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에서 문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꽃차 판매와 나눔장터 수익금 총 33만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암초는 11월 14일 ‘문암 한마음 성과보고 축제’에서 학생들이 정성스레 만든 꽃차를 판매해 21만7000원을 모금했다. 꽃차는 10월 29일 전교다모임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것이며 판매는 전교다모임 학생회가 맡아 진행했다. 학부모의 응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어 11월 26일 열린 전교다모임 ‘나눔장터’에서는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학생회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11만3600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판매 과정 전반을 학생들이 주도하며 나눔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암초는 두 행사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함안군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민섭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해 만든 결과라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고 공동체 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거창군의 관광지 홍보와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거창한 거창하게’ 영상 공모전에 선정된 일반영상과 쇼츠 16편이 새롭게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으로 구독자 참여와 콘텐츠 확산이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거창군 유튜브 채널에서 이벤트 영상을 시청한 뒤, 거창방문의 해를 맞은 거창군을 주제로 삼행시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18시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거창군의 소식과 관광지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양한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군정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공식 유튜브를 2011년에 개설 후 현재까지 동영상 총 5,536개의 영상을 게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한국대회·아시아대회·세계대회로 이어지는 축제 경쟁 체계를 구축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전 세계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우수성과 창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이른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이번 한국대회는 일종의 예선으로 본 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들은 2026년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 · 피나클 어워즈’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아시아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제71회 세계축제협회 월드 연차총회 및 2026 피나클 어워즈 세계대회에 자동 출전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통영문화원)에서 지난달 28일 통영문화원 동락마루에서 ‘제27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개강해 11월까지 진행된 문화학교는 전통무용·향토사·하모니카·가야금·단가·대금·한국화·서예·문인화·민화 총 10개 강좌와 통영연 만들기 강좌를 함께 운영했으며, 강사들의 성실한 지도와 열과 성을 다한 수강생들의 참여로 약 170여명이 수료했다. 전통무용·하모니카·가야금·단가·대금 강좌 수강생들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민화·한국화·서예·문인화·통영연 강좌 수강생들은 작품 전시로 한 해 동안 쌓아온 예술적 감각과 기량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과 향유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27기 문화학교 수료작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전시는 토·일요일에는 휴관한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의 폭염과 1년간의 긴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강사님과 나이를 잊고 배움에 매진한 수강생들 덕분에 오늘의 문화학교 수료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대구 북구·동구 일원으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봉평지구 거점공간의 향후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실무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 주요 성과, 주민 협력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봉평지구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주요 거점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도시재생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조합원의 역할 등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향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한 조합원은“이번 대구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정말 하나의 가족이 된 느낌이었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2일과 25일 양일간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양읍 연명항 매표소 앞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의 목적과 조사기간, 조사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한 통영시청 민원실 앞에서도 조사원들이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사 참여 필요성과 활용성을 설명하고 지역 농림어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실시되며, 우리 지역의 농업・임업・어업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핵심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모든 대상가구가 조사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웰로 로컬 페스타 2025’와 연계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거브테크(GovTech) 기업 웰로가 주최했으며, 웰로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으로 도입한 지자체 20개 중 10개의 지자체와 기부참여자들이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이다. 특히,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보유자 장철영 님을 행사에 초대해 나전칠기 산수끊음질을 시현하며 홍보관을 방문한 기부자들에게 통영의 뛰어난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통영 특산품의 시식과 현장에서 기부 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통해 보고, 즐기고, 기부하는 체험형 홍보를 실시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이번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자체들과 같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I 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5년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국악, 세계를 만나다-시간여행'을 오는 6일 오후 5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5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지원사업의 선정, 도비 2500만원을 확보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과 우수공연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국악, 세계를 만나다-시간여행'은 경남도내 우수예술단체 ‘월드뮤직밴드 제나’와 ‘예술IN공간’의 콜라보로 제작된 연극과 결합된 음악콘서트다. 공연의 주요스토리는 시간여행자 ‘초심’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와 편지를 통해 통영에서 만난 ‘그녀’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루고 있다. 