 광주시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당연한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업들이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총 5개 부문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박동혁 선수는 개인전 2위와 마스터즈 부문 3위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박동혁·이익규 선수는 2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정수·김연상·오명섭 선수는 3인조 전에서 3위, 박동혁·오명섭·한재현·김연상·이익규·이정수 선수는 5인조 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룬 결과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전국 무대에서 광주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오는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남아(베트남·태국) 지역에 파견된 ‘2025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 공유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7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상담 실적,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향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총 106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약 4천1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통관 절차, 물류, 바이어 신뢰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파견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 ▲1:1 수출 상담 주선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료 50%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 ‘광클모드(광주시민 생활 안내 클릭으로 모두 드림)’를 시청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클모드’는 광주시에 새로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도 복지, 교육, 교통, 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생활 안내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광클모드’ 서비스 개설에 앞서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시민들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중 홈페이지 다국어 지원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시정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광클모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도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경기도 내 시군, 공공기관, AI 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AI 기술 보유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사업을 제안했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민원 콜봇·챗봇 서비스와 ▲AI 감사 검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민원 콜봇·챗봇’은 생성형 AI가 민원인의 질문을 이해하고 법령과 행정 지침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답변을 텍스트(챗봇) 또는 음성(콜봇)으로 제공한다. 또한, ‘AI 감사 검토’ 기능은 공직자가 업무를 처리하기 전, 관련 법령 및 내부 지침에 기반해 사전검토와 가이드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4일, ‘2025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수원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먼저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이 쉼터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접근 경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청소년 친화적 홍보 전략 수집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고립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AI 기반 마음 건강 플랫폼인 ‘점프프렌즈’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앱의 기능을 살펴보고,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비대면 상담의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며,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은 ‘쉼’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1일부터 6박 7일간 일본 후쿠이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원 청소년 일본 후쿠이시 방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업 휴년기를 지나 2019년 이후 6년 만의 방문이다. 이번 국제교류의 수원시 청소년 대표단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 일본 후쿠이시 방문을 시작으로 ▲후쿠이 현립 공룡박물관 방문 ▲이치죠다니 아사쿠라 유적지 방문 ▲고요중학교와 계신고등학교 청소년 교류활동 ▲후쿠이 시청 예방 ▲일본가정 홈스테이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과 후쿠이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후쿠이시 사이교 시게루 시장은 수원시 주니어대사들이 이번 후쿠이 방문의 추억을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귀국 후에는 후쿠이의 매력을 널리 알려 양 시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시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급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3팀)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10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와 세계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 운영은 교원의 세계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의 예술적 감성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수업, 교과 융합수업의 연구 및 실천, 학급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세계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세계문화예술교육 교사동아리, 실천학급 운영을 통해 세계문화예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이 세계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주적 학교 운영과 교육자치 실현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홍영일 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 연구원의 ‘ChatGPT와 매일 15분 대화, 미래 인재의 필수 습관’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부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교육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사하구 일대에서 사하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5회 사하 청소년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환경 교육 실천으로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사하구청 동단위 민·관·학 협력교육공동체(동거버넌스)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사하구 관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역 주민도 함께해 줍깅 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봉투, 목장갑, 집게 등을 갖춰 우리 동네 줍깅 챌린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후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 리마인드 展 - 그 소망, 지금 어디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연말 진행한 ‘함께 만드는 희망나무’행사의 후속 전시로 이용자들이 작성한 소망카드를 활용해 지난 다짐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전한다. 전시는 ▲내 소망을 펼쳐봐 ▲나의 꿈을 응원해 ▲‘소망·성장·도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등 3가지 코너로 구성했다. 소망카드를 보며 직접 응원 스티커를 붙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위로와 공감, 도전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이용자들이 2025년 소망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다시 한번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