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에서 시민과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명백한 이유’를 주제로 한 독도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와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독도교육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독도와 관련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일본 출신이자 독도 연구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호사카 교수는 수년간 한일 관계와 독도 문제를 연구하면서 객관적 자료와 국제법적 근거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강연에서 역사적 사료와 지도, 국제 판례 등을 중심으로 독도의 영토적 정당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닌, 우리 국민의 정체성과 자존심이 깃든 소중한 영토”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은 시민들의 독도 인식 제고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인공지능(AI) 시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원의 가치를 담은 정원도시 세종 기본구상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24일 오후 3시 집현실에서 세종시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 보고회에는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조성 자문을 담당하는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 세종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기본 구상안은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 기관인 ㈜삼안은 ‘한가온뜨락, 피어나는 세종(가안)’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비전에는 ‘한 가운데’를 뜻하는 순우리말 ‘한가온’과 ‘집 가까이의 공간’을 뜻하는 ‘뜨락’을 결합해 시민 일상 속 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냈다.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은 ▲정원도시 기반 구축 ▲회복탄력성 강화 ▲정원문화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원산업 생태계 조성 및 도시브랜드 완성 등 4가지로 제안됐다. 전략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권 위주의 소규모 정원 100개 이상을 조성하되 한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례 속 한자어·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일괄 개정하는 조례안이 2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법제처와 업무협약 이후 지난 3월 제97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21개 조례를 먼저 정비했고 이번에 11개 조례를 대상으로 추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개정 내용은 ‘커뮤니티’를 ‘모임’으로, ‘인센티브’를 ‘보상’으로, ‘이벤트’를 ‘기획행사’로, ‘청취할’을 ‘들을’로 정비하는 등 조례 속 한자어와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조례안은 11월 중순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시와 법제처는 2027년까지 세종시의 조례의 한글화를 위해 주요 조례 속 한자어·외래어 등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은 “세종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인 만큼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조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바른 한글 사용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4일 벼베기 시즌을 맞아 관내 농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연동면 면장과 직원들은 가을철 추수가 한창인 응암리, 송용리, 명학리, 문주리 등을 방문해 10여 명의 농업인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는 벼값이 지난해보다 상승세를 보여 안정적인 소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농민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벼베기에 앞서 많은 비가 내리며 깨씨무늬병과 수발아 등의 벼 피해가 발생해 농작물의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지난해보다 감소한 상황이다.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량도 지난해에 비해 48% 가량 감소해 농민들에게 또 다른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올해 추수시기에 비로 인한 피해가 있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평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모임을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평가의 주체가 되어 질 관리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모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소모임은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점검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하고 자체적으로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이하 센터)와 협력하여 ‘생명사랑캠핑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관련 사고의 선제적 대응 및 예방사업에 동참하고, 이용객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단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기관 안내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요 편의시설과 관리사무소에 게시하고, 캠핑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생명사랑 캠핑장 운영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23일 세종시 전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도농 교류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 15명과 직원 7명이 참석해 딸기밭 육묘장 정리와 마늘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성 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여성 농업인의 삶과 정체성,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이주 5년차 임진주씨는 “이렇게 직접 우리 지역의 농가를 돕고, 여성 농업인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보람됐다”며“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여성농업인 박선미씨는 "일손 하나가 아쉬운 계절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여성 농업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만희 대표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이런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의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눈, 시간여행, 알파벳 등을 주제로 실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실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기 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3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로부터 세종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억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의지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홍준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K브로드밴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송정범 SOHO·SE 담당은 “이번 기부가 세종시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가 23일 지역 내 따뜻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지역 내 가게를 대상으로 소액 정기기부를 독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담동 일대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하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가입 안내와 함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과정을 알렸다. 소담동지사협은 지속적인 기부참여 독려활동과 나눔홍보를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와 손잡고, 오는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여성기업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력은 지역 여성기업의 청년고용 참여를 촉진하고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추진의 일환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채용관, 고용지원관, 구직상담관, 특별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의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케이이알, 비전세미콘, 에이치이브이, 한국소스, 동산산업, 청이엔지건축사무소, 한서정공 등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기업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종의 일자리 생태계가 한층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지현)가 22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상정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센터 종사자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손으로 옥상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현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및 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 경찰, 보건,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풍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련 유형을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으로 정했다. 특히 현장 대응 훈련은 터널과 지하차도가 많은 세종시 도심 특성을 반영,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에 따른 차량 추락,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세종남부소방서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와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케이씨씨세종공장이 23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등 건강용품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지속됐던 폭염과 잦은 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정면지사협은 케이씨씨세종공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500만 원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파스를 구매했다. 윤석현 케이씨씨세종공장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정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정면지사협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 명에게 건강용품 꾸러미를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은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매년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케이씨씨세종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소정면을 만들기 위해 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2일(수)에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차 개정 어린이집 평가지표 심화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 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됐으며,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 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보육과정 운영에 강조되는 상호작용과 문서 작성 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 내용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의무평가제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보육과정 문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을 안내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