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 프로젝트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단체 및 청년 활동가의 사회참여 및 역량개발을 통한 청년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함안군 도시재생청년협의회-낮줍밤즐 △풍물패청음-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 △별하별하-가야지(之), 포토스팟 만들기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됐다. △‘함안군 도시재생청년협의회-낮줍밤즐’은 도시재생청년협의회 회원 및 함안군 청년 50여 명이 함께 모여 3차례 말산지구 환경정화 활동 및 가야시장 내부 소형 폐가전도 직접 수거를 진행했다. 또한 함안군 도시재생청년협의회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풍물패청음–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는 2차례에 걸쳐 200여 명의 관객과 참여형 풍물 연회 공연과 가야시장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을 통해 가야시장의 활성화를 빌었다. △‘별하별하-가야지(之), 포토스팟 만들기’는 말산지구 내 환경정화를 위해 학생과 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면 봉성리 소재 신진물산(주) 허성민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성민 대표는 수산물가공·제조업의 통조림 제품 전문 생산 기업 신진물산(주)를 운영하고 있다. 신진물산(주)는 함안면 봉성리에서 1989년 설립 이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함안 대표 기업이다. 신진물산(주) 연혁으로는 제35회 무역의 날 표창, 중소기업 대상, 수출 1천만불 수출탑 시상, 모범납세자 표창 등이 있다. 허성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함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안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허성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위협과 사이버보안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사이버보안 정책 토론회(포럼)'연찬회를 11월 27일 수요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024. 11월 2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의 목적은 사이버보안 전문가 및 정책수요자들과 함께 급속한 디지털 신기술 발전과 이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모든 영역이 안전한 디지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본 연찬회는 조지아주립대 Zipeng Cai 교수의 사물인터넷(IoT)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문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안전성 쟁점과 전망(숭실대학교 최대선 교수), ▲양자과학기술 보안 쟁점(국가보안기술연구소 지세완 실장), ▲지속가능한 미래 우주경제를 위한 우주사이버보안(성균관대학교 김선우 교수) 등의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극대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사이버보안이 나아갈 방향을 중점으로 참가자 토의가 진행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하재철 회장이 좌장을 맡고 참가자로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파학회 등과 함께 ‘전파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통해 전파·방송 기술·제품 전시회, 대국민 전파체험행사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중 ‘전파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전파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전파산업계의 전망을 확인하고 결속을 다지는 진흥주간의 대표적인 교류 행사다. ‘전파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작년까지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형태로 진행됐으나, 전파산업인의 자긍심을 더욱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그 명칭을 변경했고, 참석인원도 기존 150여명에서 30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 한국전파진흥협회 황현식 회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 한국전자파학회 조춘식 회장, 연합뉴스 텔레비전 안수훈 사장, 전자신문 강병준 대표이사,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대표이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이장협의회 20일 신원면 나눔냉장고에 만두, 갈비탕, 쌀국수 등 1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개점 이후 잘 운영되고 있는 나눔냉장고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장자율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뜻을 모아 추진됐다. 신원면이장협의회 박진홍 회장은 “아직도 알게 모르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장단이 신원 주민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냉장고가 음식뿐 아니라 지역 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어, 신원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신원나눔냉장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눔냉장고를 잘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3월에 개점해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인원 1,580명에게 전달되어, 이웃 돌봄과 공동체 활성화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활성화와 이용 실적 향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관광과장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11개 읍·면 총무계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기욱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카드 미사용 잔액은 12월 31일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11월 20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마을 이장들과 함께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하반기 징수 현황을 점검하며, 올해 하반기에 발생한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이월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체납자에 대한 채권 확보 및 납부 독려 협조 등 마을 이장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체납액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종중재산이나 관외 거주자 또는 외국인 체납자 등 과세 관청에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마을 이장님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신규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방송과 자동이체 독려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소속 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지난 19일 전남 해남군으로 힐링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장애인)체전 및 가야문화축제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봉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유적지 탐방과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봉사자는 “동료 봉사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봉사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정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장애인)체전과 수해 복구에서 헌신한 협의회 소속 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충전한 새로운 에너지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1월 설립되어 현재 관내 33개 단체 3,05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은행 운영, 자원봉사 단체 교류사업, 소외 이웃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은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4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해 19일 ‘고3 수능 후 축제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수능이란 중요한 여정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 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학업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경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진로·직업 탐색 체험활동,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됐다. 