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신검단초등학교(서구 불로동 247-49)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찾은 인천신검단초교는 검단신도시 3단계 지역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설립됐으며, 대지면적 1만5천㎡, 건축연면적 2만769.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에 일반 50학급, 특수 2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지난 2023년 10월 13일 착공해 올해 7월 11일 준공을 완료했으며, 설계·시설·감리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404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는 교직원 배치와 시설 보완 등 개교를 위한 최종 단계에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교실, 도서관, 급식실, 강당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생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돼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학교가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신검단초등학교는 검단신도시의 급격한 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결핵 고위험군인 학생·노인·노숙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원인과 증상 ▲전파 경로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정기 건강검진 필요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시청각 자료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평소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2회 하동아카데미 군민행복강좌’가 8월 27일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고등학생과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에는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시대, 뇌과학으로 행복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급변하는 AI시대 속에서 인간의 두뇌가 가지는 의미와 뇌과학적 접근을 통한 행복의 조건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군민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지난달 제1회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고, 이러한 열기가 이번 2회 강좌의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행사 당일 강연장은 군민들로 가득 차 성황을 이루었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군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통찰을 얻고, 행복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군민 행복을 높이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7.1.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16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2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KBS전국노래자랑 양산시 편을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웅상센트럴파크 중앙광장(웅상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적 인기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방송을 통해 양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은 9월 14일 오후 1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16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는 박상철을 비롯해 양지은, 신승태, 배진아, 문초희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양산시민과 양산시에 소재한 사업장·학교·직장 소속자에 한정되며, 기성가수와 음반 발매·방송출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양산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는 월 최대 70만원 이용 시 9만 1천원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양산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국비지원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10월 추석 명절이 포함된 기간에도 상향된 13% 할인율이 적용돼 시민들이 더욱 알뜰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최근 양산사랑카드의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월 70만원의 한도를 유지하고 할인율만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해 단순히 양적인 캐시백보다는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양산사랑카드 앱은 지역 기반 배달 주문 서비스인 ‘배달양산’과의 연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높은 중개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군산시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신메뉴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메뉴 개발은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먹거리를 동시에 알려,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가 2년째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작년부터 갑오징어 위판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군산을 알리고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신메뉴 개발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지부와 몇 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물로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갑오징어 짬뽕’은 갓 잡은 신선한 갑오징어를 푸짐하게 넣어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해물 육수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기존 짬뽕과 차별화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시는 갑오징어 짬뽕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10월 군산짬뽕 페스티벌에도 선보여 ‘70년 짬뽕 역사의 도시 군산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갑오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보물섬농업대학 제14기 한우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추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과정 수료생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재규 박사가 ‘한우사육동향 및 사양관리를 주제로 최근 한우 산업의 흐름과 사양기술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서 ‘남해군 한우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자유 토론과 컨설팅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수료 후에도 이렇게 최신 정보를 배우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한우 사양관리 부분에서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 농축산과장 “보물섬농업대학은 단순한 교육과정에 그치지 않고, 수료 이후에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추수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들이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오는 9월부터 도시계획도로 중로1-2호 구간을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하여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미관을 조성하여 남해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남해읍 평리 회전교차로에서 남변 회전교차로까지, 425m 구간을 청정거리로 지정하며, 남해군은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해당 거리에 지정게시대 외 설치된 상업용·공공용·정당 현수막에 대해 지정게시대 게시를 유도하는 한편 철거와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교통 안내, 긴급사고 안내 등의 현수막은'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남해군은 8월 계도 활동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옥외광고협회 및 지역 정당 등에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해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 4일 19시 남해문화센터에서 ‘극단현장’이 넌버벌 코믹마임극 '정크, 클라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 군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크,클라운'은 말없이 몸으로 소통하는 광대들의 코믹 마임극으로, 버려진 고물들이 살아나는 등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세계를 무대 위에서 구현한다. 유쾌한 장난과 익살스러운 몸짓은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놀이터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동심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형식으로, 언어의 장벽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광대들의 장난과 익살스러운 몸짓 속에서 함께 웃고, 때로는 무대 속 상상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LF스퀘어 광양점(영업본부장 강선구)에서 남해관광 홍보관 ‘남해로가게, 오시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진행해왔던 팝업스토어와 별도로 남해와 인접한 생활권에서 직접 관광자원과 로컬 브랜드를 선보이는 첫 시도다. 홍보관의 메인 콘셉트는 남해 사투리 “오시다(오세요)”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따뜻한 환대와 친근감을 전달하는 데 맞췄다. 현장에는 남해대교를 형상화한 메인 매대와 대형 포토존이 마련된다. 현장을 찾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남해를 떠올리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남해군 로컬 브랜드 24개 업체, 총 63개 품목이 홍보관에서 전시·판매된다. 관광기념품부터 농수산 가공품, 간식류 등 남해를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부 품목은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또한, 남해의 구움과자 디저트 카페 ‘잔잔’, 남해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마파람 사진관’ 등 두 업체는 각각 8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7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유용재)가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 꾸러미 260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유용재 NH농협은행 남해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쌀 10kg, 미숫가루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고, 이는 곧 군내 경로당 26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재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향한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군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2025 국민고향 남해 가을맞이 숙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레저, 체험, 캠핑 예약과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관광 플랫폼이며, 플랫폼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남해군 관광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 숙박대전은 ‘낭만남해’ 플랫폼에 입점한 남해군 관내 숙박, 레저, 체험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이벤트 행사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7만원 초과 결제 시 7만원, 5만원 초과 결제 시 5만원의 숙박비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또한 레저 2만원, 체험 5천 원 쿠폰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낭만남해에서는 제13회 남해맥주축제 및 남해군 낭만캠핑페스타와 연계한 축제참여형 연계이벤트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 및 숙박권 1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7일 해군 남해함(함장 함상연)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함은 지난 2023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바있다. 2020년에 진수된 남해함은 평시 해저환경 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전시에는 주요 항만에서 소해 임무를 수행한다.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색 구조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 소해함의 함명은 기지에 인접한 지역명에 따라 정해지게 되기에 ‘남해함’ 으로 명명됐다. 함상연(소령) 남해함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해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청소년을 위한 안보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며 친선교류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함과의 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해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친선교류를 펼칠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해함 관계자들은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공사 현장 및 유배문학관 내 흔적전시관을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단감에서 발생하는 일소(햇볕 데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단감 농가에 일소 피해 경감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소 피해 경감제는 단감 일소 피해에 효과가 있는 탄산칼슘이 포함돼 있다. 시는 3,700만원을 투입해 읍면동에서 950여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단감 일소 피해는 강한 직사광선과 고온(32℃ 이상)으로 인해 껍질이 갈변하고 심한 경우 과육이 물러지거나 썩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며 피해가 심한 과실은 탄저병 등 2차 피해 우려가 있다. 시는 일소 피해 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관수 및 탄산칼슘제 살포와 피해가 심한 과실은 신속히 제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현재 일소과 발생률을 10~13% 정도로 보고 지속적으로 현장 상황을 예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예상하지 못하게 발생하는 각종 농가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농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