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 보람동 일대에서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무분별한 주차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이용 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세종경찰청(시니어 폴리스)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보람동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을 돌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위반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규칙이 작성된 홍보 태그를 공영자전거에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조성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보람동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7일 어진동 행복누림터에서 지역 간 교류 강화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두 지역 간 협력을 다지고 지역의 우수한 정책과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영광읍 주민들을 환영하며 어진동 현황,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 행복누림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어진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광군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 지역으로, 각 지역은 서로의 강점을 배우며 소통·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어진동과 영광읍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두 지역이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일에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두루타버스와 마을버스 44대에 산불예방 홍보 문구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과 인접한 곳을 운행하는 읍면버스를 활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산불예방과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자연보호 활동 실천에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등 서해북한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을 지킨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정부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용사들이 잠든 묘역에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최민호 시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은 우리의 평화와 안녕을 있게 한,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자 영원히 기려야 할 영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28일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원장 윤선례)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관내 기관‧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어진동 지사협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은 2023년 어진동 개청 후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어진가게 3호점으로 선정됐다. 빛들어린이집이 기탁한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연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3월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세종버스터미널, 조치원역 등 총 6개소에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세종시가 올해 2월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임직원과 세종시 대중교통과가 함께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적극 홍보하고, 친환경 기념품 배부 및 피켓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일상 속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 송을 활용해, 버스 및 정류장 안내 방송을 정기적으로 송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감성적 공감과 실질적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부청사 및 시청 공무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부터 세종공동구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공단 자체 기술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점검이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세종공동구는 2종 시설물로, 안전등급에 따라 1~3년 주기로 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의 숙련된 내부 전문가들이 점검을 주도함으로써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점검 역량을 강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점검 과정에서 구조물 손상 여부, 강도 확보 등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즉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재난 예방 및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내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자체 시행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까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까지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폐막공연에 참여할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연주 단원을 모집한다.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공연 목적에 따라 지휘자와 단원을 유연하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며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오케스트라 형태다. 첫 무대는 오는 6월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KoCACA 아트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가 같은 무대에 앉아 음악을 함께 호흡하는 형식으로,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관객이 연주자 바로 옆에서 오케스트라의 울림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클래식 공연의 형식을 과감히 넘어선 파격적인 시도로, 관객에게는 밀도 높은 몰입형 음악 경험을, 공연계에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40세 이하의 음악 전공 학위 소지자로 세종 및 충청권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되, 필요 시 타 지역까지 확대해 최종 선발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5일 세종청년센터에서 ‘세종 청년유관기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 청년유관기관 협의체’는 세종시의 청년정책 관련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 지역 청년정책과 관련된 민·관·학 25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 방안 논의와 함께 유기적인 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도 뜻을 모았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정책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 지역연계 ▲ 세대연결 ▲ 사회서비스 ▲ 청년공동체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질적인 청년지원을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정책포럼”을 통해 협의체와 세종시 청년이 함께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 중점지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볍씨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를 해야 한다. 일반 벼의 경우 비중 1.13(물20L에 소금 4.2㎏), 찰벼의 경우 비중 1.04(물20L에 소금 1.4㎏)가 적당하며, 소금물에 담근 볍씨 중 위로 뜨는 볍씨는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헹궈서 사용해야 한다. 종자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혼용침지소독 등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마른상태의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 냉수처리하며,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가 손상돼 발아 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혼용침지소독은 종자소독용 약제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27일 3일간 세종시청 실·과 부서, 사업소,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발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 지켜야 할 정보보안 수칙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성 조치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 사기(스미싱), 해킹 메일,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최신 해킹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를 들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보안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는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반다비 빙상장 내 수중운동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수, 화·목 각 2개 반씩 총 4개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개인의 영법 능력과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 전원이 즐길 수 있는 수업 방식으로 구성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추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더욱 폭 넓은 체육 활동 체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민간 주도의 경제 활성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이연재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박상혁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기업인 16명과 함께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매월 네 번째 금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금남면 소재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매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지역상권 방문 및 지역상품 소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세종사랑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랑 원년을 맞아 다른 지역에서 세종시로 전입해오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행정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신규 전입주민들이 적응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문 ‘세종살이 꿀팁’을 읍면동 전입신고 시 배부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세종 시티앱‧세종엔 등 필수 앱(App) 정보와 이응패스‧여민전 소개, 크린넷 사용방법,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행복누림터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시 대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시정정보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축제, 행사, 채용, 재난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안내 관심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입신고 시 문자안내서비스를 위한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전입신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등 각 시기마다 관심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지면 32사단장, 김기영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에 대한 동향 보고, 통합방위태세 점검 등 지역통합방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북한이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으로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평화로운 일상이 북한의 도발과 전국을 휩쓸고 있는 산불 등으로 한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