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숙명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와 함께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15종의 파이토스테롤을 분리해 분석하고 정보 구축에 나섰다. 파이토스테롤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식물성 기름인 트리테르펜계 물질로, 식물 세포막의 투과성과 유동성 조절에 관여한다. 파이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구조적으로 유사하지만, 콜레스테롤과 달리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 흡수도 거의 되지 않는다. 하지만 파이토스테롤은 섭취 시 콜레스테롤 감소, 면역조절, 항염증, 항산화, 항암, 항당뇨 작용 등의 생리활성 기능을 하며, 곡류, 채소류, 견과류, 종실류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에 함유돼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분석 결과, 100g을 기준으로 찐 현미에는 20~25mg의 파이토스테롤이 함유돼 있었다. 찐 겉보리와 찰보리에는 각각 18mg, 19mg이 들어 있었다. 곡류에는 파이토스테롤 중 베타 시토스테롤이 가장 많았으며, 캄페스테롤과 스티그마스테롤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현미밥, 보리밥이 콜레스테롤로 인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채소류 중에는 브로콜리(2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돼지 소장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증식해 실제 돼지 소장 조직과 유사한 3차원 형태의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이를 2차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 기술은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 의식과 규제 강화가 확산함에 따라 동물시험법을 대체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효율 및 안전성 평가, 질병 연구 등에 오가노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축 실험 대체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3차원 형태의 돼지 소장 오가노이드는 생체 조직과 매우 유사하고, 소장에서 발현하는 줄기세포 및 상피세포 표지인자가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비교적 크기가 작은 탄수화물도 오가노이드 세포를 투과하는 성질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3차원 형태의 돼지 소장 오가노이드의 생체 조직 구조상 정밀 실험이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생체 조직과 구조적·기능적으로 유사한 2차원 장 상피세포 모형(모델)을 확립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올해 초 국내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저명한 학술지 ‘한국동물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견인포 포구 자동 청소기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야전부대에서 운용 중인 견인포(105mm, 155mm)의 포구 청소를 기존의 수동식에서 자동식으로 전환하여 장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다. 견인포 등의 화력장비는 사격 후 포구 안에 화약 찌꺼기 등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명중률이 떨어지고 포탄이 폭발할 수도 있으므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예방 정비 차원에서 주기적인 포구청소가 필요하다. 그동안 육군과 해병대에서 155mm 견인포 1문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약 90분 동안 6~7명 인원이 힘든 솔질 작업을 해야했지만, 포구 자동 청소기의 보급으로 청소 소요인원(2~3명)이 감소하고 소요시간(약 35분)도 크게 절감되어 작업에 드는 피로도가 크게 줄었다. 육군 야전부대(51사단) 화포관리관 김형태 상사는 “병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기존의 수동 청소방식으로 인해 운용인력들의 피로 누적이 컸지만, 자동 청소방식으로 개선되면서 포구 청소가 훨씬 편리해져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 박정은 부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 시립청소년센터 4개소가 함께 전국 청소년들을 위한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를 오는 17일 광운대학교와 성북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시키는 행사로 마련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북청소년센터,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성북청소년센터, 창동청소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미래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는 로봇, 해커톤, 드론, 인공지능(AI) 등 최신 과학기술을 주제로 미래 과학도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전국에서 모인 약 3,000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제15회 K로봇대회with로빛 ▲제5회 유스해커톤 ▲제4회 서울시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제2회 환경AI디어 대회로 구성되며,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운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3)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제빵이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달콤하게 조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얹어 고소함을 더하기도 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호두는 건강한 식탁에 꼭 필요한 임산물이다”라며, “우리의 숲에서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청정한 국산 호두로 뇌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15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동참, 첨단기술을 범죄에 악용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는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서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와 가정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과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추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형친구들과 마술사가 알려주는 아동학대 예방이야기’라는 주제의 인형극과 마술쇼가 진행된다. 이어 19일에는 군청 현관에서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다음으로 22일에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유관 기관인 함양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함양군아동위원 협의회 위원들과 동문사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 피해아동 발견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전환과 신고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4일 저녁 세종시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양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부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은 군정 주요현안을 소개하는 한편,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참석자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약속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협조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군과 함양 출신 공직자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하여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 설명과 건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서상면에 위치한 ㈜솔로몬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한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로몬건설은 