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방학을 맞아 운영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인증프로그램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공예, △푸드아트, △3D프린터, △스포츠교실(배드민턴) 등 창의적 체험 활동과 더불어, 국가 인증을 받은 △창의진로 및 △텔로드론코딩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을 동시에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창의진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은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강옥례)의 하반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에는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교육에 앞서 폭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자원을 활용한 영농기술체험교육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생화와 보존화를 활용해 여성의 정서 치유를 위한 꽃(화훼) 치유 이론·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날 꽃(화훼)과 교감하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인 ▲생화, 보존화를 이용한 치유농업 사례 ▲보존화란 무엇인가? ▲꽃과 향기가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보존화 백 만들기 ▲일상생활에서 생화 활용법 ▲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회) 리더십 역량강화교육 등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농촌에서 일과 가정, 여러 가지 역할로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어 힘들었는데 회원들과 함께 꽃향기를 맡으며 대화를 나누니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산이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다시 조명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 등장하는 주인공 ‘미라(Mira)’가 사용하는 무기가 바로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철제 곡도(曲刀)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 속 미라는 K-POP 아이돌로 활동하는 동시에 악마를 사냥하는 비밀 조직 ‘헌트릭스(Huntrix)’의 멤버로 활약한다. 그녀의 상징적인 무기인 곡선형 날을 가진 칼은 대성동고분군 23호, 45호, 70호 고분 등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곡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곡도는 긴 자루와 결합해 원거리에서 베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야의 뛰어난 철기 문화와 세련된 미감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전통 무기를 스타일리쉬하게 구현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한국 고대 무기 미학을 알리고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찾으면 애니메이션 속 무기의 모티브가 된 대성동고분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랑행복농장 3곳에서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김장채소 모종을 배부하고 친환경 재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병준)이 공동 주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텃밭 분양자, 어린이집 분양자, 조합원, 자원봉사자 등 이틀간 총 400여 명이 참여해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7일에는 중랑행복1농장(신내동 256-9 일대)에서 첫 일정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재배 및 텃밭 관리 교육과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 모종 식재 등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가족 단위로 배추와 무를 직접 심으며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교육은 김장채소 재배 요령과 함께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등 전문 강사의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중랑행복2·3농장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교육과 모종 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 중화2동 309-39번지 일대 중화6구역 민간재개발사업이 지난 8월 1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속통합기획으로 27일 확정됐다. 중화2동 309-39번지(구역면적 45,566㎡, 최고 35층, 1,280세대 규모) 일대는 단독·다가구 등의 주거용 건축물이 밀집된 곳으로, 건물의 약 74%가 건축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이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약 63%를 차지한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다. 2024년 8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5년 1월 구에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현장답사 및 자문회의를 수차례 개최했으며, 지난 1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번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이 본격 추진되어 사업 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상지는 중랑천에 접해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수변공원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7호선 중화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우수한 입지 여건을 지니고 있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 일대 친수공간 조성, 생태하천 복원 등 향후 지역 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무료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각 분야 퇴직 전문 인력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점포 운영 ▲재무·세무·노무 관리 ▲홍보·마케팅 ▲행정·사무 등 실질적인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25명의 컨설턴트가 관내 2천2백52개 업체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이달 기준으로 1천2백52개 업체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12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리플릿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컨설팅 문의처 전화로 신청 후 컨설턴트와 일정 조율을 거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상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컨설턴트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5일 주민과 직능단체관내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침수피해지역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직능단체의 주도적인 협력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대청소가 진행됐으며, 이들은 침수 피해 이후 남은 쓰레기와 오염물을 함께 정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응암3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직능단체가 주도하는 환경 개선 분위기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숙 응암3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주민과 행정에 더해 직능단체와 관내 시장상인회의 헌신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직능단체,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안전한 응암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응암1동의 옛 지명인 ‘포수말’을 응용해 ‘For(포) 壽(수) 말(마을)-생명을 존중하는 마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관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응암1동은 관내 소상공업체인 썬메일 베이커리와 협업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남성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과 은둔을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3회차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빵과 쿠키를 만드는 활동을 했으며, 제과·제빵에 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직접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토핑을 넣어서 밤식빵, 강정, 깨찰빵, 스콘 등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빵을 만들고 기다리는 동안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서로 돕고 친숙해졌으며, 직접 만든 쿠키를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신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청소년마을학교 ‘도시농업학교’가 관내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농업학교는 불광동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도심 속 자연을 접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운영 과정은 ▲일일 체험학습 ▲청소년 농부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일일 체험학습’은 천연 식물 색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 허브 비누 만들기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청소년 농부’ 과정은 총 10회에 걸쳐 화학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생태 순환과 농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눈다. 은평청소년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기관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 기반 교육 사업이다. 도시농업학교를 비롯해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등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마련됐으며, ‘우리 한옥 알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쇼트폼 영상으로 한옥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는 14세부터 19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6일까지며, 결과는 10월 2일에 발표된다. 참여 방법은 본인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에 쇼트폼 형태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시상은 ▲용마루상 1명(팀)에게 30만 원 상품권 및 박물관장 표창 ▲대들보상 2명(팀)에게 각 20만 원 상품권 및 박물관장 표창 ▲서까래상 3명(팀)에게 각 10만 원 상품권 및 박물관장 표창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사는 독창성, 한옥과의 연관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은평한옥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송출되며, 가을을 맞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은 8월 28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9월 발표 예정인 새 정부의 제1호 인재 정책인 '(가칭)과학기술인재 유출 방지 및 유치·활용 대책(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을 비롯하여 주요 대학 총장,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 기업 대표 등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 학생의 이공계 진로 기피, 국내 과학기술 인재의 해외 이탈, 과학기술인의 사기 저하 등 과학기술 인재 전반의 문제와 그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민간 부문의 일자리 확충, 연구기회 확대, 처우 개선, 자긍심 제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질의 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부족, 낮은 보상, 자율성이 낮은 연구 환경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파격적인 과학기술 인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세계 인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국공립위천어린이집이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농번기돌봄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했으며,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의 실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천어린이집은 24년부터 현재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돌봄지원 사업과 농촌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바쁜 농번기의 주말 농업인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최혜원 위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돌봄 아동이 4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나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 돌봄을 통해 문화적 공백을 줄이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제1차 ICT 신기술·서비스 신속처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AI 비문인식 기술 활용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등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신속처리했다고 밝혔다. ’24년 10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보통신융합법’)이 개정(‘25.4월 시행)됨에 따라, 종전에 지정된 임시허가 또는 실증특례와 실질적으로 동일·유사한 과제에 대해서는 ICT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필요 없이 산하의 신속처리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규제특례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융합법」 개정 후속 조치로 「정보통신융합법 시행령」을 개정(’25.4월 시행)하여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8월 27일 제1차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ICT 서비스에 신속한 검증의 기회를 부여하고, 디지털·AI 시대에 적합한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도내 표고버섯 중심의 재배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재배 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 품목이 재배되고 있으나,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의 95% 이상이 표고버섯에 집중돼 있어 품목 다양성이 제한된 상황이다. 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며,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90여 종이다. 일부 자생 버섯은 항산화·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인공재배 기술과 기능성 소재 활용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하고, 인공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임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산림경영 기능인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총 15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고,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은 군민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