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여자중학교 학생회(회장 권가온, 부회장 김지은, 부장 권치송)는 지난 22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통을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해여중 전교생들은 기술가정 수업 시간에 김장 담그기를 했으며, 이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권가온 학생회 회장은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니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직접 담근 소중한 김치를 기탁해주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서울 서부‧은평경찰서, 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마을, 은평 구립 임시청소년쉼터 등이 참석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쓴 노고를 격려했다.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M.O.A'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적 아동보호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 기념식 이후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명선 팀장이 아동학대 의심 징후, 신고 의무자 신고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인 어린이집 10개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저당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센터는 지난 2023년 어린이 급식소의 33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Dietary Screening Test)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간식의 건전성’ 항목 중 단 가공식품 섭취 주기 주 3회 이상이 전체 66.1%로 단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 교육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당 교육을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단 가공식품 간식 섭취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저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저당 사업으로 어린이집 10개에 방문해 몸으로 활동하며 배우는 어린이 저당 교육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기관의 20명 학부모 대상으로는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대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사과, 방울토마토, 플레인 요구르트와 같은 저당 간식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 25.부터 12. 13.까지 3주 동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동대문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면, 참여자 중 총 75명을 추첨해 기존 혜택인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답례품에 더해 ‘동대문구 고향사랑 상품권(2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주민등록상 동대문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지역 답례품과 함께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지역문제 해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21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95명으로 총 316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은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으로 진행되며,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구내식당· 은마루카페 지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천9백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구는 재산,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2025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3~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4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보험, 주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동대문구가 내년부터 프랑스 그르노블 공립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을 본격화한다. 최근 동대문구는 프랑스를 방문해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초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포용적인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다문화 가정과 장애 학생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교 시설과 운영은 지역 정부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동대문구는 11월 15일 그르노블의 초등학교 세 곳을 방문해 각 학교의 독창적인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이러한 우수 사례를 동대문구의 교육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메농(Menon) 초등학교는 환경친화적 녹색 놀이터와 교육적으로 설계된 운동장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는 작은 시설 하나하나까지 그르노블 시청과 교육 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점검하며 개선점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두 번째로 방문한 마리안 코언(Marian Cohn) 초등학교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구는 상봉2동 효사랑봉사회 장귀봉 고문으로부터 ‘나의 나무심기 사업’ 기부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나의 나무심기 사업’은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공원의 생태환경에 적합한 나무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봉사·선행·화목)’로부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50채를 후원받았다. ‘봉선화’는 2015년 결성된 이후 무료 이사 지원과 계절용품 후원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후원받은 이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사)국세동우회로부터 쌀(5kg) 135포를 전달받았다. (사)국세동우회는 물품 후원과 세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쌀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중랑천 둔치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하여 구는 구민들에게 완성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중랑천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랑천에 파크골프장, 워터파크, 맨발 산책로,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총 32개소의 생활체육시설을 구축해 왔다. 또한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장미공원, 전망대, 장미시계탑 등 아름다운 경관 시설도 조성했다. 특히, 하천의 자연미를 복원하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침식을 방지하는 자연형 호안 정비를 실시하고 빗물을 막는 월류턱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조치를 시행해 중랑천과 묵동천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하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중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며 구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화체육공원에서는 클래식을 듣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중랑천 앞의 장미 제일시장에서는 먹거리 야시장 축제가 열리는 등, 중랑서울장미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뜻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강은 ‘AI의 두 얼굴: 딥페이크 범죄, 미디어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준경 기자가 진행하였다. 강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디어 환경에 가져온 변화와 딥페이크 범죄, 허위 정보와 같은 문제 상황에 대해 다뤘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윤리와 허위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강의 현장에는 50여 명의 구민이 참석했으며, 동시에 유튜브를 통하여 생중계되어 많은 학생·학부모가 함께 강의를 시청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하는 문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년 제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정책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경제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은평형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어울림한마당과 은평 꽃피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주민·지자체·연구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도는 ‘센서 및 정보통신기술(IT) 융합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 계획이 지난해 5월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총기안전 보조장치 개발·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렵인 간 총기 오인사격 등의 사고를 방지하는 이 장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웨어러블 열화상카메라와 전지구 위치 파악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웨어러블 열화상카메라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 전방의 영상 정보를 분석해 사람이 포착되면 실시간으로 경보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돼 수렵 활동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GPS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수렵인뿐만 아니라 수렵 지역 인근 주민들도 설치 및 경보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오인 사격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대상(대통령상)에 서울대학교 DaXingHao 팀(이성호, 이동현, 최다니엘), 금상(국무총리상)에 한국과학기술원 Gyerantak 팀(송준혁, 문홍윤, 송은하), 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KAIST BIGSHOT 팀(김기범, 문정후, 박영우), 서울대학교 kopagi 팀(조승한, 고동현, 임유진), 서울대 YardInchPound 팀(신기준, 노현서, 김성범) 등 총 14개 팀이 입상했다.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설계 능력을 갖춘 국내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알고리즘 문제 풀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본선 대회에는 39개 대학 82개 팀(246명)이 전국 48개 대학 436개 팀(1,308명)이 참가한 예선을 뚫고 진출하여 5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위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4월 시작으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의 경쟁력 향상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물류 최적화 및 업계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특강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 혹은 구축은 완료했으나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1:1 컨설팅도 제공되며, 센터 내 장비 투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애플 등과 긴밀히 협업해 성공적인 상생협력사업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Apple이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2일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정숙)가 양산M컨벤션에서 개최한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자리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산하 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우정숙 회장은 “여성단체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구심체로서 지역 사회 공동체를 살피는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