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의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전하는 ‘2025 남해군 보물섬 곰탁곰탁 아카데미’ 2~3기 수강생을 10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곰탁곰탁 아카데미’는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 인사이트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구석구석’을 의미하는 남해 방언인 ‘곰탁곰탁’처럼, 지역 구석구석에서 단단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사이트 특강 △인사이트 투어 △인사이트 체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인사이트 특강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로컬 가치와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2기 강연자로 오피스 닻(상주면)의 이현지 대표가, 3기 강연자로 연곡1991(창선면)의 최예원 대표가 나서며, ‘카카카 친구들’은 2~3기 공통 강연자로 참여해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투어는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답사 장소가 달라 기수마다 다양한 지역 인사이트가 소개된다. 2기는 상주면의 보리암과 동고동락협동조합을, 3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를 맡은 오브아키텍쳐 나종원 대표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박성기 대표, 류근학 소장은 “유년기 동네 슈퍼의 평상에서 경험한 ‘시장=관계의 장(場)’이라는 기억을 오늘의 공공 인프라로 번역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유통이 생활을 표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갱신하는 일상의 무대가 되도록 구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T자형 평면과 얇고 긴 지붕으로 내·외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 폴딩도어로 활동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반(半)실내형 시장을 구현했다. 또한 건축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운영 전환과 현수막·전구·만국기 등 생활적 장식이 더해지면서 절제된 외관은 지역의 생활 리듬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이곳이 완결된 오브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교류를 쌓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수상작의 건축주(남해군)에게는 기념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각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해 읍면동협의체 활동 사항과 국가건강검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국민연금제도 등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각 1명씩 선출해 시협의체와의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심석순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장님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 튼튼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읍면동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5명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각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철을 맞은 진영단감의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단감원예농협, 진영농협, 한림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NS 홈쇼핑(29일 오후 1시 40분 방송) ▲서원유통 탑마트 전국 76개 지점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하행선 행복장터에서 진행된다. 행사 물량은 5㎏ 1만 박스, 10㎏ 1만1,000박스로 시세 대비 10~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진영단감이 생산되는 김해 진영읍은 단감 시배지로 진영 특유 지형과 기후 등으로 타 지역 단감에 비해 당도가 탁월하고 무기성분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해독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승욱 시 농식품유통 과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진영단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뒷고기의 원조 김해시에서 뒷고기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가 11월 1, 2일 뒷고기거리인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연접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양돈 규모 경남 1위인 예나 지금이나 경남 축산업 중심지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정형 후 맛있는 부위의 잡육을 남겨 몰래 먹었다거나 형편이 좋지 못한 손님들이 뒷문으로 잡육을 사 갔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어쨌든 뒷고기는 맛있는데 싸다는 결론이다. 뒷고기거리는 김해시가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개최를 한 해 앞둔 2023년 지정했다. 뒷고기 식당이 밀집한 부원동과 봉황동 일원 600m 구간이다. 이 때부터 뒷고기 특화가 본격 추진되며 이달 들어서만 제7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때 무료시식회가 열린 데 이어 제9회 김해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뒷고기 야식행사장이 마련됐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주관하는 뒷고기거리 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에서 한우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은 김해축협 및 관내 축산 업체가 참여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할 경우 제로페이 결제로 사용 가능하며, 김해사랑·김해온몰 상품권 사용시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에서는 ▲1등급 명품 한우 선물세트 ▲구이용 한우 ▲불고기용 한우 ▲한우 곰탕·갈비탕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 한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축산 업체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옥외광고물 관련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안내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 현수막 표시방법 및 정비 가이드라인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문 설명 ▲옥외광고물 온라인 허가·신고 프로그램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정당 현수막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보다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 단속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라운지에서 열린 ‘2025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 데이’에서 ESG워킹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 문화예술기관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ESG 관련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기관별 맞춤형 실행 과제를 도출·공유하는 학습 및 네트워킹의 장이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전국 25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해 약 5주간의 교육과 토론 과정을 진행했다. 기관별 담당자들은 ESG 경영 도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였다. 동대문문화재단은 2023년 ESG 및 인권 경영 선언 후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 투명한 조직 운영 등 다양한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캠페인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는 20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오는 11월 1일부터 면목본동, 면목4동, 중화2동, 신내1동 등 4개 동에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동에는 ‘돌봄통합 전담창구’가 설치되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하여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다. 앞서 중랑구는 지난 9월,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과 참여 주체의 역할, 추진 과제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구는 돌봄통합 서비스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돌봄전담 부서(1과 3팀) 신설 ▲돌봄통합 콜센터 운영 ▲돌봄 커뮤니티 구성 등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는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통해 유망 기술기업 ㈜이노피아테크(대표 장만호)에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중랑동행 창업펀드 결성 이후 첫 번째 투자 사례로, 벤처투자 자본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중랑구가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펀드로, 지난해 12월 결성됐다. 중랑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425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티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투자를 유치한 이노피아테크는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방송 통신 장비개발기업으로, 무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IPTV·OTT 단말기 개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소 이전을 계기로 구는 지역 내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고급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구는 펀드를 활용해 기술기업의 중랑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중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12일 오후 7시,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달리는 의사 정세희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도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도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적 생활 습관과 건강한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세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꾸준한 달리기와 운동을 하는 ‘달리는 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다수의 미디어를 통해 신체활동이 뇌 건강과 삶의 활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은평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며 사는 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방법, 그리고 달리기가 몸과 마음에 주는 치유 효과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 은평내일소식, 구 공식 블로그 및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우리업체 자랑하기’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업체 자랑하기’는 은평구와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희망하는 관내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홍보 창구이다. 업체가 직접 정보를 등록하면 구청이 계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과업 실적이나 계약 성과물을 이미지나 피디에프(PDF) 파일로 함께 올리면 업체의 역량과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와 공정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열린행정란에서 계약정보, 우리업체 자랑하기 게시판을 통해 업체 정보와 성과 자료를 입력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업체의 계약 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업체 자랑하기’ 게시판을 통한 정보 등록을 적극 권장한다”며 “관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과학’으로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세종 과학대중화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의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과학이 우리 사회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허어로쇼’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문제 맞추기 대회, 종이로켓 멀리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연구산업행사(국제연구산업컨벤션) 2025(IRIC, International R&D Industry-C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본행사는 “연구산업 인공 지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연구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산업이 인공 지능과 융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연구산업행사(컨벤션)(IRIC) 2025’에서는 인공 지능이 활용된 연구산업 각 분야(①주문연구 ②연구관리 ③연구장비 ④연구재료)를 체험·경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전시(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 등 104개 기업‧기관 등 167개*관)와 함께 국제 학술회의(국제컨퍼런스), 신기술 연찬회(워크샵), 사업‧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8일에는 인공 지능을 통해 연구개발과 연구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자의 경험을 나누고 국제 협력방안과 산업 현장의 대응전략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