또한,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교 간 열띤 경쟁과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학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운동회 특유의 활기와 팀워크를 통해 청소년 간 우정과 추억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청소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능 준비로 많이 지쳤었는데, 오랜만에 학업, 진학 등 고민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오랜만이어서 특별하게 느껴지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11월 8일 남상면을 시작으로 연일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기상 여건으로 인해 벼 작황이 좋지 않아 특등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도, 신원면으로 귀농한 신자연 씨 부부가 2년 연속 전량 특등을 기록하며 농업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현재 약 50% 정도의 매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건조벼와 산물벼 모두 이달 29일을 끝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중간 정산금은 기존 30,000원/40kg에서 40,000원/40kg으로 상향되어 지급됐다. 최종 매입 가격은 12월 말에 결정되며, 이후 매입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미래를 향한 꿈의 대화’라는 주제로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200여 명의 고3 수험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의 댄스팀인 ‘심장박동’의 비보이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고 학생 등 수험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JTBC 슈퍼밴드2 수상 팀인 ‘카디’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수험생과 부모님, 선생님께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우리 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등 우주항공산업과 미래항공교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진주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아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하고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주시는 진주시교육지원청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천향교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사천향교 일원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속한 기술 발전과 가족·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청소년의 가치관 혼란이 가중되는 요즈음 전통문화의 이해와 계승을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대학 진학 및 사회로 진출하기 전 육기예 체험을 통해 선비정신을 체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8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사천여고를 시작으로 용남고, 삼천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업고, 사천고 등 관내 학생 600 여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가유산청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승마·활쏘기·다례 체험·예절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원만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와 향교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사천 향교 관계자는 “옛 학교인 향교에서 그동안 학업에 시달리던 몸과 정신을 수련하고, 이번 특별한 체험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위한 꿈을 꿀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김해시는 20일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73명과 법인 24개소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의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의 체납자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지방세 84명, 20억 52백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3명, 3억 92백만원이며, 명단은 경남도청, 김해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요지, 체납액의 세목과 납부기한 등이 실렸다. 시는 명단공개에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예정자를 선정해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 이후 경상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방세 명단공개 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체납처분을 위탁하여 고액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매한 고가의 명품을 압류하고, 해외직구로 산 수입품 등은 통관을 보류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목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성(木星, Jupiter)은 태양계의 5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으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부피가 큰 천체이다. 목성의 크기는 지구의 약 11배가 되지만, 대부분이 수소, 헬륨으로 이루어져 밀도는 상당히 낮다. 목성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여러 줄의 줄무늬를 관측할 수 있는데, 검은 줄무늬는 ‘띠(belt)’, 밝은 줄무늬는 ‘대(zone)’라고 부른다. 또 목성 남위 20도 부근에서 보이는 고기압성 폭풍 지대인 대적반(Great Red Spot)도 관측할 수 있다. 목성 주위에는 95개(2024년 11월 기준)의 크고 작은 위성들이 목성을 돌고 있는데, 태양 중심으로 여러 천체가 도는 것처럼 보여 작은 태양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중에서 유명한 4개의 위성이 있는데 ‘갈릴레이 4대 위성’이다.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자신의 망원경으로 목성의 4개의 위성을 발견했고, 이후 시몬 마리우스가 4개의 위성의 이름을 제우스(Jupiter) 연인들의 이름을 따 ‘이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미추홀구청 인근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트리허그 나무 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뜨개 전문봉사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가로수 100여 그루에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입혔다. 나무 옷은 자원봉사자 420여 명의 뜨개질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돼 나무의 월동 준비를 도왔으며, 특히 센터는 올해 ‘브이(V)-1365’ 자원봉사 로고를 나무 옷에 새겨 지역주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과 가치를 알렸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알록달록 아름다운 나무 옷이 나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우리 동네 경관도 아름답게 만드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나무 옷은 내년 3월 수거해 세탁 후 재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