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도내‘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옛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시민이 민·관 합동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간을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재난 예방활동이다. 양산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이용시설, 교통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10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관장의 현장점검 참여 등 관심도와 민간전문가의 참여율을 높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안전점검의 날’ 및 축제 시 홍보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향후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시민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차년도 점검 대상시설물을 선정을 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드론 등 첨단과학 기술장비 활용 폭을 크게 확대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산불감시인력과 관계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매년 11.1.~5.15.)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산불전문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5일 경상남도에 주최한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산불전문진화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불전문진화대원 37명과 10개 읍면에 지역산불감시원 88명을 배치했다.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을 시행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불감시와 초동 진화 임무를 맡고 있는 산불전문진화대와 지역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지난 19일, 영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8회 창녕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해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9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건강 100세 시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영산팀이 차지했고, 개인전은 창녕팀의 박재근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읍 오곡리 인근 지역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칠원 물재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칠원 물재생센터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준공했다. 1일 6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칠원 오곡지역 아파트, 상가, 인근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문제, 개인오수처리 비용 문제가 해결되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상하수도사업소와 위탁관리 운영팀의 사무실로 운영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미관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축구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인재육성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가진 통영시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어업인과 소통의 장을 통해 2024년 고수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훈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교육받기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2024년 고수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 양식 어업인들에게 어업피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매년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2024년 고수온으로 피해입은 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9일 설천면 관내 저소득층 노인 11세대를 방문해 LED 전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설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하는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봉 협의회장은 “이번 LED 전등 설치 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건설교통과는 지난 14일 남해군 시설직 공무원(건축·토목)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의 사업 관리 방식과 품질·안전 관리 기법 등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군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활SOC 꿈나눔센터, 남해 미조 소노 리조트 현장을 둘러봤고, 실제 시공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단순히 행정절차나 이론만으로 다룰 수 없는 실무적인 요소를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견학은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습득한 경험이 우리 군의 건설공사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응웬반남 외 14명)들이 지난 18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기탁했다. 남해대학에는 올해 3월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했다. 유학생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연계 융합전공 참여자들이다. 15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은 학생회관 전용식당에서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고,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사원 단장(대학혁신 2유형 단장)은 “학내 유학생을 위한 한국음식 문화체험과 더불어 지역 내 기부활동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남해대학 유학생들의 뜻깊은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정성담긴 김치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SNS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소통 방식으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선보이며 군민과의 소통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민선 8기 슬로건'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을 기반으로 한 이 전략은 군민 중심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유튜브 라이브 = 열린정례간부회의 하동군은 격주마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열린정례간부회의를 군민들에게 생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군정 홍보사항과 사업을 군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특히 군민 참여자를 초청해 회의에 참관할 기회를 제공, 현재까지 26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직접 소통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유튜브 회의 생중계는 부서별 중요 사안을 군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만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정 용어를 순화하고, 군민의 일상에 와닿는 사항들을 부서장이 직접 소개하면서 회의의 질적인 측면을 크게 향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열린정례간부회의는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동TV”를 통해 격주 월요일 8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으며, 하동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19일, 하동·남해군이 상생발전 교류 행사를 위해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 모였다. 이는 양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행사 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및 장충남 남해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김구연·류경완 경남도의원, 양 지역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승철 군수의 환영사, 장충남 군수의 답사, 양 군의회 의장 축사, 교류·협력 및 상생 방안 협의에 이어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환영사에서 “하동과 남해는 오랜 시간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협력해 왔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양 지역이 가진 장점을 결합해 문화·관광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내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군과 남해군은 2016년 남해군에서 첫 교류 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진군은 서리태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인 소득화 기반 확보를 위해 올해 첫 논콩재배의 하나로 30ha 면적에 서리태를 시험 재배하고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진군은 병영면 서리태연구회(회장 송옥철)를 중심으로 약 30여 농가가 서리태를 재배했다. 생산 원료곡 전량을 국내 굴지의 양곡유통회사인 ㈜두보식품과 100% 계약재배했다. 생산량은 약 100톤으로 조수익은 6억 원 정도다. 수확된 신품종 서리태는 최근에 정식 품종등록이 된 ‘청자5호’로 기존 서리태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재래종보다 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아 수량이 30%가량 높은 품종이다. 또한 꼬투리가 높게 달려 기계수확이 수월한 장점이 있어 나날이 기계화 돼가고 있는 논콩 재배에 적합하다. 논에서 첫 시험재배한 서리태는 정부의 쌀생산량 조절정책에 따라 올해 급격히 늘어난 백태(메주콩) 중심의 재배형태를 검정콩의 일종인 서리태로 일부 전환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강진군 논콩 산업의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진원 군수가 의견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수능,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등 중요한 시험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노동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을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근로 관련 기본 권리와 의무를 알리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9일에 걸쳐 중학교 4곳과 고등학교 5곳에서 총 1,501명에게 약 2시간동안 근로기준법, 최저임금제, 근로계약서 작성요령, 산업재해 예방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경험과 고민도 나누고 해결해 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근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괴롭힘 문제 등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19일 처음 교육을 실시한 대곡중학교 교사는 “중학생도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나 사장님이 어른이다 보니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지 못하는 경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남동발전 1층 대강당에서 ‘2024 진주시 아동존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혜진),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이 공동주최하고, 37개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날 기념식에는 아동권리 옹호기관 관련 종사자 및 아동과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고운빛소리합창단의 노래 제창, 라이트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으로 아동의 권리 향상에 기여한 주민과 경찰, 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존중 실천선언문’ 낭독과 ‘긍정양육 레디GO’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존중 시민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아동과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혜진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前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나눠 총 647개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44개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41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되었다. 성동구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LH·성동구·한양대학교·임대인이 협력하여 원룸 임차료의 절반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총 211세대를 지원하였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상생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주거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민·관·학 협력으로 청년 1인 가구의 입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월 11일, 구립 송정동 노인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온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어르신 중심의 복지관을 향한 다짐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복지관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는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고, 2층 강당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식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편지 낭독과 하모니카, 라인댄스, 건강 줌바댄스 등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면서 복지관 개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이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송정동 노인복지관은 계속해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삶에 더 많은 행복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