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지역주민과 단체 등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보람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 위원회 ▲㈜다올에스앤에이치 ▲㈜세종씨이엠 등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보람동 통장협의회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동행정복지센터와 개인 이름으로도 김경임·신현교 씨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주민과 단체 등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민전의 발행을 시작한다. 2025년도 여민전 발행 목표는 총 2,280억 원이며, 매월 총 120억 원을 선착순 발행한다. 개인당 충전 한도는 월 30만 원이며, 할인 혜택은 5%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고 월 1만 5,000원이다. 시는 우선 결제에 따른 할인 혜택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시비로만 운영하는 기간에는 5%로 낮춰 운영하며, 향후 국비가 확보된 후에 할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새해에는 충전액과 상관없이 여민전 보유 한도 150만 원 내에서 사용한 금액 전액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올해의 경우 매월 최대 월 30만 원까지 사용액의 5~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새해부터는 충전액을 해당월에 전액 소진하지 않더라도 이월된 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15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또한 시는 새해부터는 가맹점을 위한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올해도 사랑의온도탑을 세종의길 두발로 대원들이 찾아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 걷기 동호회 ‘세종의 길, 두발로’ 가 세종시청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정상영 대장과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착한발걸음 캠페인’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걷기 동호회 ‘세종의길 두발로’는 정상영 대장과 대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 걷고 1,000걸음 당 100원씩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착한발걸음 캠페인’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기부한 누적 금액이 664만원을 기록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착한 발걸음의 기적을 만들었다. 정상영 대장은 “올 한해도 대원들과 세종의 곳곳을 걸으며 아름다운 명소를 발굴하고, 느끼고,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한해였다”며 “또한 이렇게 대원들과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도 어려운 이웃도 챙기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아이돌보미 328명 대상에게 활동지원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보미 활동지원 물품은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위생 관련물품(비상약품, 덧신, 손수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의 돌봄 활동 시 위생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돌보미 개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내방을 통해 지급됐으며, 아이돌보미는 ‘연말 선물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돌보미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겠다’며 활동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돌보미 활동 지원 키트를 통해 돌보미 개인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위생을 준수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전문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언론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시청, 검찰, 법원, 대학 등 주요 출입처를 두루 출입하며 언론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이 있는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 ▲실제 기사 사례 ▲전략적 언론 대응 방법 등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기사 사례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이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언론 홍보 교육을 통해 공단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언론 홍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32호) 개설(5억) ▲합강캠핑장 오수처리시설 개선(10억) ▲번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1-7호) 개설(5억) ▲부강리 도시계획도로(소로3-8호) 개설(5억) ▲전의면 도시계획도로(소로2-11호) 개설(5억)이다. 또 ▲지방하천 9곳 하도 정비(8억) ▲두만리·황용리·문곡리 급경사지 정비(8억) ▲전의 미래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보강(10억) ▲제천·방축천·삼성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2억) 등 총 9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연말 간담회 자리를 갖고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부서별 2024년 청년농업인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 추진 계획을 안내하면서 청년농업인들과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발전기금 대출 금리 인하와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을 운영하고 본인 영농 외 농업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 활동 확대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기반(농기계·시설하우스) 지원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등을 통해 청년농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2025년 농기계 구입·시설하우스 설치 보조사업에 기대를 나타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시는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내년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청년농업인에 달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주식회사 레이크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희망성금 3800여만원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훌쩍 올라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레이크머티리얼즈 세종미래사업장 대회의실에서 머티리얼즈 김진동 대표, 김완수 상무, 양택승 상무와 임직원,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레이크머티리얼즈에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법인 매칭금을 더하여 18,682,000원을 전달했다. 이어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28호 회원인 김진동 대표가 아너 성금 2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총 38,682,000원을 기부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김진동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에 직원들과 동참하여 세종시 사랑의열매 온도탑 나눔온도를 함께 올릴 수 있어 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수탁 받아 관리중인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취득에 이어 지난 2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동구 분야 유일하게 세종공동구가 수상한 것으로 재난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재난 교육, 훈련 실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의 노력을 인정받아 재난·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전반에 대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총 11개 분야, 155개 기관을 평가・실시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중수, 통신 등 국가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 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 및 보안시설로서,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안전 시스템을 발전, 정착해나가며 세종공동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다른 사업장과 타 공단에 적용을 확대해 안전시스템 정착에 힘쓰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행사에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지난 26일 세종시 전·현직 중·소대장 모임인 일소회(회장 권상용)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45년 역사를 지닌 일소회는 관내 부대를 위문해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매년 소년·소녀가장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서면소재 영명보육원에 장학금과 필요한 물품 전달한 바 있으며, 3년 전 부터는 조치원읍 지사협을 통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오는 31일까지 연말을 맞아 집중 모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어려운 지역사회을 위하여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일소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이 27일 원아와 교사가 모은 111만 2,000원을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야어린이집은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매년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미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서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나무야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7일 해밀동행복누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해밀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의 날’ 행사는 해밀동주민자치회, 해밀동통장협의회, 해밀동체육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 해밀동지사협 등 직능단체가 기부에 참여해 희망나눔 온도를 높였다. 또 ▲해밀하나어린이집 ▲세종해밀어린이집 ▲마스터힐즈어린이집 ▲해밀숲어린이집 ▲세종중앙농협 해밀지점 ▲세종우리신협 해밀지점 ▲세종새마을금고 해밀지점 ▲GS25 세종리첸시아점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해밀동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해밀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영숙 해밀동지사협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성금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우수센터는 국내 71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과의 연계·협업, 체력측정·체력증진교실 활동 실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지난해 대비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을 위한 체력측정·운동처방을 받은 인원이 25% 이상 증가했고 체력증진교실 참여 인원도 60% 이상 늘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 홍보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생활체육 원팀(One-Team)’ 실무협의체 참여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세종시청 박팽년실에서 한글사랑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글사랑위원회는 한글 진흥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1명을 포함해 11명의 시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9월 상병헌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최초로 수립하는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면서 한글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2025 한글사랑 시행계획’에 따라 각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관련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인 한글문화도시센터(가칭)를 설치하고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도시로 인정받았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발표된 세종시는 2023년 평가에서 총점 67.8점을 기록하며 인천(67.1점), 대전(66.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세종시는 조례, 제도 홍보, 담당 조직 유무 등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행정적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전국 평균(11.6점)을 크게 웃도는 16.9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이용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국공립보육시설 이용률 등 제도 영역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2022년에도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2023년 추진 실적을 토대로 평가가 이뤄진 이번 발표에서는 전년 대비 5.6점 상승하며 1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