매년 두 가구의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를 지원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솔로몬건설’은 서하면 출신인 박채형 대표가 지난 8월에 신규 등록한 건설업체로, 박 대표는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박 대표는 “집이 오래되어도 수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 외에도 서하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서하면장과 권경확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박채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1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관·군·산학연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국방핵심기술 기획·성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국기연 개소 이후 개발된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군·산학연이 자리를 함께하여 국방기술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미래를 지키는 힘, 첨단 국방기술이 만듭니다.”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개회행사, 국방핵심기술 성과전시 및 기술이전 홍보, 기획발전세미나 총 4개 세부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개회행사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 임종득 국방위원의 축하 메시지와 방위사업청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KAIST 이광형 총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승환 디지털융합연구소장의 기조연설과 군·산학연이 함께 준비하는 국방혁신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방위사업청 한경호 미래전력본부장은“무기체계 고도화를 통한 군 전력증강과 방산수출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핵심기술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과 산학연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5 창원의 책’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2025 창원의 책’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로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부문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5개 부문이다. 내년부터는 일반과 청소년 부문을 나누어 선정함으로써 각 연령층의 독서 수준과 관심사를 잘 반영한 책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 창원의 책’ 추천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창원시립도서관 12개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여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원의 책 후보 도서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내년 2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추천에 참여한 시민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은 선포식 및 북토크, 독서릴레이팀 모집, 독후감 전국 공모전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통영1940(근대골목 즐겨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식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통영1940(근대골목 즐겨보기)사업은 2023년 11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도 광역지원계정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상인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미식아카데미, SNS 활용 홍보마케팅 교육 등 교육생을 모집하고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통영의 대표 구도심인 항남1번가와 도깨비골목이 보유한 근대문화예술 자원과 먹거리 콘텐츠를 활용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하며, 사업의 주요내용은 △상인역량강화교육 △미식아카데미 △맛투어 프로그램 운영 △근대골목 체험 행사 △근대역사문화공간 리모델링 등이다. 통영미식회는 지난 9월부터 상인역량걍화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월까지 총 6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 12일 이루어진 7,8회차에는 항남1번가 골목 내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상권의 이목을 끌고 골목의 분위기 환기시키며 소상공인, 관광객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창원愛살자' 인구 숏폼 공모전이 지난달 31일 마감되었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男女老少) 행복한 창원시민’을 주제로 창원의 인구 위기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창원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공모전에는 총 38명의 시민이 응모했으며, 심사는 주제 전달력,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4명 총 10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창원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조명한 ‘창원특례시, 두 번째 청춘을 만들다’, 최우수상은 창원에서 살아가는 멋진 삶을 표현한 ‘Change to wonderful life’와 창원을 주거지로 선택한 선배가 노년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노년을 맞이하는 그대들에게’가 선정됐다. 특히 장려상에는 외국인 참가자의 ‘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로터리에서 ‘4분기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겨울철은 추워진 날씨와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의 영향으로 충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으며 헌혈량 급감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수 있는 시기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혈 전 평소 생활 습관을 고려하여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공공기관 및 법인이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물 종류나 예방접종 내역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니, 헌혈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혈액관리본부의 전자문진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헌혈자는 헌혈을 통해 혈액형, 간 기능 검사 등 10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컴팩트 매력도시” 구현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전방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읍 일원을 직접 답사하며 매력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하 군수는 읍내 주도로인 삼성프라자~송림공원 일대를 다니며 도심 곳곳 녹지공간 조성과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를 지시했다. 특히, 다각적인 관점과 부서 간 협업을 위해 기획행정국장을 비롯한 문화·환경·도시·건설·교통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매력있는 하동 만들기 사업 발굴에 지혜를 모았다. 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맞이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하고 군민 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특색있고 아름다운 생활권역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소생의 획기적 대안인 편리하고 매력있는 도시의 핵심이 하동읍을 시작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하동 전역이 쾌적하고 예쁜 삶터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뤄 군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