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의 다채로운 맛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종미식탐험’을 1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심과 구도심 곳곳에 숨겨진 미식 자원을 발굴하고 맛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깊이 있는 탐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의 미식 자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 발간사인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하여 ‘세종사랑맛집’을 선정했다. 세종시민과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업소 및 블루리본 데이터를 종합하여 전문가의 서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평가는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의 대표 맛을 선보이기 위한 취지에 따라 세종이 본점이 아닌 프랜차이즈 업소,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표시법 위반업소는 제외한 총 4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결과 세종 시민과 읍·면·동에서 추천한 맛집으로 70% 이상 구성됐으며, 한식, 양식, 카페 등 다채로운 미식 자원이 발굴되어 새로운 미식 여행지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블루리본 서베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까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와 폭설 등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폭설 대비 축산시설(양돈·양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양돈·양계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재해·재난에 취약한 하우스형 축사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시는 10개 읍·면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농가를 직접 방문, 시설물의 구조와 전기 등 안전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일반 농가에는 자가점검 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겨울철 축사 지붕 눈 제거 ▲내부 버팀목 보강 ▲난방기·전기설비 먼지 제거 및 점검 등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와 폭설은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시설물과 난방장비를 점검하고 재해보험에도 적극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현장 중심의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을 통해 겨울철 축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년 세종사랑맛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랑맛집은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선정한 것으로, 지역의 음식문화 수준을 높여 세종시가 미식 여행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보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음식점 자체 신청 ▲시민 추천 ▲읍면동 추천 ▲블루리본 등록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평가는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진행됐으며, 맛‧시설‧서비스‧지역 고유성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식·양식·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음식점 44곳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종 선정된 세종사랑맛집 중 70% 이상이 시민과 읍면동에서 추천한 음식점으로 구성돼 선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미식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에 현장평가를 비롯한 선정 과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린 ‘세종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완성된 김장김치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세종영재어린이집, 광동제약 등이 함께한 협력 행사이다. 특히, 광동제약은 행사 취지에 동참하여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김장 봉사 지원, 기부 물품 접수, 지역 복지시설ㆍ기관과 취약계층 대상 배분 연계를 담당했다. 행사에서는 세종영재어린이집 아동들과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아들 중 다문화·한부모·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과 지체 및 경계성 장애 아동 등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9월부터 농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 진행한 ‘세종시 유치원생 대상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본 교육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11일, ‘우리 동네 초록 놀이터 : 친환경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정서 지원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의류 교환 ▲리필 스테이션(EM, 세제 등)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의류수선, 재생종이 미니 바구니 만들기, 양말목으로 안마봉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은 사전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버려질 물건이 다시 쓰임을 얻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만희 대표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보다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시새활용센터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간 주도의 ‘세종 빛 축제’에 공직사회도 호응해 연말 정취를 돋우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실과, 공공기관별로 소형 빛 조형물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시청 각 실과와 공공기관별로 작은 빛 조형물을 조성하고 각자의 소원을 적은 쪽지를 걸어 동료와의 단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세종 빛 축제 홍보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에도 민간 차원에서 세종빛축제를 개최한다”며 “우리시 또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세종빛축제는 민간으로 구성된 세종시 빛트리축제 시민추진단의 주도하에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남쪽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시민추진단은 대형 성탄트리와 골든 볼, 빛 터널 등 각종 빛 조형물과 함께 시민 참여 트리 전시, 주말 야외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등을 운영해 금강 수변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소형 빛 조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정희어린이집(원장 박수진)이 11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영·박종설·이한월)에 이웃돕기 성금 1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수진 세종정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도시농업·정원가드닝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7명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팜 현장견학과 수확 농산물로 음식 만들기 등으로 자연과 농업,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35명의 아동들과 함께 김장체험과 교육과정 영상 상영, 꼬마 농부·정원사 인증서 수여 등을 실시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유성 반석역에서 월드컵경기장을 잇는 BRT 도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라 세종시와 유성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부터 B2 노선을 대전 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오송역~세종터미널 구간을 굴절버스로 운행하던 B6 노선을 폐지하여 B2 노선과 통합하고, B2 노선을 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하여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또한 반석역까지 운행하는 B4 노선은 운행 시간을 조정하여 일일 왕복 5회 증회하여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대전을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반면 시내를 순환하는 B0 노선은 굴절버스와 일반버스를 투입하여 일일 112회 운행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모두 굴절버스로 운행하게 됨에 따라 충전을 위해 10회 줄여 운행하고 있다. 감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 운행은 오히려 4회 증회하고, 탑승객이 적은 새벽과 낮 시간에는 운행 횟수를 감회했다. 이번 운행 개편에 따라 기존 B2·B6 노선이 통합된 B2 노선은 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연출기획단 ‘서툰’이 제25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한 이 연극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전국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툰’은 세종시 청소년이 직접 각본을 쓴 창작극 ‘이별을 팝니다’를 무대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이별 보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연인의 만남과 이별의 과정을 그려낸 것으로, 요란한 이별은 미련으로 남고 고요한 이별은 더 긴 여운을 남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연출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올해 2월부터 연극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연출기획단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첫 작품인 ‘이별을 팝니다’를 시작으로 지난 8월에는 두 번째 작품 ‘카페 레옹’이 완성됐다. 청소년들이 각본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고 문준환 지도강사가 자세한 연극적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결과 전국 연극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관련, 잔여분 22대에 대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 참여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아동, 노인, 한부모가족 등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거주자다. 시는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사회복지시설 등 지원 대상의 폭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잔여분에 대한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 지원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취약계층의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0일 충북 단양에서 ‘2025년 세종시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지역 리더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화합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통장님들께서 지역 곳곳에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이 세종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두루타 버스 수능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루타, 여러분의 내일을 함께 달립니다’라는 주제로 두루타 이용 수험생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행사 기간(11.10.~11.13.) 동안 두루타 차량 내에 간식 바구니와 핫팩을 비치하고, 공사 직원들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수험생들에게“수험생 여러분! 두루타가 응원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차량 내부에 응원 문구 스티커를 부착해 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응원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순구 사장은 “두루타가 시민 곁에서 함께 달리는 생활 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수능 응원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루타는 운영방식 개편 이후 월 이용인원이 1만 명을 돌파해 개편 전(월 4,700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 한 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우수한 가로경관 창출’을 목표로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 ▲상시관리팀 운영 ▲시민참여형 ‘가로수돌보미’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4월 ‘가로수 조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주요 구간별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토양 개량, 띠녹지 조성, 고사목 다시 심기(보식) 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가로수 토양 개량을 병행한 띠녹지 조성사업으로 도심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녹색경관을 확대했다.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교목 약 4만 5,000주와 관목 7만 3,000㎡를 대상으로 전정·관수·제초·방제 등 연간 유지관리 작업도 진행했다. 시청대로에는 삼각단풍을 활용한 특화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민이 즐겨 찾는 걷기 좋은 명품 거리로 가꿔 나가고 있다. 또한,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연결하는 1번 국도 일부 구간에도 가로수를 식재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녹색 연결망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9일 세종시민운동장(조치원읍 소재)에서 열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기원 세종특별자치시전국마라톤대회에서 주권의식 함양과 정치후원금 활성화 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선관위는 참가자 4,000여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에서 투표에 대한 유권자의 마음을 적어 모의 투표함에 넣는 ‘투표란 ○○다’ 이벤트를 개최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소액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한 후원 방법을 안내하고,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를 함께 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민은 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는 것도 요구하는 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기부행위 위반행위 발생 시, 국번없이 1390으로 제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