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2019년 이후 지구와 가장 가깝고,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근지점 보름달(슈퍼문)'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지난 4월 13일에 떴던 가장 작은 보름달보다 약 14% 더 크게 보인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달이 더 크게 보이는데, 11월 5일에 뜨는 보름달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근지점)를 지나며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크고 밝은 달로 관측된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11월 5일 19시부터 22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근지점 보름달(슈퍼문) 망원경 관측, 소원 편지 쓰기, 달과 천문우주 관련 만들기 체험,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 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천문대의 천체망원경으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으며, 야외에 설치된 실습용 망원경을 통해 각자의 휴대폰으로 근지점 보름달(슈퍼문)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만들기 체험관(체험부스), 소원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만들기는 달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들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에서 열리는 ‘푸드위크 코리아 2025(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약 1,000개 기업이 1,8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다. 함양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 소속 1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참여업체들은 함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간편식, 전통 식품 등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신제품 소개 및 홍보를 통해 바이어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위크 참가를 통해 함양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4명이 함양읍의 맞춤형복지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간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양읍 지사협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인 ‘하나 더 나눔’ 협약 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 및 함양군 홍보영상 시청, 주요 특화사업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나 더 나눔’ 사업과 ‘식식케어’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함양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함양읍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복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의 원활한 건설 및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시의 도로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지난 2024년 8월 용역에 착수하여 국토부의 국도 건설계획 등 상위계획 수립기간에 맞춰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 부문별 정비 방향, 도로망 확충 방안, 투자계획수립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주요 과제로 대규모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시의 역점 개발사업인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및 진해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도로망 계획, 국도・국지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내부순환도로망 노선(안) 등 실효성 있는 도로망 구축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위기관 도로건설 계획 반영(건의) 및 자체 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및 도로 결빙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대책 수립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 ▲결빙 취약구간 점검 및 정비 ▲제설 장비‧자재 사전 점검 ▲제설 우선순위 구간 재정비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갯길 및 터널 구간(22개소, 총 연장 23km)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량시설을 정비해 강설 및 결빙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설차량 및 살포기 52대 등 제설 장비를 사전 정비하고, 친환경 제설제와 모래주머니를 충분히 확보해 대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율적인 제설 참여를 유도하여 주택 앞, 골목길 등 생활도로의 제설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자금난으로 운영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팔룡터널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시행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재구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구조화는 터널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를 목표로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팔룡터널은 실시협약 당시 예측했던 교통량보다 크게 낮은 실제 교통량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 이로 인해 지난 2024년 5월, 대주단으로부터 채권 회수 통보를 받으며 터널 운영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는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터널 운영 유지에 합의했고, 사업시행 조건 변경을 위한 재구조화 협상을 진행해 왔다. 시는 근본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재구조화 방안 분석 및 협상 대행을 의뢰했다. 시민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부담 최소화, 사회적 비용-편익 고려, 사업자 책임성 부여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앙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 12개소를 추가로 설치 완료하여, S-BRT 전 구간(42개 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를 본격 운영한다. 다기능형 쉘터에는 ▲냉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시스템 ▲와이파이 ▲휴대폰 급속무선충전기 ▲미세먼지 알림표시기 등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름철에는 냉방시설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온열의자가 따뜻한 대기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원이대로 S-BRT 이용 시민들의 체감 편의성이 한층 향상되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원이대로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원이대로 S-BRT 다기능형 쉘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분위기를 국회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도 이어간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조속히 반영되도록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범시민 서명운동과 연계해 국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한홍, 최형두, 김종양, 이종욱, 허성무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가 주관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마산가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내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교통정보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원 시내버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구축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내에서 노선도, 환승정보 등의 교통정보와 뉴스, 시정홍보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을 전체 시내버스의 10%인 76대에 구축하여 올해 말 시범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은 기존 종이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에 노선도, 교통정체구간, 환승정보 등을 표출함으로써 교통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며, 시정 홍보나 뉴스, 재난정보도 같이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및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많은 읍·면·동 지역 및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설치하여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예산과 국비·도비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주차 인프라 확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심 내 한정된 공간과 빠르게 늘어나는 차량 등록대수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창원형 주차대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도시 주차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시는 앞으로도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재원 확대와 국비·도비 확보를 병행하는 재원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여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창원시의 주차시설 확보율은 84.3%로 경남 주요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며, 이는 시민 생활 불편으로 직결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창원형 주차정책’을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방안으로는 첫째, 재원 다변화를 통한 주차 인프라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재경함안군향우회(회장 이영식)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건물 디노체컨벤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예산 결산 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조용선 ㈜유창 회장(향우회 명예회장)이 함안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이영식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영식 회장은 “항상 고향 함안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향우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라가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대만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를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 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며 고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식 재경함안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조용선 고문이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5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함안군에서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우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멀리 서울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안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분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함안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지역 인재 육성, 복지 증진,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가 지난 21일 전농동에 건립 예정인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서울대표도서관) 안건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구가 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온 도서관 건립 사업이 재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 투심위는 지난 7월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필두로 실무진들이 전사적으로 나서 시에 긴밀하게 협조하며 시 사업부서(문화시설과)와 ‘도서관 기능 외에도 전시·공연·가족 공간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계획’을 보완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구민의 염원과 시· 구의 적극적인 협력에 따른 성과라는 평가다.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은 연면적 25,531㎡(약 7700평) 규모로 저탄소 친환경 목조건축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태양광·패시브 설계·옥상정원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을 실현하는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서울을 대표하는 동북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대표 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서비스인 ‘스마트헬스케어’운영을 통해 노쇠 직전 어르신들의 건강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실현을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헬스케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운영을 시작으로, ‘송정·왕십리·금호 센터’등 총 4개소를 잇달아 개소하면서, 권역별 1개소 체계를 갖췄다. 이에 더해, 센터보다 규모는 작지만 노인복지관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인 ‘스마트 헬스케어존’4개소(왕십리도선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시립성동 노인복지관)도 설치해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의 운영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노인복지관 7개소(성동구노인복지관협의회) 주관으로 녩성동형 통합돌봄 스마트헬스케어 나눔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나눔마당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구축해온 `스마트헬스케어 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정재승 교수가 시작한 전국 규모의 과학 강연 행사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정 교수는 서산의 한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과학자를 만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1년에 한 번, 직접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열자”는 취지로 행사를 제안했으며, 이후 뜻을 함께한 과학자들의 참여로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50여 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올해 안심도서관 강연에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이종원 계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호기심을 전했다. 이종원 교수는 ‘동물들의 집짓기’를 주제로 자연의 놀라운 건축가들에게서 배우는 미래건축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 들려주었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학습 메커니즘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생활 속 습관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