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산불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임산물 생산 효율성 제고,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임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남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에 대해 도로 등과 연결되는 그리드 임도망을 조성하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동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도를 조성해, 그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동군 임도는 62개 노선에 162.5km로 조성되어 있다. 임도밀도는 ha당 3.3m로 전국 평균 4.2m보다 낮은 실정이다. 하동군은 올해 봄철 2차례의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방어선 구축 등에 임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옥종 회신 산불은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인근까지 산불이 확산했으나, 휴양림에 개설된 임도가 산불 방어선과 진화를 위한 진입로 등 다양한 역할을 해 대형산불로부터 휴양림을 지켜 낼 수 있었다. 군은 촘촘한 그리드 임도망 구축을 위해 하동군 전체 122개 노선 307.5km의 임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 북천면에 위치한 옛 북천중학교가 “하동나림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지역 아이들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2006년 폐교된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던 교정이 하동군의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교육 및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공원 명칭은 소설가 이병주 선생의 호 ‘나림(那林)’에서 따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교, 생태공원으로 다시 숨쉬다 = 나림공원은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작은 지리산’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인공적인 시설을 최소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과 천연 잔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히어리, 백합나무, 당단풍 등 132종, 약 4만 8천 주/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연간 약 1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형 녹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옛 학교의 교문·석상·표지석 등 기존 학교 시설물들을 존치하여, 졸업생들에겐 추억을, 지역민들에게는 시간을 이어주는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1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비 90% 지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해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스페인 고전소설 돈키호테를 발레로 재구성해 현실과 이상, 사랑과 용기를 주제로 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문 발레단 M발레단이 135분간 고전의 서사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관람료는 2만원 이다. 단 산청군민은 85% 할인된 5000원(예매대행 수수료 2000원 포함)에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트리플나 NOL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내죽도수변공원에서 '제3회 BOOK통통축제 · 통영창의마을학교 성과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BOOK통통축제는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쉬고 즐기는 독서문화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통영창의마을학교 성과나눔마당’이 함께 운영해 지역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활동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시낭송, 책 낭독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키즈니버스 더 클래식(마술·버블쇼)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소복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와 서율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그림책 독후활동, 32컷 협동화 컬러링, 필사체험 등 시민 참여형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독립서점과 연계한 엽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바다의 도시 통영, 미식으로 물들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해산물이 어우러진 통영이 미식 축제의 중심으로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에는 무려 3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키우고, 대형 비가림막과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잡았다. 바다의 향기와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그야말로 ‘미식의 대향연’이었다. 7인의 셰프, 통영의 맛을 다시 빚다 이번 축제에는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등 국내외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7인의 셰프가 직접 통영을 찾았다. 7인의 셰프는 축제 전부터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장부스 참가업체에 직접 전수하는 등 축제를 차질없이 준비해왔다. 또한 셰프들은 축제기간 3일 동안 현장에 머물며 현장부스를 돌고, 참가업체와 상인들에게 격려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2일 공동주택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경찰서 및 성동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무교육 대상인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2개 단지 외에도 소규모 비의무단지 및 임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자, 경비책임자 등 관리주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성동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협조로 ▲공동주택 시설경비 요령 ▲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 예방 등 방범 관련 교육을, 성동소방서(예방과 및 소방행정과) 협조로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통한 대비 방법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 소방안전에 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피싱범죄 전문 강사의 피싱범죄 실전 사례 영상 분석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중점 교육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시연, 비상 상황 시뮬레이션 등 실무중심 화재예방 교육 등 공동주택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한 공무직 서보희 실무관과 기간제근로자 이순복씨가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에서는 17~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전문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숲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대회로,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숲 해설 경연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며,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김해시는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부문 장려상 서보희, 숲 사진 부문 우수상 이순복 총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들의 노력에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읍면버스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버스는 진례면과 한림면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김해시는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과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교통 수요가 적은 지역은 도시형 미니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농촌지역을 순환하는 읍면버스를 도입했다. 