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지역자율계정·지역지원계정 부문 등에서 총 31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 데 이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옛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조성 과정부터 예술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신규품목 아이디어 제안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시장 확대 및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기관 및 개인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공단은 우수상을 수상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공단은 사회적약자기업인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공구매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한 바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금번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은 공단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회적약자기업을 지원하는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지방시대 지원 정책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시도지사와 지방 관련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8회째를 맞아 지방시대 벤처펀드·4개 특구 지원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난 7월 시범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이를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세종시와 초·중·고,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에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체가 활성화하는 전략이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문화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향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6일 지방시대엑스포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의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입주업체는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되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및 분양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업장 신설시 법인세 감면(5년간 100% + 2년간 50%) ▲사업용 부동산(토지·건물)에 대한 취득세(75%)·재산세(5년간 75%)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5%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연서면 일원에 275만㎡(약 83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미래모빌리티, 양자산업 등 스마트 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업종(C20~23, C25~30)으로 빠른 시일내에 우수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2025년 보상에 착수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국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강당에서 대전세종연구원·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세종 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이 함께 물관리 방안을 고민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응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ent·Health·Safety)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통합물관리 실행방안’을 주제로 세션별 물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물관리 현안을 다뤘다. 먼저 환경을 주제로 박정수 한밭대학교 교수가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및 시의 이행과제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보건을 주제로 김성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가 ‘하수정보와 유브이-엘이디(UV-LED)를 이용한 유치원 원생들의 수족구 관리’를 소개했다.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을 주제로 ‘물순환을 통한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 발표 후에는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연서면)·전동일반산업단지(전동면)·도시첨단산업단지(집현동) 등 첨단산업 거점 3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정부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 2차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시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구 3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으며 지정면적은 186만 360㎡(56만 평), 총 투자규모는 1조 153억 원에 달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창업, 신·증설하는 기업에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로 현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정책이다. 앞서 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8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TF)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해 특구 입지와 유치업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3곳 중 기술혁신지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디지털신기술 릴레이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지역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충남-충북 순으로 충청권 릴레이로 진행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충청권 거주자 누구나 ▲AI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IT 유튜버와의 취업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1회차는 다가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국제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디지털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2회차는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선문대학교 자연관 B101호에서 열리며, 김대식 교수(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멀티모달 생성형AI’에 대해 설명하고, 이경전 교수(경희대학교 대학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강원도 일원에서 ‘2024년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직무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24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견학하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세종시 이통장의 사회적 역할과 감성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한 뒤 화합행사를 통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는데, 이·통장 여러분들의 지혜와 연대가 이를 극복하는 데 큰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이·통장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온가족 사랑의 날’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부터 세종FM(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송출하고 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에 담아 소개했다. 먼저 1부에서는 ‘당신의 삶을 한편의 시(時)처럼’을 주제로 최민호 시장과 오충 시인이 함께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근 불가리아에서 번역·출간된 최 시장의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동화책 독후감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부 ‘재미있는 동시의 세계’에서는 시 낭송 참여를 희망한 아동들과 함께하는 창작 동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 버블쇼, 풍선아트를 통한 가족사랑 공연과 음악밴드 ‘원스’, 국악공연팀 ‘가연’이 신청곡을 불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했다. 하미용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해밀동도서관이 오는 30일까지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를 주제로 도서관 내 그림책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해밀동도서관에서 진행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16명이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과 작품·작가 소개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김나영)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김영미) ▲강릉의 시골소녀 작가 꿈꾸기(드림그릿) ▲고구마 별(박찬이) ▲내 친구의 모든 점(박혜성) 등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만든 그림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치유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모사업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에 해밀동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9개소에 순살치킨 12박스(약 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과 자원배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새롬에프에스(주)에서 지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그 동안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새롬에프에스(주)의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희 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자원과 적극 연계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사랑의마을 ▲세종시립요양원 ▲세종우리요양원 ▲영명보육원 ▲세종빌 ▲다온꿈터 ▲행복꿈터 ▲세종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등 9개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배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장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금남·장군면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24개 읍면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요 공통 관심사는 이응패스, 버스노선 개편 등 교통관련 사항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사항이었다. 주민들은 이응패스 도입과 버스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해졌다는 의견과 함께 추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 당초 2026년 4월로 예정됐던 국제세종정원도시박람회를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추진 방안을 질의했다. 이밖에 동지역에서는 ▲크린넷 운영 개선 ▲도로 신호체계 개선 ▲맨발길 조성 ▲하천·가로수 정비 등의 건의, 면지역에서는 ▲하천정비, ▲도로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산부가 진료를 위해 세종시 소재 산부인과를 방문할 때 누리콜 무료지원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가 누리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진단서 또는 임신확인서를 첨부하여 세종시 누리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누리콜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하며, 06:00부터 24:00까지는 전화 또는 세종누리콜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24:00부터 06:00까지는 모바일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임산부 무료이용은 다른 교통약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이벤트 기간 동안만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기본 3㎞ 이내는 1000원이며 기본 초과 1㎞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하여 택시에 비해 저렴하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순구 사장은 “정부의 저출산 극복 시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뜸중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세종 한‧음‧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새뜸중학교는 4~7일간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21번 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7명의 새뜸중의 멘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세종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날 체험활동에서 한글과 음식(K-푸드), 정원을 주제로 한글로 디자인한 컵 만들기, 케이(K)-분식 요리, 국립세종수목원의 한옥 정원 탐방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새뜸중학교 청소년들과의 그룹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세종시의 한글 사업 등을 소개받고 더 풍성한 체험을 즐겼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대한민국, 그중에 세종시를 선택한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청소년센터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청소년들이 세종시를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이 5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60만 원을 어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 60만 원은 빛들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의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직접 마련한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맞춰 첫 번째 기부를 결정했다. 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기부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