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서부도서관은 대구수필가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특강 및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문학의 역할과 세계성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문학의 사회적 기능과 시대적 의미를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수필가협회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기념식이 진행된다. 회장 인사, 축사, 공로패 수여 등이 이어지며, 행사 후에는 기념촬영과 다과 자리를 통해 참석자들 간 교류가 이뤄진다. 오후 4시부터는 전시 공간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협회 회원들의 수필 작품 약 80편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부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필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문학과 시민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남부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2025년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을 존중하는 마음은 UP, 부정부패는 ZERO, 남부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중하는 말 사용하기, ▲대화로 소통하기, ▲배려의 말 건네기 등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구호로 외치며 적극 참여했다. 특히, 류호 교육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부패마라’, ‘갑질마라’ 등의 문구가 적힌 마라맛 간식을 나눠주며 부패문화 타파 의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갑질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신규 직원들도 업무 중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이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상호 존중의 의지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건강하고 행복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느린학습자 10명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 1회, 총 10회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배움-런(learn) 온(溫) 히어로즈’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들이 따뜻한 배움(learn)을 통해 성장하는 영웅(heroes)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재단과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이음발달지원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자기관리 능력, ▲사회성, ▲정서적 안정 증진에 중점을 두며, 학생 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학생 멘토가 학생과 일대일로 결연해 매주 만남을 갖고, 일상에서 필요한 생활기술을 함께 익히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3~5세 유아 동반 가족 480여 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북크닉’을 운영한다. ‘가을 북크닉’은 지역사회 연계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기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과 연계하여 가족친화적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도서관이 연계하여 ▲도서관 둘러보기 및 도서 대여하기, ▲숲속 도서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유롭게 책 읽기, ▲가족과 함께하는 북크닉 체험하기, ▲책과 함께하는 숲속 탐험, ▲숲에서 보물 찾기, ▲숲 오감놀이, ▲샌드아트 공연 관람 등 유아의 발달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가족 친화적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가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로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10월 1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수성구 무학숲도서관, ▲10월 31일 북구 연암도서관, ▲11월 1일 동구 2.28기념학생도서관, ▲11월 8일 군위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11월 15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특구 운영 초기였음을 감안하여, 지자체-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등 기반 조성 여부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는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협의회 활성화, ▲특별교부금과 지방비 1:1 매칭을 통한 재원 확보와 투명한 집행 관리, ▲지역자원 활용 늘봄 프로그램 활성화, ▲IB 프로그램 확산,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되어 ‘예술로 어우러지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 업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학교시설개선과 신속현장지원팀을 확대 개편하여 현장지원 1, 2, 3팀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관리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옥상 누수로 교실과 복도에 빗물이 누수된 심학중학교에 현장지원팀을 지원하여 2회에 걸쳐 직접 옥상방수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지원팀 주무관들의 직접적인 보수공사 실시로 학교는 계약절차와 공사기간 등 행정적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만족도가 증대되고 있다. 심학중학교 정은경 교장은 “옥상 누수로 매년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에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 주무관들이 직접 보수공사를 진행해 주어 예산 절감과 옥상 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교육지원청에서 계속해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지원팀과 같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화재 사고가 잦은 가을철을 맞아 14일 다중이용시설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설 책임자는 소방시설 점검과 신속한 안내 방송, 대피 지원에 집중하며, 이용자는 연기와 화염을 피하고 안전한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평소 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9월 평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한 영어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북부·남부·서부)를 통해 시민들의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영어 체험 교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서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업은 환경․사회․투명(ESG) 개념을 쉬운 영어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ESG의 개념 중 환경 및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고 △2교시에는 지구의 청소부, 곤충을 위한 버그하우스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신청 기간에 맞춰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ESG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평택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전체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예산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제안 사업 총 174건, 약 3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며, 이후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먼저, 시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이번 주민참여예산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시민들의 기대대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깊은 논의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만큼,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소속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 견적 요구,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거래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칭 수법은 △공무원 명함·소속 위조 △비공식 연락을 통한 납품 및 견적 요구 △선입금, 특정 업체 제품 구매 유도이다. 실제로 교육청과 계약을 진행한 나라장터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특정 업체의 흡연 측정기를 구입하도록 접근하는 경우가 있었다. 전북교육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문자 등 비공식 경로로 물품 납품이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 연락 시 반드시 교육청을 통해 확인 및 피해 발생 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북교육청 명의로 물품 발주나 계약 요인이 있을 경우 반드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기관 신뢰를 해치는 행위에는 적극 대응할 것이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학습·복지·건강·진로 등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학생통합지원 안전망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 일원 세미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전북형 학생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간담회에는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찰청,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복지관협회 등 도내 아동·청소년·복지 분야 30여명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취지 및 추진 방향 공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민간기관 간 협업 방안 △전북형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법 시행 전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대상 정책 이해 및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비롯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내 중학생 연령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인권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청과 함께 ‘특별한 사람과 함께 울려요. 인권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2025 청소년 인권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권 인식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중학교 학령(12~15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에도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인권골든벨은 인권에 대한 퀴즈 풀이 형식으로 모두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참여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예시 문제를 공개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학교나 청소년 기관‧단체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팀을 선정하며, 최종 우수팀 3팀에게는 국가인권위원장상, 도지사상,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0월 14일, 현장 밀착형 지원과 안정적 시행을 위한 ‘D-30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14일은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는 날로, 이번 평가에는 전남 도내 97개 고등학교의 고3 재학생 1만 2,139명이 응시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의 성취도 향상과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과 철저한 시험장 운영을 병행해 공정하고 안전한 수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취도 향상 위한 ‘현장 밀착’ 지원 전남교육청은 수험생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5개 운영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수시 대비 집중 상담 기간(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동안 총 666명의 학생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했으며,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 실전 대비를 돕는다. 또한 ‘정리해 DREAM’ 시리즈를 통해 수시 및 정시 배치표와 면접 대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보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