읍면지역은 행정구역이 넓고 여러 자연마을이 분산된 특성에 따라 기존 노선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워 불편 민원이 꾸준하다. 이에 김해시는 기존 노선버스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주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마을을 순환하고 기존 노선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노선을 신설해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읍면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각 노선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7~8개 자연마을을 경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11월 중 확대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뛰어난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으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용자 급증과 함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불편, 안전사고 등의 부작용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김해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용률이 높고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우선으로 지난해까지 61곳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약 20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오는 29일은 수남중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면허 금지, 안전모 착용, 동승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를 홍보한다. 또 11월 말 개인형 이동장치 민․관․경 간담회를 개최해 면허 인증, 운행속도 제한, 주차 관리 등 이용 안전 관리를 당부하고, 주차구역 설정과 이용자 인센티브 부여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운호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무분별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삼방시장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설 노후화와 우천 시 누수 개선을 위한 것으로 1억 원을 투입해 11~12월 2개월 간 공사를 진행한다. 삼방시장 공영주차장은 철골 구조 연면적 1,990㎡, 지하 2층, 101면 주차 규모로 2006년 준공 이후 시에서 시장 상인회에 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02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으나 지속적인 누수와 소음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번 공사로 내구성과 사용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평소처럼 주차장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35개 공영주차장을 매년 유지 보수 관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집 주변 영유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아리존’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김해시의회 배현주 의원이 제안한 ‘유아 보호구역(병아리존) 설치 필요성’이 시발점이 됐다. 김해시는 법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소규모 영유아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병아리존’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 주변의 보행자 보호구역으로,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추고 주·정차를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시각적 안전 시설물로 조성한다. 별도의 법적 규제 없이도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자율적 안전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범사업은 관동어린이집(김해시 관동로27번길 111) 1개소를 대상으로 419만원의 예산을 들여 병아리존 노면 표시, 안내표지판, 부착형 표지판 등 시각적으로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8월 시청 여성가족과, 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상동IC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한‘상동IC 우회전차로 확장공사’가 이달 말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대 물류시설 단지화로 급증한 물류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상동면 대감리 산163-2번지 일원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에 연장 70m, 폭 3m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해 상동IC 진입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지난 2023년 7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국토교통부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허가 완료 후 4월 착공해 약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상동IC 일대는 최근 물류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대형 물류차량 통행이 급증해 시도 8호선 교통 정체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등 주민 불편이 심화됐다. 따라서 이번 확장공사로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병목현상을 크게 줄여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동IC는 김해 물류의 중심축으로 교통량이 계속 늘고 있다”며 “이번 도로 개선으로 물류차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이 가능해져 지역 물류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22일 한림면 운동장에서 ‘제3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김해시가 추진해 온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31개 마을이 참여해 그간의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우리마을 성과 전시회 ▲마을 농·특산물 판매 ▲마을 풍물단 및 주민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초청공연 ▲농촌문화체험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기발랄’은 ‘생: 마을 간 상생, 기: 주민이 기획, 발: 마을의 발전, 랄: 활기찬 농촌 구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김해시는 2023년 제1회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600~1,200여 명의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문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5, 26일 양일간 진행된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2020년 최초 공인 이후 5년 간 이어온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본실사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주관으로 일본의 요코 시라이시(Yoko Shiraishi) 심사단장, 스웨덴의 레자 모하마드(Reza Mohammadi) 의장, 중국의 왕 슈메이(Wang Shu-Mei) 푸단대학교 교수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노인 낙상예방 ▲범죄·폭력예방 ▲우수사례 7개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각 분야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가 국제 자격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김해시에 재공인 인증문서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안전도시 관련 모든 대표자, 즉 시의회, 관계기관, 안전위원회, 국제안전도시 인증도시, NGO 등을 초대해야 하며 공인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