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해 주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해당 비자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국내 체류, 소득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취득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우리시에 배정된 총 2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의 추천을 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비자 전환 자격 점수 3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 200점 이상을 취득하면 법무부에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 국내에 체류, 세종시 소재 기업에 1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살핀 결과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공공데이터 값 개선·품질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통계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개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소정면 운당2리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소하지만 확실한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마을의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현장 소통행정이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던 1박2일 일정을 방문마을과 조율해 일정을 유연화하고 방문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정면을 찾은 최민호 시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6월 개통한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승강기 개통 이후부터는 육교를 오갈 때 더욱 편리해졌다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운당2리 경로당을 찾아 4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지역 소멸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소정면이 소외받지 않고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5일 원내 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하5 하지마5’라는 주제로 존중․배려․소통․공감․화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괴롭힘․갑질․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부정적인 행동을 근절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19개소 내 캠페인 홍보물을 게시하여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이용 시민들에게도 해당 내용을 알려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비추고 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청렴 세종의 실현과 세종사회서비스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한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되며, 올해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증가한 14만원이다. 모집 대상 업종은 △문화예술(도서, 음악, 체험 등) △국내관광(여행사, 축제, 숙박, 교통수단 등) △체육(스포츠 관람, 스크린 체육시설 등) 분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낚시용품, 낚시(터), 바둑(기원) 업종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참여가능한 가맹점의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시의원,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활동 포부 선서, 분과별 활동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앞으로 각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살려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5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타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워크숍과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어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기에 걸쳐 277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5기 정책 제안 사업인 ▲청년참여마일리지 ▲재미있을 지도 등을 58명의 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수행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북세종 권역 주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북세종 권역 400여 개 인허가 현장 중 건물 3층 이상, 연면적 500㎡, 옹벽 4m 이상 등 일정 규모에 해당하는 곳이다. 점검에는 조치원읍은 물론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사 등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북세종 권역은 기존에 농지로 활용되던 곳에 개발행위가 이뤄지면서 토지형질 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해빙기 건축공사장의 꼼꼼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은 공사장 지반 침하, 비계 등 가설구조물 붕괴·변형, 건축물 균열·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병호 읍장은 “해빙기 건축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상반기 체험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험 모집 및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일반승마 체험자 680명을 지원한다. 일반승마 체험은 10회 기준으로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인 22만 4,000원이 지원된다.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을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장군면의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의 세종승마클럽, 소정면의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한국 마사회 호스피아 말산업정보포털에서 할 수 있고,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이후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승마가 돈이 많이 드는 고급 스포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꿈끼카드’ 사업은 청소년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시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462명의 13세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꿈끼카드’ 포인트 충전을 통해 1인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은 진로·직업, 문화·스포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319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에는 ‘꿈끼카드’를 이용해 도서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서점(예스24)을 이용해야 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서점 오프라인 14곳에서도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가맹점을 확대했다. 시는 사용처 확대가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접수는 중학교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린 시·도지방시대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권형 법제화 방안,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지방시대 주요 의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및 15개 시·도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생, 지역 소멸,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존 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물리학·수학에서 사용하는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차용해 현재 우리나라가 기존의 공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새로운 단계인 특이점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저출생, 지역소멸, 고령화 문제를 성장 시대의 논리로 풀어낼 수는 없다”면서 “국가 운영이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여러 과제를 종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6일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정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질적인 정원 조성 실습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지난해부터 정원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규 교육생 36명과 지난해 수료생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자기소개, 특강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교육생들은 ▲조별 미니정원 만들기 ▲공동 테마정원 조성 등 2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설계 기초이론 및 측량, 도면작성, 부지정리, 식재기반 조성, 공동 시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원에 대한 이론 교육은 많은 편이지만 정원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교육생들의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시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4일, 5일 2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전 회기를 수료한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5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켜 사회진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직업흥미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이력서작성법, 청소년근로권, 구직기술, 경제교육 등 자립동기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은“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직업 훈련 연계 사업장을 통해 해당 직업군 별 직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자립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진로 방향 설정에 혼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현재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관련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4층부터 6층까지 총 11호실(1,277.41㎡,전용면적 기준)로 단일호실 3개 TYPE 6호실과 일괄호실 2개 TYPE 5호실을 공급한다. 입주 자격 요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제36조의4 규정에 입주 자격을 갖춘 자로,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주문의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스테이지 헬퍼(Stage Helper)’ 사업의 지원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 ‘스테이지 헬퍼’는 세종시 내 학교 강당, 체육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청각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음향, 조명, 무대 등 무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안을 제공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사업의 수행자와 수혜자 모두 예산 투입 없이 시행되는 비 예산 사업이라는 점과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안해 낸 재능기부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5~8개 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3월 23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예술의전당팀 심의현 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세종시 내 문화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대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김근준 선수가 지난 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년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혼합복식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녀 혼합복식 경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64개조 128명이 출전했다. 국내 단식 랭킹 11위인 김근준 선수는 수원시청 소속 강나현(31위)선수와 한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다. 김근준·강나현 선수는 이정현(국군체육부대, 14위)·최서인(성남시청, 36위)조와의 결승 경기 결과 0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며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기성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 코치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유망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세종시청 소속 이은지 선수가 튀니지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향상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