과거 음악살롱의 열기와 한국의 소리가 공존하는 통영의 음악을 배경으로 할아버지의 청춘과 사랑의 흔적을 마주하며 새로운 영감과 감동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월드뮤직밴드 제나’의 탱고와 재즈가 ‘예술IN공간’의 한국고유문화의 정통성이 만나 젊은 시선과 젊은 가락으로 현대적 감성에 맞게 창작돼 귀가 즐겁고 눈이 즐거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구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김해시청년봉사단 활동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청년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김해시청년봉사단은 운영위원 10명과 정규단원 30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매 활동마다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봉사활동에 쉽게 접근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할 수 있는 개방적 참여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는 특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자율적 구조를 강화했다.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으로 지역의 현안을 반영한 봉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연말 결산을 넘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육활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박해성 단장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월 27일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해설 코스를 개발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꾸준히 참여한 13명의 교육생이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1~2회차 과정에서는 함안군에서 활동 중인 강재오 문화관광해설사를 초청해 함안의 역사와 칠원읍의 시대별 변천을 살펴보고, 칠원 지역 곳곳을 직접 걸으며 주요 지점과 해설 동선, 소요 시간을 확인하는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4회차에는 발성, 발음, 표정, 시선 처리 등 해설에 필요한 기본 전달 역량을 배우는 말하기 교육과 간단한 실습이 포함돼 기초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3회차부터 8회차까지는 마을 해설 콘텐츠 연구, 지역 자랑거리 발굴, 지도 제작을 통한 코스 설계,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실습, 시나리오 검토와 보완, 최종 발표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거치며 교육생들이 스스로 해설 코스를 완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월 22일 가야전통시장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인공동체 활성화 5회 △고객 응대와 홍보 5회 △별별축제학교 5회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의 역할과 자세, 홍보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다루며 지속 가능한 시장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별별축제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2025 별별페스티벌’ 체험 공간을 직접 운영해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성과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상인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시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모델을 구축해 가야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2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수강생과 강사,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료식 및 제37회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정기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생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수료식, 발표회, 전시회, 체험부스, 바자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매일입는 생활한복반’ 교육생인 장은희씨가 하반기 정기교육 64과목, 수료생 900여 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매일입는 생활한복반’의 임밝은 강사와 ‘줌바댄스반’의 강윤희 강사가 강사 간 화합 및 교육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마음치유 시낭송, 색소폰 등 7과목이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시회에서는 니팅클래스, 패션소품 등 ‘취미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과 서예, 수채화, 숲해설체험 등 ‘건강·예술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로, 명리학,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강생이 직접 만든 제과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지난 1일 시장 주재로 열린 관리자회의에서 2025년 시정 성과 보고를 받고, 2025년 대외기관 평가 및 수상, 주요사업 등 양산시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우리 시 인구가 37만명을 넘어 38만명 시대에 들어섰다”며 “40만 자족도시로 안정적으로 도약하고 시민이 머물고 싶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시장은 오는 4일 도지사를 초청해 시민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도민상생토크'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일 동부양산, 13일 서부양산에서 각각 개최되는‘온(ON) 골목 온(溫)기 페스티벌’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된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사업 완료 후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 시장은 “유지관리 체계와 수익모델을 포함한 운영·관리 로드맵을 정교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6년 신년 사자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단기강좌로 플라워아트와 글라스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라워아트 강좌는 함양에서 ‘쟈뎅드마망’을 운영 중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진행 중이며 특히 유아 참여 수업을 포함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작은 손으로 직접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글라스아트 강좌는 ‘라미안떼’공방을 운영하는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구성했다. 아크릴을 활용한 실용 공예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함양문화원은 올해 단기강좌 운영을 토대로 2025년에는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유아 강좌를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단기강좌를 통해 문화원이 어른들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유아와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시행 2년차 K-드론배송 성과와 함께 올해 드론배송 우수 지자체 및 우수 업체를 발표했다. 먼저, K-드론배송 성과는 배송지역이 작년 50개에서 166개로 확대되어 배송 규모가 증가한 것이며, 시행 2년차 배송지역에서 추가로 실시한 해안 감시 등의 드론공공서비스도 인명을 구조하는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실적은 23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44개 섬, 122개 공원 등에서 배송거점 58개, 배달점 230개를 구축했으며, 드론배송 횟수는 총 5,236회(19,276km – 서울부산 왕복 24번 거리)를 실시하여 전년 대비(24년 2,993회/10,635km)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차 드론배송을 실시한 13개 지자체 중 주민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진 11개 지자체의 드론 배송 만족도는 평균 73점으로 높게 조사됐다. 특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드론배송과 함께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드론 공공서비스가 실시되어 지역 사회안전에도 기여했다. 인천 섬지역에서는 갯벌 드론감시로 6명을 구조(무의도 2명, 영흥도 4명) 했으며,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