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장(대표 김부군·이의화)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에 150만 원 상당의 딸기 농장 체험권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행복한 농장은 직접 재배한 딸기로 딸기 따기 체험과 파이·라떼·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서면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험권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체험권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군 대표는 “연서면 어린이들이 행복한 농장 딸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행복한 농장 김부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체험권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평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모임을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평가의 주체가 되어 질 관리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모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소모임은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점검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하고 자제적으로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3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영유아 놀이의 본질 들여다보기)’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놀이는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넓혀가는 중요한 요인이며, 발달의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놀이의 본질적인 고유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사가 놀이 속에서 배움을 읽어 영유아에게 적절한 놀이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을 계획하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놀이의 의미 및 이해 △영유아 놀이 속에서의 배움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놀이를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하스트(H.A.S.T)’라는 팀명으로 합강캠핑장에서 근무하는 레저사업팀 직원들이 출전해, 캠핑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연기 흡입에 의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처럼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무대 연극 형식의 행사로 제한 시간 내 심정지 상황을 재현한 뒤,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평가받아 순위가 결정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캠핑장 직원들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체득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강·전월산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교사노동조합은 4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세종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예지 위원장을 비롯한 세종교사노조 집행부 5명과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교원인사과, 학교안전과, 노사정책과, 학교지원본부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교사노조는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체험학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제도 구축 ▲초등학교 중간 놀이시간 안전 인력 배치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2025년 지방보조금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의 인솔 책임과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의 부담과 불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님들과 교육청 관계자와 면밀하게 상의하여 대안점을 찾아보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어진동 607번지 일원 한뜰마을 3단지에서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지하터널에 ‘호수 위의 피아노’를 설치·운영한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된 호수 위의 피아노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심 속 소통과 감성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피아노는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나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 등 누구나 마음껏 이용하면서 일상 속 자유로운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어진동은 설치한 피아노를 활용해 ‘아이들 피아노 버스킹’ 등 작은연주회를 개최해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진동을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 기반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6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시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펼쳤다. 이 기간 총 913명의 공직자가 동참해 모두 2,64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자율적으로 진행됐음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한마음으로 바라며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원응대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보이스봇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민원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 세종시는 오는 28일부터 세종시 민원콜센터에서 안내하는 단순·반복 민원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보이스봇을 활용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각종 사업 추진 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분석·발전시키고 영상·음악·이미지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등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보건증 ▲여권 ▲주·정차과태료 ▲대표 축제(복숭아축제·세종축제) ▲당직병원·약국 등 5개 분야다. 이들 분야는 민원질의와 답변이 비교적 단순하고 정형화되어 있어, 인공지능의 음성 안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안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증, 여권, 축제는 인공지능 민원안내를 24시간 운영하며, 음성 안내 후에는 보건증·여권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이나 추가 정보 안내를 위한 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불예방을 위해 시행했던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경북·경남지역 대형 산불 동시 발생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세종시 산림 전역에 대해 입산을 금지하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 해왔다. 하지만 최근 내린 강우 등으로 건조 상태가 완화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낮아져 행정명령을 해제하기로 했다. 단, 이번 행정명령 해제 후에도 지난 1월 고시된 입산통제구역(26개소·4,193ha) 및 입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은 유지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입산금지기간 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내달 15일까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24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에게 1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의 기탁금을 저소득 가정 아동 14명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올해로 5년째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에는 저소득 가정에게 과일 선물을, 겨울철에는 김장 나눔과 난방기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어갈 수 있게 응원하겠다”라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가 24일 부강면 노고봉 등산로 입구를 찾아 꽃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한화첨단소재 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해 심은 맥문동과 수국을 가꾸고, 등산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는 등 꽃길 정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맥문동과 수국 주변의 생장 환경을 개선해 노고봉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정비 작업은 단순한 식물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이번 정비 작업으로 맥문동과 수국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더욱 풍성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고봉 등산로를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께서도 부강면의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가 24일부터 센터 회의실 등에서 현장중심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직원 역량강화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농촌지도직 직원 30명은 벼·밭작물, 과수, 채소,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와 보고서 작성 등 일반업무분야로 나뉜 6개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는 짝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열려 자체적으로 설정·수립한 학습계획에 대한 결과물을 지속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직원을 육성할 방침이다. 안봉헌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내에 ‘그늘막(피크닉)존’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그늘막존 운영은 공원 내 자연 그늘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정된 공간에 한해 텐트 설치가 가능한 그늘막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축제섬(5,722㎡), 은빛해변(1,634㎡), 잔디마당(10,305㎡) 등 총 17,661㎡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7~8월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공단은 그늘막존 질서 유지를 위해 순찰 인력을 배치해 운영기간 중 매일 현장 순찰을 시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과 안내 현수막도 병행 설치할 예정이다. 허용되는 텐트는 2.5m×3m 이하 크기로, 최소 2면 이상 개방 구조여야 하며, 텐트 고정용 팩과 줄은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텐트 구역 외 사용 제한, 취사 및 야영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에 나선다. 향후 공단은 그늘막존을 기반으로 영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불편 없이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선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에게도 체육시설대관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세종시민과 동등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외국인등록증만을 소지한 세종 거주 외국인은 지역 공공시설 예약 시 시민 인증절차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외국인체류정보 온라인 인증 기능을 보완해 세종 거주 외국인도 일반 시민들과 동일하게 예약 개시일 20일 전부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수돗물에 대한 정보 접근성 또한 대폭 향상돼 수질검사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달 실시하는 상수도·하수처리장 수질검사결과 및 방류수질정보를 전수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정보는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의 ‘수질정보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유재산 대부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내달 16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5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된다.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답례품 분야는 세종국립수목원 입장권과 조경수 가드닝 교육 등 관광·체험형 등으로 확대됐다. 세종시는 기부자들의 폭 넓은 답례품 수령을 위해 공급업체를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연말정산 시 결정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직장인 등이 세종시에 10만 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