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12일 아름동 주민단체와 동 직원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상가, 단독주택부지 등 청결 취약지역과 도로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 봉사회 등 주민단체와 동 직원 등 민관이 함께해 환경정화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취약지역의 생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 도로 배수구 주변 적치물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침수 등의 2차 피해 예방에 노력했다. 이인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세종시청 정원도시과 및 하나펀드서비스와 협력하여 “공원가꿈 한마당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자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환경정비와 조경 관리 활동이 포함됐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세종중앙공원의 환경정비를 진행하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작가정원 식물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더욱 풍성한 녹지 공간을 위하여 고사지 제거, 전정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공단은 향후 하나펀드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하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공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환경 정비를 넘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과 자연을 보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가꿈 한마당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식물 및 환경 프로그램으로 공원 관리와 자연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진흥원에서 세종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상표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통합지원 ▲산학협력 및 인턴십 연계 등 실무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세종시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세종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종촌동도서관 등과 협력해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교 4~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생 150여 명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많은 학교와 기관에서 연구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 시민과 영국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함께 한글 예술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 첫 번째 참여 작가로 미스터 두들을 초청한 데 따라 시민과 함께 한글 창제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미스터 두들은 시민들이 제출한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의 의미와 글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공간성과 상징을 담은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형식으로 완성돼 한글의 미적 가능성과 창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가오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여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한글문화도시에 더욱 의미를 더하는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큰솔어린이집(원장 박소정) 19명 원아들이 새롬동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새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 전달식을 가졌으며, 세종사랑의열매에 기부되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홀몸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쌀, 라면,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들은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아의 작은 손을 통해 기부됐으며, 교사들도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벌써 5년째를 맞이한 세종큰솔어린이집의 기부는 지역에 나눔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생필품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워진 날씨를 걱정하며“폭염 등 여름철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이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기부와 도움이 필요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11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세종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뇌발달과 아이의 정서’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온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김교수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영유아 행동 조절 및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방법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육아 조언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뇌과학의 관점으로 풀어보며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 발달과 가족원 간의 상호 유대와 응집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우·김지원)가 세종큰솔어린이집(원장 박소정)이 1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필품은 세종큰솔어린이집의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백미, 라면, 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기부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10일 솔뜰근린공원에서 나랏말씀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나랏말씀정원은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문화도시로서 고운동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고운동 직능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원 소개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랏말씀정원은 전통문양인 육각형 조형물에 훈민정음 언해본 108자를 새겨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담고 있으며, 주변에는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오방색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시민 분들이 나랏말씀정원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2만 3,000여 건, 131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세종시의 상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3,000대로, 지난해 대비 1% 증가해 1기분 자동차세도 9억 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ARS) 전용번호 등으로 하면 된다. 고지서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송달 신청과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세액공제 1,600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만나볼 수 있는 ‘2025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생각의 힘, 과학의 울림’을 주제로 양자역학부터 생명과학까지 최신 과학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1부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양자의 눈으로 보는 복잡한 세상’ 강의로 양자역학의 기초 개념과 응용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2부 과학토크쇼에서는 손혜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최병혁 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원, 정지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생명과학 관련 최신 동향과 실험실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한다.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이틀에 걸쳐 전문가 특강과 과학·예술 융합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메세나협회(회장 이두식)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청에서 열렸으며 이두식 세종시메세나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최민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후원금 중 2천만 원은 ‘KoCACA 아트페스티벌’, 3천만 원은 재단 대표 기획공연 ‘여민락콘서트’ 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올해 재단이 직접 유치한 국내 최대 공연예술 축제로, 약 2천 명의 공연예술인이 세종을 찾는 대형 행사다. 이에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가치에 공감하며 늘 함께해 주시는 세종시메세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찾는 도시, 새잼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은 “좋은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0일, 진흥원 본원에서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및 ㈜나와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 캠퍼스타운이 보유한 고숙련 외국인 유학생 인재 POOL을 대상으로 세종시를 홍보하고, 이들과 세종시 기업을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세종시 유치 및 취·창업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 ▲ 유학생 지원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려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의 세종시 진출 기회 확대 ▲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세 기관은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초청 및 기업 채용연계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나와는 해당 박람회를 통해 고려대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실제 채용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외국인 유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주도할 민간 파트너로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스테이블 실외경기장에서 ‘2025년 유소년 승마클럽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교류전에서는 세종스테이블(세종), 심상범승마클럽(경기 화성시), 신갈승마클럽(경기 용인시) 소속 유소년 승마단 3개 팀 총 18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유소년 선수들은 장애물 경기(80, 50, 40클래스), 장애물 허들경기, 기승경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결과, 신갈승마클럽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고, 세종스테이블과 심상범승마클럽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이 시합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승마의 발전을 응원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승마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체감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0일 조치원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과 ‘철도건널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호 조치원읍장과 임익빈 조치원관리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철도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조치원읍과 조치원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건널목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안전 시설물의 공동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김병호 읍장은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철도공사와 협력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