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정보화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판로 개척을 목표로,농업인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네이버 지능형 가게 개설 ▲상품 등록 ▲통신판매신고증 신청 방법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기본 절차부터 농산물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제작 기법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짧은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방법까지 지능형 가게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온라인 거래을 활용한 직접 판매의 기반을 마련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농산물 홍보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함안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화면 대화 별다방 앞에서 ‘제4회 명품대화초 김장 잔치’가 열린다.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위원장 권명식․마영희)가 주최하는 명품 대화초 김장 잔치는 해발 700m의 일교차와 지리적 특성으로 단맛이 강한 평창군 고랭지 배추와 매콤 아삭한 명품 대화초를 사용하여 체험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김장 잔치는 ‘대화가 필요해, 김장이 필요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김장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명품 대화초 가수왕, 전통놀이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장 체험 비용은 배추김치 10kg 87,000원, 20kg 170,000원, 알타리 김치는 7kg에 80,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체험 관련 예약은 김장잔치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체험 매표소는 축제기간에 매일 10:00~16:00 김장 하우스 옆에서 운영하며, 체험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또한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권명식․마영희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무주군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무주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를 연다. 시식 행사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총 2천 박스 4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kg 1박스가 7천 원으로 시중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시춘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 월등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판촉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는 무주산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 내 샤인머스캣 재배 규모는 58농가 28ha로, 무주군은 올해 가격안정기금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0일, 국내 자생식물인 ‘보리밥나무’가 탈모 예방과 모발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인 남녀(대조군 10명, 시험군 1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행한 시험에서, 탈락 모발 수는 4주 후 194.3±110.3개에서 154.4±89.8개, 8주 후 109.0±65.5개, 12주 후 75.2±44.6개로 감소해 61.3% 개선됐다. 또한, 12주 후 ▲모발 밀도는 1cm2당 112.7±15.7개에서 118.6±14.9개로 5.9개(5.2%) 증가했고 ▲두피 탄력도는 14.9% 향상 ▲모발 길이는 97㎛(17.1%) 증가 ▲모발 굵기는 12㎛(12.6%)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모발 건강 지표가 고르게 향상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천 기술을 여러 민간기업에 이전했으며, 이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보리밥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탈모 예방 샴푸(‘닥터방기원’)가 10월 1일 출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국내 자생 보리밥나무의 기능성분 분석과 표준화 연구를 고도화하고, 기술협력을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관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문제를 예방하고자 ‘공동주택감사의 예방적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신뢰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사후 적발 중심에서 사전 예방과 지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창원특례시는 올해 ‘찾아가는 신통방통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시행하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리비 집행, 계약 절차 투명성 등 주요 분쟁 발생 가능 영역을 점검하고,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전 지도와 교육을 제공하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창원특례시는 향후 사전 컨설팅 대상 단지를 관내 전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고, 참여 단지에 대해서는 3년간 감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감사 결과와 사례를 수록한 감사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가 도시의 미래 경관을 새롭게 설계한다. 시는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경관계획을 올해 연말인 12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에서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관구조를 재설정하고, 특히 수직적이고 경직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건축물 스카이라인 및 통경축 관리방안을 제시하여 조화로운 도시경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약 318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해안특정경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각 구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관리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지난 10월 24일 경관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위원회 의견을 반영하여 마지막 행정절차인 주민공람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가 2040년 창원의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및 관계기관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26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1970년에 조성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반시설 노후화와 산업 구조 변화로 산단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산단이 활력을 되찾고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297억 원(국비 252억 원, 지방비 40억 원, 민간 5억 원)이다. 사업 최종 선정은 2026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4개의 신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가 직접 수행하는 ‘디지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방향을 마련 중이다. 