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2,100여 마리 분량으로 한정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세종지역 18만 3,0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95% 상승했으며, 관내 1만 5,985호의 개별주택가격은 1.69%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결정·공시된 개별부동산 가격의 우편통지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과 모바일 알림 서비스로 전환한다. 다만,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시 누리집 내 ‘생활정보’-‘부동산정보’-‘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열람’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시민안심보험의 자연재해 사망과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치료비 보상이 확대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일부 보장 항목의 보상 한도 및 범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을 입을 경우 세종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보장 항목 개편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민안심보험의 보상 사례와 보험금 지급 건수 등에 대한 분석을 거쳐 이뤄졌다. 개편에 따라 자연재해 사망 보장 항목의 보상 한도는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올랐다. 개 물림 사고 치료비는 기존 정액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실비 지급으로 상향됐고, 치료비 지급 대상 의료 기관도 기존 응급실 내원에서 일반 병·의원으로 확대됐다. 이 밖의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치료비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치료비 ▲상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28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규순 부의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100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이규순 부의장은 “산불로 인하여 가족과 재산을 잃고 얼마나 힘들어 하실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을 전해 드리는 만큼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도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렇게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잘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87.6점을 획득하며 A등급을 달성했다. 2024년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기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보호수준 평가’로 전환・확대된 후 시행한 첫 평가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향상을 목표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성과와 노력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현장컨설팅 적극 참여 △기관장 주도 하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점검회의 개최 △클라우드 전환 도입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강화 △평가 우수공기업 벤치마킹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환경에서도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하여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4년 A등급을 받음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새마을금고와 소담동 새마을금고부녀회, 금남면 새마을금고부녀회는 28일 15시 세종시 소담동 세종새마을금고 소담지점에서 나희진 이사장, 김희모 소담부녀회장, 이종임 금남부녀회장과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26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세종새마을금고 임직원(60만원) 소담동과 금남면 부녀회에서 각각 100만원씩 총 26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나희진 이사장은 “세종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기부하여 이재민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모 소담동 부녀회장과 이종임 금남면 부녀회장은 “세종 새마을금고에서 산불성금을 모금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고자 특별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일상회복과 마음의 상처를 얼른 회복하고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2년 시 출범과 함께 발족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을 검토·확인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7기 위원들은 청년, 농업,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경력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세종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심의·자문과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주도적으로 수렴하게 된다. 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겸임해 예산낭비 신고와 집행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시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적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 세종다정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수제비누 및 장바구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식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종다정어린이집 원아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수제비누를 약 120개를 기부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세종다정어린이집은 세종시 ‘지구의 날(4.22) 소등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자체적으로 마련한 장바구니를 배부했으며, 행사 후 남은 장바구니를 함께 기부함으로써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된 수제비누와 장바구니는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담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다정어린이집 김정미 원장은 “아이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배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28일 연서면의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교류회에 나섰다. 도농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 16명이 참석해 복숭아꽃 솎기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성 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여성 농업인의 삶과 정체성, 도농 교류 활성화 모색을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오후에는 국촌 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쑥인절미를 만들며 담소를 나눴다. 세종에 이주한 지 7년차라고 밝힌 참여자 조은희씨는 “이렇게 세종시의 농가를 돕는 일이 처음인데 매우 보람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참여자들이 단순히 농가 봉사활동을 넘어서 여성들이 여성을 돕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지역 공동체가 서로 이해하는데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여성플라자는 농촌일손돕기를 올해 가을 농번기에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체 관련 정책에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마을공동체 민관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체계를 민간위탁 방식에서 시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와 행정기관 간의 균형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민관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민관협의회는 ‘2025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 및 민간단체,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원체계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누리집 개편 ▲복다복닥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우수공동체 경진대회 개최 ▲한마당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가 관련 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 선수단 소속 이은지 선수가 최근 구미에서 열린 ‘2025년 구미오픈 테니스대회’ 단식경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23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랭킹 10위 이은지 선수는 현 국가대표인 랭킹 6위 강원도청 김다빈 선수를 상대로 4대 6, 6대 0, 7대 6의 역전승을 통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지 선수는 지난 2월 튀니지에서 개최된 국제 테니스 대회에서도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연달아 보여주면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기성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 코치는 “이은지 선수의 노력하는 모습과 국내외 대회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자랑스럽다”며 “고양에서 진행 중인 ITF 국제 여자 투어 대회에서도 제 경기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일본 자민당 정보통신전략조사회 소속 국회의원단을 만나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15일 일본 출장 당시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와 오오카 토시타카 일본 중의원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 방문을 제안했다. 이후 홍만표 해외협력관을 중심으로 한 외교 채널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 일본 국회의원단이 공식적으로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게 됐다. 일본 방문단은 전 총무대신 노다 세이코(野田 聖子) 의원, 오오카 토시타카(大岡 敏孝), 코모리 타쿠오(小森 卓郎) 의원 등 일본 중의원 의원 3명을 포함한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세종시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서의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기반 행정 등 미래도시 선도 정책과 도시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녹지공간을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 등 균형발전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시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 원수산 진입로 단풍 나무 숲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78명)을 대상으로‘숲에서 놀자!'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타임'(1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숲활동을 통해 자연속에서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인 유아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교육원‧충청대 유아 숲 놀이 연구회는 △슬랙라인 △외줄그네 △간편그네 △해먹그네놀이 △밧줄암벽 등 밧줄을 이용한 프로그램 외 △나뭇잎 비눗방울 놀이 △솔방울 로켓 등의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숲놀이를 경험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초4-초6)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12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치유캠프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조절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캠프 신청 시 청소년과 보호자는 2인 1가족으로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전자기기가 없는 곳에서 청소년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집단상담, 대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캠프 종료 3개월 후에는 사후모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후모임을 통해 캠프 이후 개선된 부모-자녀 관계 유지 및 스마트폰 사용 조절 의지와 사용 조절능력 등 변화 정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음악 감상과 힐링 캠핑, 야경 투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낮과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는 첫 번째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4월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낙화축제를 전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종시 곳곳이 밤늦도록 시민들로 북적였다. 첫날인 25일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열린 ‘바이닐 스튜디오’에서는 시민들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하나인 ‘버스커 버스커 1집’의 LP음반을 감상하며 아날로그 감성에 물든 밤을 보냈다. 특히 바이닐 스튜디오에는 지역 청년 양조업체 ‘사일로 브루어리’가 참여해 세종의 쌀과 과일로 만든 막걸리를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종담 사일로 브루어리 대표는 “관객들에게 청각뿐 아니라 미각까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저희 제품을 선보였다”며 “직접 참여해보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면서 음악을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