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수원시 장애인복지연합회에 후원했다. 권선구 소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호매실동 협의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길러온 수박 50여통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복수박 50여 통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어지게 된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수박을 수확했다. 새마을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귀중한 지역 농산물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신안개발(주) 그린힐컨트리클럽은 지난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코스메틱 마스크팩 3천장(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안개발(주) 이산원 그룹이사와 그린힐컨트리클럽 이정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마스크팩은 광주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으뜸철강 주식회사와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더플러스병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이번 기탁을 통해 ▲으뜸철강에서는 성금 1천만 원 ▲농협 광주시지부 성금 300만 원 ▲더플러스병원 성금 100만 원이 각각 전달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으뜸철강 주식회사 황상돈 회장과 사공영우 이사,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최창렬 총무팀장, 더플러스병원 박지혜 행정원장과 장석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으뜸철강 황상돈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협은행(주) 구평회 지부장과 더플러스병원 박지혜 행정원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강 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19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서명철, 김경무, 김동수, 서정민 선수가 호흡을 맞추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상대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경무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다. 예선부터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결승에 안착한 그는 결승 무대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안현빈 선수를 맞아 15-6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진의 열정이 일군 값진 결실”이라며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국 최고의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소연이 간다!’ 현장 방문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라는 기치 아래 추진되며 회원사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경영 애로 해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 프로그램은 △21일 퇴촌·남한산성 일대 △22일 초월·곤지암 △25일 오포·경안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스마트 상점 ▲경영 환경개선 사업 ▲골목형 상점가 ▲폐업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상권분석·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경영 자문으로 구성된다. 상담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최혜경 회장이 직접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지난 19일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제3879-1대대, 제3907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광주의용소방대, 광주시자율방재단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선보였다. 현장 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청사 폭발물 테러 및 드론 자폭 테러 ▲직장 민방위대의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응급구호 ▲청사 및 전기차 화재 진압과 전력·전기 등 피해 복구 활동 등이 차례대로 시연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광주시의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대응능력을 높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115년간 변화 없이 관리되어 온 관내 농촌형 지목(전·답) 국·공유지 90필지(25,459㎡, 공시지가 295억 원)에 대해 현재 토지 용도에 맞게 지목을 도로·공원 등으로 일괄 변경했다.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행정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 도심에 남아 있던 농촌형 지목은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당시에 논·밭으로 이용되던 토지였다. 이후 도시가 확장되며 대부분 택지와 도시기반시설로 용도가 변경됐으나 지목은 계속 전·답으로 남아 있었다. 때문에 ▲토지 현황과 지목 불일치 ▲지목 기준 재산관리기관 지정 오류 ▲부정확한 공공정보로 인한 정책수립 장애 ▲국·공유재산 비효율적 관리 ▲지적공부 공신력 저하 등 다양한 행정상 문제를 초래했다. 이에 성북구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개월 간의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지적공부, 등기부, 토지이용계획 등 서류조사를 통해 1차 정비대상지 선정에 이어 실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위해 토지변천 서류, 지적측량 자료, 항공지도, 현장조사를 병행해 2차 정비대상지를 선정했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국가유산청, 서울시 및 성북구 내 관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19일 오후 2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주제로, 인천 서구청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군, 경찰, 소방, 서구보건소 및 국제성모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5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폭발물 처리 장비와 화생방 장비 등 다양한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에 참여한 인원들은 발전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부상자 후송, 추가 테러 대응 및 현장 통제 등으로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능력을 키웠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안보 위협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 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지를 찾아 냉방 기기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부를 물었다. 강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남은 여름 중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과 23개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취약계층 구민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서 로이교육재단 소속 인천경문실용전문학교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2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가 마련됐으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및 직업훈련 과정 등을 진행할 때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 과정을 지원하며, 자립과 사회 진입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을지연습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허태응 국립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맡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 사례와 함께 안보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권 교육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안보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위기 대응 의식과 실천력을 높여 지역과 국가를 지키는 든든한 교육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육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설계공모에 당선된 40개 교육·연구시설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신설학교 및 기관 신축, 친환경지능형 학교 조성, 다목적체육관·급식실 증축 등 다양한 교육시설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 공간과 미래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은 설계도면 전시뿐 아니라 우수 사업 안내 영상, 초등학생 이하 대상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을 통해 전시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공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설계 아이디어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설계공모 작품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료 정리와 기록을 강화해 교육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건축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 교육시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인쇄본 제작을 종료하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정보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은 매년 3회(1월, 4월, 9월 기준) 본청 각 부서에 통계자료 현행화를 요청해 취합·편집한 뒤 책자로 제작·배포해왔다. 그러나 인쇄물이라는 특성상 편집 과정에서 자료 누락·변경 가능성, 제작 후 오류 발견 시 수정 불가, 자료 검색 및 비교 활용의 불편, 실시간 현행화 한계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내달 기준 통계자료부터는 종이책자 대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 디지털 정보로 관리하여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활용하고 오류 발생 시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하며 다음달부터 전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자료 입력 오는 11월과 12월 자료 검증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개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단순히 종이 책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각종 통계·행정정보의 활용도와 정확성을 높여 교육행정 혁신을 이끄는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이도초등학교에서 도내 초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내실화와 교사의 평가 도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과 함께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 계획 수립 및 실행 실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오는 23일에는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연구소 김선 연구교수가 ‘학습 과정으로서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와 과정 중심 평가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평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광주 농성초 이은총 교사가 “평가로 잇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양일 오전 특강 이후에는 도교육청 교사성장지원단 학생평가팀 교사들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평가계획 수립과 평가 도구 개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안을 더욱 깊이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1학년 김용원 학생이 ‘제 35회 대한민국 문학상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귀포 온성학교에 재학중인 김용원(고등1학년) 학생이 제35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작품 ‘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으로 장려상을 받았는데 2023년 입선, 2024년 특선에 이어 올해는 장려상까지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김용원 학생은 학생 예술가로 동물과 자연을 다채로운 색채와 독창적인 구도로 표현해 왔으며 이번 수상작‘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은 짙은 푸른색으로만 화면을 채워 웅장한 코끼리의 형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붓질 속에 순수한 감정과 생명력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예술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