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다회용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회용컵을 약 8만 4천 개 줄였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난해 발표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품 비율이 높은 생활계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약 1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재질인 경우가 많고, 이물질이 묻거나 혼합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소각 및 매립 등 처리 과정에서 대기 중에 배출되는 유독가스도 환경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성수동 카페거리 및 팝업스토어 등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및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일회용 테이크아웃컵 사용 줄이기’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카페거리가 활성화되어 있고, 팝업스토어 시음 행사 시 일회용컵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성수동을 중심으로 다회용컵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다중이용시설인 성동구청, 공공도서관 등도 사업 대상에 포함했다. 먼저,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제안하고 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및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차별이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협회 대표이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황미정 강사가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 내용으로는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와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해·재난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재난의료대응기관이 각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 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동구보건소, 한양대학교병원, 성동소방서, 광진구보건소, 서초구보건소,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총 70여명이 참가하였다. 관내 빌딩에 화재와 붕괴 사고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 가정하에 진행하였으며, 출동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 초기 소방 출동에서 시작하여 임시의료소 설치,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인근 보건소 출동 등의 과정을 거치고, 선착대에서 환자 규모를 인지한 후 적절히 추가 인력을 요청하는 등 대응 훈련까지 진행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 번의 재난 상황에 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 주거환경개선 분야 ‘성수 도시재생사업’으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되었으며, 성동구를 비롯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한 도시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동구는 박람회에서 그간 추진한 성수, 마장, 송정, 용답 등 도시 재생 사업 성과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13일 열린 개막식에서 성수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지역혁신 주거환경개선분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중 성수동은 2014년에 도시 재생 사업지로 선정되어 2019년까지 일터, 삶터, 쉼터, 공동체 재생의 4가지 주제에 맞춰 1기 마중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자생 가능한 성수 도시 재생 2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사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등 성수동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건전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성폭력‧성희롱 발생 후 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유형과 예방 등 관료주의적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성 비위 사건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고, 현 서울경찰청 강력 범죄분야 전문수사관인 박하연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다시 그 자리에서’ 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박 강사는 교육 내용에서 특히,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간부 공무원은 부하 직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각자의 부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에서 폭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작은음악회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작은 규모의 무대에서 가야금과 성악의 조화, 가야금과 트럼펫,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와의 어울림, 가야금 고유의 아름다운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는 QR코드 스캔, 가야금연주단 단무장 핸드폰 문자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가야금연주단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가야금의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고 여러 악기와의 협연으로 시민들이 보다 흥미롭고 다채롭게 가야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가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금연주단은 우리 시가 가진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가야금 연주는 흔히 접할 수 없는 귀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야금연주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소리와 이야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김장철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가 많아지는 김장용 식재료 등을 취급하는 식품제조·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김장철 식재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위생점검을 하고 있으나, 특히 올해는 기상악화로 인한 배추와 무의 생육 및 수급상태가 원활하지 못해 원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져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주 여부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김장철 대비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평구에 1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취업 지원이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한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이중언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샵마스터 양성과정(샵매니저 및 VMD자격증 취득) ▲가정통신문 통번역가 양성과정(다문화학습관리사 취득)을 연중 운영해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각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와 가정통신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또한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및 일자리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9일 대조동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조동 일대 안전취약 30여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전기 교체, 주택용 소방설비 무료 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 상명대학교 전기공학전공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참여한다. 지난 6월에는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전기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정전과 전기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주신 은평소방서, 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그리고 상명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더 환하고 따듯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구는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 ‘말칭찬·말상처 100마디’를 주제로 한 아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언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인 말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민‧관‧경 합동 거리 행진도 진행됐다. 중랑구청을 시작으로 중화역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진 이 행진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진에서는 아동학대 근절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2024년 은평어르신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증가하는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구인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관리사, 조리업 등으로, 현장에서 심층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 부스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무료 노무 상담도 지원한다. 은평어르신일자리박람회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현장 참여 업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2025년 공공 노인일자리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신아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신아주의 문경회 부회장, 이주하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신아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건강한 양육 태도를 제시했다. ‘아동학대 인식조사 OX퀴즈’를 통해 캠페인 참여도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5일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5개에 은평구립도서관이 포함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선정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 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지역 협의체 운영과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지원, 장서 관리 등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을 적극 지원해, 독서문화 진흥과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1월 18일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을 방문했다. 강 차관이 방문한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넷제로 달성에 필수적인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흑연은 핵심광물 중에서도 특정국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가 중요한 광종으로 평가된다. 이에 우리 정부는 기업들과 함께 흑연 채굴부터 가공, 음극재 제조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흑연 등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의체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의장국을 지난 7월 수임하여,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들간 논의를 주도해나가고 있다. 강 차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흑연 공급망 핵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차관은 흑연 등 여러 핵심광물을 원료로 하는 전기차 배터리 가치사슬 전반의 공급망 안정화는 우리 첨단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광물안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