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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약 한 달간의 공모를 거쳐 8월 4일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을 임명했다. 양유정 센터장은 경영학 박사(마케팅)이자 전시연출전문가(1급)로서 ㈜MBC아트, ㈜캄파디자인그룹, 피규어뮤지엄W, 파라다이스시티 테마파크,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피규어뮤지엄W 초대 관장을 지냈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화훼연출, 전시, 관광, 무역 등이 융복합된 새로운 박람회를 선보임으로써 2023 대한민국브랜드대상(우수상)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에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등 주요 행사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민간 사회서비스 대표 기관을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YWC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종지역본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열악한 처우 개선에 깊이 공감했으며, 세종시 복지 동향과 지역 내 사각지대 파악하기 위한 정기 네트워크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서비스 각 분야 대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민간 대표 기관과의 정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2일,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소형 모바일 로봇 활용 실내 자율주행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인 ‘쉽게 시작하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다루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TP가 추진 중인 거점기관개방형혁신사업을 통해 구축한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하여 실무 중심의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세종TP가 보유한 소형 모바일 로봇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 ROS(Robot Operating System) 기초 교육 ▲ 자율주행 알고리즘 코딩 및 실습 ▲ 실내 자율주행 로봇 주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커리큘럼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 교육은 지난 7월 체결된 고려대세종산학협력단–㈜바인드소프트–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 간 ‘자율주행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내 IT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이 오는 4일부터 성인을 위한 인문학 글쓰기 강좌 ‘수필로 풀어보는 지혜의 샘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솔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녩지혜학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마련된 것이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수필의 개념과 형식을 이해하고, 주제 설정부터 문체·기교·퇴고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수업 말미에는 자신만의 글로 문집을 제작하고 후속 독서모임을 기획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 언어문화 교류활동인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말모이) 지역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사투리와 고유어 등 지역 언어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활동은 새롬청소년센터(세종), 중앙청소년문화의집(원주), 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과 연계해 7월 30∼31일 강원도와 8월 2∼3일 세종시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총 60여 명의 청소년들은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1차 교류에서는 세종시 청소년들이 강원도 여주 세종대왕릉을 방문해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원주 지역 사투리 체험과 명소 견학, 한글 멋글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언어의 다양성을 체험했다. 2차 교류에서는 제천 청소년들이 세종을 방문해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을 탐방하고, ‘한식대첩’, 한글퀴즈, 단합활동 등을 통해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문화·관광시설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도 간편하게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방문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티앱 이용 편의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세종시민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시민증을 타지역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모바일 방문증’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타지역 방문객은 세종시티앱 모바일 방문증을 매표소 등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에 인식할 경우 신분 확인용 실물 카드나 주민등록초본 등 별도 자격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손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방문증은 세종시티앱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실행돼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방문증 할인 적용 시설은 세종국립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합강·전월산 캠핑장,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명소다. 시는 모바일 시민증·방문증의 자격 증빙 정보를 확대해 기존 할인 대상을 ▲다자녀 ▲장애인 ▲병역명문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까지 공공도서관 5곳의 정기휴관일 변경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도서관과의 중복되는 휴관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휴관일을 변경하는 공공도서관은 한솔·보람·해밀·나성·대평동도서관 등 5곳이다. 변경안은 한솔·보람·해밀동도서관 휴무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나성·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재조정했다. 휴무일 관련 설문은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인근 도서관 휴관일 중복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합리적인 휴관일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자율방재단이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를 찾아 2차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종시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30일 예산군 고덕면에서 1차 복구 활동을 벌인 데 이어, 피해가 심각한 다른 지역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예산군을 찾았다. 양길수 회장과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하포리 일대 농가에서 폭우로 붕괴된 비닐하우스의 폐비닐과 잔해물을 정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구를 지원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양길수 회장은 “1차 지원에 이어 현장을 다시 찾아보니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복구 지원이 큰 실의에 빠진 농가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태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어서 행복한 그녀 이야기’의 저자이자 웃음치료 전문가인 황미숙 강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의 과학적 효과에 대한 이해 ▲웃음 명상 및 신체 움직임 ▲감정 해소 및 긍정 자기돌봄 ▲참가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일상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을 활용한 정서적 회복과 자기돌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미숙 강사는 “웃음은 면역력 향상과 감정 정화, 자존감 회복을 돕는 강력한 치유 도구”라며,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웃고 활동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를 돌보는 일이 보람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웃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운영 중인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패들보드 체험)의 이용 확대를 위해, 요금 및 이용 연령 기준을 변경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8월부터 운영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이용요금은 기존 인당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대폭 인하되며, 이용 가능 연령도 기존 만 14세 이상에서 만 11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가족 단위 이용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단, 만 11세이상~ 14세 미만 이용객은 보호자 동반 시, 체험이 가능하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결정은 체험 참가자의 96.8%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시범운영 1주차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세종호수공원에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책임질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과 함께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재난대응종합대책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 현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각자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토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23대 대통령 선거 당시 10대 공약 중 6번째 공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 설계된 세종시가 20년 넘게 행정 이원화, 상징성 훼손 등으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31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미니생태원 특별전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7월 1일 체결된 국립생태원과의 ‘생태가치 확산 및 상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첫 공동사업이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태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활용도가 낮았던 송담만리전시관 유휴공간을 정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주제로, 세계 명화 속 동물 이미지와 생태정보를 접목한 국립생태원 소장 그래픽 콘텐츠 및 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관람객은 예술작품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간접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총 700여 마리의 관상어가 전시된 수족관, QR코드를 활용한 음성 해설 시스템, 월 1회 운영되는 국립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는 2025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신보재단 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차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세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신보재단이 주관한 것으로, 관내 폐업(예정) 및 채무종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법률·노무 ▲마인드 함양 ▲빅데이터 활용 등 재창업에 필요한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자에게는 ▲신보재단의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신청 자격 부여 ▲ 공단의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자격 부여 ▲새출발기금의 원금감면율 우대 혜택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재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신보재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 정기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이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만㎡ 이상인 시설물을 160㎡ 이상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의한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산정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 고지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기간만큼 재산정된다. 또한,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고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이은영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