한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올해 7월, 2025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인 후, 2026년 1분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보전과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창원시 전역의 비시가화지역 634.315km²를 대상으로 토지적성평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계획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틀을 제공하게 되며, 관련 용역은 2027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적성평가는 토지의 생태적, 환경적, 물리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각각의 토지가 가진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개발 가능 지역과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나누는 기준을 수립하며 난개발을 방지하고 균형 잡힌 도시 성장을 유도하는 도시계획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창원시 전체 비시가화지역의 지형, 토양, 환경 생태, 인구분포 및 사회기반시설 접근성을 종합 분석하여 개발밀도가 높은 지역과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을 세부 분류하여 창원시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략적 개발 및 보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평가 결과물은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안하거나 검토할 때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가족’,‘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곡 ‘만년교’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 공동개최를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정지혜의 판소리 무대와 가수 현옥의 창녕 주제곡 공연이 특별출연으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각종 행사와 대외 합창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창녕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과 ‘경남그랜드합창제’ 등 주요 무대에서 비화가야의 역사와 창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은 책 읽는 즐거움 확산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곽정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함께 ‘흔들림 속에서 나를 잊지않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곽정은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곽정은 작가는 ‘혼자의 발견’,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 다수의 에세이와 올해 10월 신간‘어웨어니스’를 집필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삼당심리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관내 거주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6차), 손으로 함께하는 가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체험을 통한 정서적 유대 강화와 긍정적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손으로 강점 찾기와 미니 도넛 만들기로 가족 구성원의 존재와 강점을 인식하고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 아이부터 부모까지 모든 세대가 손을 맞대고 만드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행복감을 높였다. 프로그램 중 한 참여자는 “아이 손 모양을 보면서 서로의 강점을 얘기해 본 게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내가 몰랐던 나의 강점을 가족이 찾아줘 기뻤고, 도넛 만들기도 가족끼리 함께 하니 더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중심 소통 문화 정착과 친밀감 향상을 위해 연 7회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19일 가족사랑의 날(7차)은 ‘향기로 표현하는 가족’을 주제로 그림일기와 핸드크림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일상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2개국, 326개 기업이 참가하여 전 세계 다양한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판매장은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되며, 국내기업전에서는 전통 발효식품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6차산업상품 등 지역의 특화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 해외기업전은 호주, 스페인, 조지아 등 12개국 34개사가 참가하여 각국의 발효식품과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전시관에서는 발효식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전북식품명인대전, 향토음식홍보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전통주특별전’에서는 전북의 대표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올해의 건배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 시음·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엑스포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한다. 전북도는 코트라(KOTRA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의 AI 정책 혁신에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AI청년미래위원회’가 10월 28일 첫 공식 회의를 열고 출범했다. 서울AI재단은 지난 7월 출범한 ‘AI미래위원회’에 이어, 청년 창업가 및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AI청년미래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위원회는 서울시의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 서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청년 자문기구로, 서울시 정책에 AI 혁신 역량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국내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12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로봇, 반도체, 자율주행, 금융, 유통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AI 3D 콘텐츠) SK AI 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 ▲(산업용 로봇)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 ▲(AI SW 최적화) 노타 채명수 대표 ▲(AI 푸드스캐너) 누비랩 김대훈 대표 ▲(AI 채용관리) 두들린 이태규 대표 ▲(AI 반도체)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AI 객체인식)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30일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인아트웨딩협동조합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심으로 웨딩 컨설팅과 예식위탁사업, 교육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전한 예식문화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0년부터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유로운 예식 시간, 호텔형 예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김해시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곽지수 대표는 “비즈컨벤션을 운영하면서 공익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기탁하게 됐다”며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데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맞춤형 예식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린다”며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컨벤션은 김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일, 국화 향기가 가득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지역 밴드와 인디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디뮤직페스타는 관내 학생밴드·직장인 밴드·프로 인디밴드로 구성된 3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14:00~16:00)에는 지역의 청춘 학생밴드 봉림고 ‘포엠’, 가포고 ‘아이러니’, 창원대 ‘키프러스’, ‘코뮤즈’, 경남대 ‘C.A.F.M’, ‘챌린저’ 등 6팀이 무대에 올라 젊은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2부(16:40~18:00)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팀 ‘김현정밴드’, ‘은율’, ‘소요’, ‘루나틱 레벨5’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 3부(19:00~21:00)에서는 본격적인 프로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BAND KBK’, ‘언더독’, ‘윤세나’, ‘곰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감성적인 가을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 세계로 국화축제의 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