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소정면위원회(위원장 최명환)가 지난 15일 소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케이씨씨(KCC)세종공장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소정면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취약계층 추운 날씨 속에도 도배와 장판, 전구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수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최명환 바르게살기운동소정면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큰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와 케이씨씨(KCC)세종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주권회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중 참석률이 저조(50% 이하)한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시는 성별, 지역별, 연령별 균형과 희망 분과를 고려해 위원을 추첨 선정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10일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전주시민과 함께 촛불을 든 우범기 전주시장이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면서 치켜세웠다. 또 촛불을 들었던 전주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생경제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탄핵소추안 가결을 염원하는 시민이 모인 전주풍패지관 인근 촛불 행사장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지켜본 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 시장은 “탄핵을 염원하는 촛불 행사장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운집한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더 열심히 전주발전을 위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국회도 국민의 목소리와 양심을 외면하지 않고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전 공무원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무거운 목소리를 촛불 행사를 통해 똑똑히 지켜봤을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소홀함이 없이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 실국은 수립된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이행하고, 특히 사회적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민들께 보내 드리는 담화문 전문]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내린 결정을 존중합니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리를 하는 동안 다소간의 혼란도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도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뒤로하고 단합된 세상으로 나아가는 진통이 될 것입니다. 저와 우리시 공직자들도 이 점을 깊이 되새기고, 공백없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우리시 직원 모두와 함께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요하지 마시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14.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성명서 전문] 오늘 대한민국 국회에서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려는 국민의 목소리가 만든 승리이자,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시대정신이 이뤄낸 역사적 승리다. 지난 2년 반의 윤석열 정부는 한 마디로 광기의 시간이었다. 국방, 안보, 경제, 정치, 민생 등 국정 전반에서 과정은 독선적이고, 결과는 참담한 실패만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었다. 급기야 지난 12월 3일 자행한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시도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헌정질서 파괴를 극명히 보여준 사건이었다. 김건희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드러난 수많은 비위행위를 덮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바로잡으려는 야당과 시민사회,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죽이겠다는 몰상식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려 했다. 그야말로 정신 나간 내란수괴 그 자체였다. 윤석열은 45년 전 12월, 전두환이 일으킨 군사반란 시대의 재림을 꿈꿨을지 모른다. 그러나 45년 후인 12월 오늘, 국민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서민경제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오전 9시 시청 집현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적 비상상황에 따른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지방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등 3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지난 9일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이 대책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과 지방행정 업무의 안정적인 수행을 통해 시민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경제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촉진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 공공요금 등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및 복지사업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 부터 14일 어진동 행복누림터 산타광장에서 열린 어진동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어진한마음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방문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진동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크리스마스 축제장 내에 부스를 설치해 직접 만든 팝콘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14일에는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어진동 순회모금’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어진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주안 어진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진동 주민분들과 지역의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큰 힘이 됐다”며 “다양한 모금캠페인과 모금운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만 8,000여 건, 14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하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1,000대로, 지난해 대비 1.5% 증가하면서 2기분 자동차세도 8억 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ARS) 전용번호 등으로 하면 된다. 고지서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한 전자송달 신청과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세액공제 1,600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4일 ‘아동친화도 향상’을 주제로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토론회는 아동의 관점에서 삶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고 세종시 제3기 아동친화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아동보호자, 아동, 아동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토론 주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분야다. 참여자들은 먼저 8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배분된 주제에 대해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한 후 전체 토의에서 모둠별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과제는 아동들이 가족에게 고민거리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부터의 보호 등 12개다. 이들 과제는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 아동 중심의 접근 방식을 적용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해당 과제들을 제3기 아동친화도시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헌)가 13 부터 14일 어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2024 어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진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진동의 겨울특화 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어진 어린이집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버블쇼, 개막 뮤지컬, 성악 공연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진행되며 실내 다목적홀에서는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야외 광장에서 사랑의열매 기부금 전달식과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트로트 빅쇼,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되고, 다목적홀에서는 연극 ‘나의 장례식에 와줘’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주민들의 소원을 접수한 뒤, 소원등으로 제작해 내년까지 행복누림터 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 60여 명과 함께 ‘2024년 시정모니터 성과공유회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의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 해왔다. 특히 시민 관심이 높은 축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월대보름 축제에는 연 만들기 체험 신설 등 가족체험을 다양화하고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세종축제는 각 부스 명칭에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우수모니터 시상식에서는 양화순(아름동) 씨 등 4명이 적극적인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응패스, 공공시설물 한글 명칭 개선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시정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소년 나눔장터인 ‘에코 연근마켓’의 운영 수익금 85만 5천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에코 연근마켓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나눔장터 행사로, 세종시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판매부스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리’의 회장 오형진(세종장영실고 1학년) 청소년은 “에코 연근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살리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제상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 13대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15시 보람종합복지센터 중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 한덕산업(주) 송영일 대표이사와 차량을 지원받는 13개소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3대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차량 전달식에서는 시민들이 모아준 성금 4억 5천만원으로 승합차량 10대, 경차 2대, 탑차 1대 등 총 13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세종모금회는 지난 8월,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차량지원사업을 공모 신청받아,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12개소에 4억 2천여만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한덕산업(주)의 지정기탁을 통해 (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 3천만원 상당의 탑차 차량을 지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3월부터 여러 차례 사회복지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 욕구 의견수렴을 실시했으며, 가장 높은 욕구를 가진 차량지원사업을 기획하여 지원하게 됐다. 박상혁 회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다짐했다.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올해 4기가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부문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 등 위원과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청렴실천 이행과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가치 실현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12개 참여기관이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상호 교류·협력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 적극 수렴 등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노력과 실천 의지를 담았다. 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3일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행복누림터와 싱싱장터 2호점 아름점, 조치원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음용 필요성을 설명했다. 평소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조사해 향후 수돗물 정책 개선과 홍보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돗물의 높은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돗물 음용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내용 등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세종시는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신뢰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