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신도리코일광사(대표 김현득)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무전동 소재의 신도리코 일광사는 복사기, 복합기, 사무기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요양원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김현득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함께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비상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기전형으로 음역테스트 및 지정곡 낭송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정기연주회, 합창제,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 함양 및 화합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 4층)에서 방문 접수하며 실기시험은 12월 7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18일, 하동군 횡천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에 나섰다. 군은 이날 개인(인동)마을 이장과 주민, 횡천면 자율방범대, 횡천면 청년회 등 20여 명이 독거노인 가구의 주택 담장 수리 및 마을안길 보수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봉사자들이 방문한 가구는 담장과 마을 안길 일부가 파손되어 범죄 발생의 위험이 있고, 추가 붕괴 시 인명사고의 위험이 있어 긴급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때문에 공사를 하지 못한 이웃을 위해 봉사자들은 5일간 기존 담장을 허물고 새 담장을 쌓는 한편 마을 안길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개인(인동)마을 정명채 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주민과 단체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향임 횡천면장은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과 단체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지난 18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이임하는 15대 김순애 회장과 새로이 취임하는 16대 조외순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경쟁력향상, 여성경제인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01년 7월에 창립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 청소년을 위한 장학회 발족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협의회 덕분에 마산이 풍요로운 항만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현재 마산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봉암공단과 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에 드론 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 2024년 하동아카데미, 수강생 폭발적 증가로 교육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2024년 하동아카데미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 성인, 노인, 가족, 농업인, 장애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학습과 성장을 위한 통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은 2만 1763명으로 전년도 동월(10월) 대비 1만 169명 증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수강생 수의 88%에 해당하는 폭발적인 증가율로,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과 하동아카데미의 인지도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 얻은 하동아카데미 하동아카데미는 2024년을 맞아 읍·면 평생학습, 실내수영장 프로그램, 디지털배움터, 가족센터 이벤트 등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유아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선택의 폭을 넓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혁신 팀 주도로 마련된 겨울방학 특강, 정규강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2024년 상반기 에너지 감축 실적에 따라 867가구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1천 8백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환경부·환경공단·지자체가 합동 추진하는 것으로, 에너지 분야(전기, 상수도, 가스 사용량)와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에 에너지 분야 감축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25년 2~3월경 자동차 분야 신청자를 모집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관내 모든 군민이며,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대상자는 연중 모집한다.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포인트가 부여되며,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일반 가정은 연 최대 10만 원, 상가(상업시설, 학교 등)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선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급변하는 기후 위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로비에서 아침 출근길 시청 직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예방·근절 홍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창원시에서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이토피아 그림일기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19일~25일)을 맞아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상남 분수광장 등 5개 구에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민·관·경 합동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열린교회에서 18일 아림고등학교와 깡통삼겹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교회는 17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예배와 새 가족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군민들을 돕고자 성금 100만 4,000원을 아림 1004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정진선 목사는 “추수감사절의 뜻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18일에는 기탁식에 아림고등학교가 학생회가 참석하여 축제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일부인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5년 전 거창으로 전입하여 고깃집을 운영 중인 조영란 깡통삼겹 대표도 이번 기탁식에 참석해 100만 4,000원을 기부했다. 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행복한 거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광복회경남북부연합지회는 지난 18일 거창읍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와 아랑고고장구 예술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부륙 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6개 팀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구인모 군수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 해조류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주 해조류 관련 단체인 ASSA(Australian Sustainable Seaweed Aliance) 산업대표단이 완도를 찾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ASSA 산업대표단의 Jo Kelly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과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ASSA 산업대표단은 어패류 양식 및 해조류를 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운영하거나 대학 교수, 해양학회 관련 연구자 등 대부분 해양산업과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호주 외교통상부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추후 양식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한국과 호주 간 해조류 관련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SSA 산업대표단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 일 수산경영과장으로부터 완도군 수산업, 양식 기술 등 해조류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톳 양식장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종자연구소, 해조류 가공 업체 등을 견학했다. AS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읍 유림2 마을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8시경 80대 남성이 유림2 마을 부근에서 실종된 사실이 알려졌다. 실종 직후 경찰과 관계기관은 즉각적인 수색을 시작했으나, 실종자의 행방은 불투명한 상태였다. 20:07경 해당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이동면 성현마을 도로에서 실종된 남성과 유사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관제요원의 신고를 바탕으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실종된 노인을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남해경찰서는 관제요원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에 감사를 표하며, 18일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남해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혜주)는 지난 15일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군내 9개 보육교직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의 장을 위한 ‘남해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신호 남해부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과 여러 군의원들이 참석해 영유아들에게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교·화합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원장들의 신나는 사물놀이로 여는 마당이 시작됐으며, 보육교직원 유공자 시상 등이 이어졌다. 2부 문화행사로는 교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미스트 만들기’가 진행됐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보육 교직원의 위대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것을 잊고 우리 다함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호 부군수는 “우리 남해군 보육 교직원의 노력이 아이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남해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553톤, 시장격리곡 549톤 등 3,102톤을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공공비축미 산물벼 1,700톤, 시장격리곡 549톤은 남해군농협 RPC·DSC를 통하여 10. 31.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가루쌀은 11. 7. 부터 8. 양일간 97톤을 매입 완료했다. 남해군은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일정 및 안전사고 예방 논의를 위하여 지난 11월 13일 공공비축미 매입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매 일정 및 장소를 확정했다.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는 11월 15일 삼동 동천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읍면별 지정된 일자·장소에서 매입을 진행한다. 11. 15. 부터 11. 26. 까지는 40kg 포대벼를, 12. 3. 부터 12. 6. 까지는 800kg 톤백을 수매할 예정이다. 2024년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품종은 ‘해담쌀’, ‘새청무’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이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만 출하해야 하며 이외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게 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2024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생들이 ‘남해읍 관광특화가로’를 화사한 화분으로 새단장했다.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의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문제해결까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조사업자로 나선 ‘원예조경과 숲생태반’ 학생들은 ‘남해읍 사거리∼국민체육센터’ 구간에서 대형화분 조경 작업을 했다. 원예조경과 숲생태반 학생들은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종인 문그로우, 에메랄드그린, 남초, 초설, 구절초 등 주로 사계절 푸르게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했다. 박진평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관광특화가로 내 화분 재설치로 남해읍 미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남해읍 도심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는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창우)는 지난 15일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대회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이락사 첨망대에서 진행된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대회는 건국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군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주평통 남해군협의회가 이순신 장군 유해 운구행렬을 따라 조성한 ‘남해 평화의 길’ 일부 구간을 함께 걸었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평화의 길을 걸으며 통일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남해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