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자양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광진구 아동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자양사거리 일대를 민‧관‧경이 함께 돌며, 아동학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손난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구청사 전광판, 광진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지난 20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 희망자는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로 인해 치매로 판정되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을 받고,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료비 및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협약병원 총 4곳을 지정함에 따라 구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원하는 기관에서 편리하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11월 19일 전북 완주군 용진읍을 방문하여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애희 용진읍장으로부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용진읍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조성한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용진읍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여 지역 생산 농산물 판매 및 식당 운영을 견학하고 체험했다. 또한 용진읍 도계마을에서는 마을기업 운영과 자치연금과 관련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하여 위원들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읍·면 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 박윤섭 위원장은 “용진읍의 실제 사례와 민간자원 발굴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 마을기업 운영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소재 기업 ‘화승’에서 함양교육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을 위해 함양군을 방문한 화승 계열사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이사는 “함양군장학회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산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더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부산함양군향우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의 소개로 지난달 화승 임원진들의 워크숍 행사를 함양군에서 개최하며 맺어진 귀한 인연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지게 됐다. 진병영 이사장은 “화승이 우리군 교육 발전에 보여주신 깊은 관심과 큰 기부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무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화승은 사업 다각화로 기존 사업에 머무르지 않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일 봉황예술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주간(11월19~25일)을 맞아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김해시 후원으로 1부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아동, 보호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 시상,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뜻을 모았다. 2부는 가족의 중요성과 유대감을 깊게 하는 아동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동 실천 선언문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와 유관기관·단체, 아동이 함께 낭독하며 아동권리 보장과 보호, 학대 예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시는 아동권리주간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챌린지 ▲민관경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관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9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개보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는 노후된 건축물로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2월 완료하고, 3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수영장 상부 구조체 보수 및 보강 ▲급‧배기 공조 공사 ▲샤워장(탈의실) 리모델링 공사 등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은 마산회원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유의하되 개장 시기에 맞춰 주민과의 약속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김진선 청렴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ʻ5가지 신고‧제출 의무ʼ 및 ʻ5가지 제한‧금지 행위ʼ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2. 5. 19.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다양한 준수 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법령으로, 창원시에서는 전체 직원들이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부패 법령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신병철 감사관은 “이번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통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신고의무 및 제한행위를 준수하여 청렴한 창원특례시 조성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국내산 수산물을 원재료로 천연조미료를 생산하는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2012년에 설립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특허기술인 하이브리드 건조가공설비로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대표 브랜드“해통령”을 개발해 고품질, 건강, 안심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은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빅마마씨푸드는 원물 생산위주의 수산산업에서 가공식품 개발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시의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업체인 만큼 앞으로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등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을 교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는 도서관 내 독서모임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독서모임을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팁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독서모임 운영 경험이 풍부한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이자 하나의책, 호박출판사의 대표인 원하나 작가가 진행한다. 원하나 작가는 수년간 200회 이상의 독서모임 강의를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독서모임 전문 강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2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 활동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선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5년도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된 사항으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연계해 볼 때 ‘효자 대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대회를 비롯해 중·고등부 전지훈련 팀 등 추가적인 방문객을 포함하면 경제 효과는 60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며, 대회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대회는 1, 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결승전은 각각 1월 21일과 2월 27일, 28일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 평생학습관 지혜마루에서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축사, 토목설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크게 두 가지 주요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번째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두 번째는 ‘건축 인허가 실무’와 관련된 현안과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양산시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산시 가로구역 높이제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개발 방안이 소개됐다. 가로구역 높이제한은 원도심의 상업지역내 건축물 높이 완화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하게 다뤄졌다. 건축 관계자들은 이 방안이 원도심 재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두 번째 건축 인허가 실무에 대한 중요한 쟁점들이 논의됐다. 특히 대지와 도로 간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이 이어졌다. 건축 관계자들은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0일 2024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양산시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자는 총 45명(지방세 4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명)이며 이중 지방세 체납액은 개인 27명 9억원, 법인 16개소 6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개인 1명 2천만원, 법인 1개소 1천만원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10월에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이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등 공개 제외요건에 해당하는 자를 제외하고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공개되는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및 체납 요지 등이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는 고액을 체납한 사실을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납세의무 이행을 확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실납세 분위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렵·밀거래 단속에는 야생동물 관련 단체인 법정법인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엽구인 올무와 창애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통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금지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에게 먹이를 제공하여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통해 야생생물 보호의 귀중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된 ‘집수리 아카데미 내손내집’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8주 동안 △공구 사용법 △안전바 설치 △수전 및 방충망 교체 △정리수납 등 기초과정과 직접 현장에서 실습을 해보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장실습은 구성지구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택 중 방충망 교체를 필요로 하는 5가구를 대상으로 수강생이 방충망 교체 등 배운 기술을 직접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내 손으로 고치는 내 집’이라는 교육명에 맞게 배운 기술을 통해 본인의 집을 직접 수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추후 구성지구 내 개선이 필요한 주택에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면 봉성리 소재 신진물산(주) 허성민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성민 대표는 수산물가공·제조업의 통조림 제품 전문 생산 기업 신진물산(주)를 운영하고 있다. 신진물산(주)는 함안면 봉성리에서 1989년 설립 이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함안 대표 기업이다. 신진물산(주) 연혁으로는 제35회 무역의 날 표창, 중소기업 대상, 수출 1천만불 수출탑 시상, 모범납세자 표창 등이 있다. 허성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함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안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허성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