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웰로 로컬 페스타 2025’와 연계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거브테크(GovTech) 기업 웰로가 주최했으며, 웰로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으로 도입한 지자체 20개 중 10개의 지자체와 기부참여자들이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이다. 특히,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보유자 장철영 님을 행사에 초대해 나전칠기 산수끊음질을 시현하며 홍보관을 방문한 기부자들에게 통영의 뛰어난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통영 특산품의 시식과 현장에서 기부 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통해 보고, 즐기고, 기부하는 체험형 홍보를 실시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이번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자체들과 같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I 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5년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국악, 세계를 만나다-시간여행'을 오는 6일 오후 5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5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지원사업의 선정, 도비 2500만원을 확보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과 우수공연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국악, 세계를 만나다-시간여행'은 경남도내 우수예술단체 ‘월드뮤직밴드 제나’와 ‘예술IN공간’의 콜라보로 제작된 연극과 결합된 음악콘서트다. 공연의 주요스토리는 시간여행자 ‘초심’이 할아버지가 남긴 일기와 편지를 통해 통영에서 만난 ‘그녀’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루고 있다. 과거 음악살롱의 열기와 한국의 소리가 공존하는 통영의 음악을 배경으로 할아버지의 청춘과 사랑의 흔적을 마주하며 새로운 영감과 감동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월드뮤직밴드 제나’의 탱고와 재즈가 ‘예술IN공간’의 한국고유문화의 정통성이 만나 젊은 시선과 젊은 가락으로 현대적 감성에 맞게 창작돼 귀가 즐겁고 눈이 즐거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구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김해시청년봉사단 활동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청년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김해시청년봉사단은 운영위원 10명과 정규단원 30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매 활동마다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봉사활동에 쉽게 접근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할 수 있는 개방적 참여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는 특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자율적 구조를 강화했다.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으로 지역의 현안을 반영한 봉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연말 결산을 넘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육활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박해성 단장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월 27일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해설 코스를 개발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꾸준히 참여한 13명의 교육생이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1~2회차 과정에서는 함안군에서 활동 중인 강재오 문화관광해설사를 초청해 함안의 역사와 칠원읍의 시대별 변천을 살펴보고, 칠원 지역 곳곳을 직접 걸으며 주요 지점과 해설 동선, 소요 시간을 확인하는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4회차에는 발성, 발음, 표정, 시선 처리 등 해설에 필요한 기본 전달 역량을 배우는 말하기 교육과 간단한 실습이 포함돼 기초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3회차부터 8회차까지는 마을 해설 콘텐츠 연구, 지역 자랑거리 발굴, 지도 제작을 통한 코스 설계,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실습, 시나리오 검토와 보완, 최종 발표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거치며 교육생들이 스스로 해설 코스를 완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월 22일 가야전통시장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인공동체 활성화 5회 △고객 응대와 홍보 5회 △별별축제학교 5회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의 역할과 자세, 홍보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다루며 지속 가능한 시장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별별축제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2025 별별페스티벌’ 체험 공간을 직접 운영해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성과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상인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시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모델을 구축해 가야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2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수강생과 강사,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료식 및 제37회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정기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생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수료식, 발표회, 전시회, 체험부스, 바자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매일입는 생활한복반’ 교육생인 장은희씨가 하반기 정기교육 64과목, 수료생 900여 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매일입는 생활한복반’의 임밝은 강사와 ‘줌바댄스반’의 강윤희 강사가 강사 간 화합 및 교육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마음치유 시낭송, 색소폰 등 7과목이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시회에서는 니팅클래스, 패션소품 등 ‘취미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과 서예, 수채화, 숲해설체험 등 ‘건강·예술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로, 명리학,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강생이 직접 만든 제과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지난 1일 시장 주재로 열린 관리자회의에서 2025년 시정 성과 보고를 받고, 2025년 대외기관 평가 및 수상, 주요사업 등 양산시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우리 시 인구가 37만명을 넘어 38만명 시대에 들어섰다”며 “40만 자족도시로 안정적으로 도약하고 시민이 머물고 싶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시장은 오는 4일 도지사를 초청해 시민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도민상생토크'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일 동부양산, 13일 서부양산에서 각각 개최되는‘온(ON) 골목 온(溫)기 페스티벌’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된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사업 완료 후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 시장은 “유지관리 체계와 수익모델을 포함한 운영·관리 로드맵을 정교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6년 신년 사자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단기강좌로 플라워아트와 글라스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라워아트 강좌는 함양에서 ‘쟈뎅드마망’을 운영 중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진행 중이며 특히 유아 참여 수업을 포함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작은 손으로 직접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글라스아트 강좌는 ‘라미안떼’공방을 운영하는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구성했다. 아크릴을 활용한 실용 공예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함양문화원은 올해 단기강좌 운영을 토대로 2025년에는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유아 강좌를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단기강좌를 통해 문화원이 어른들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유아와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시행 2년차 K-드론배송 성과와 함께 올해 드론배송 우수 지자체 및 우수 업체를 발표했다. 먼저, K-드론배송 성과는 배송지역이 작년 50개에서 166개로 확대되어 배송 규모가 증가한 것이며, 시행 2년차 배송지역에서 추가로 실시한 해안 감시 등의 드론공공서비스도 인명을 구조하는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실적은 23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44개 섬, 122개 공원 등에서 배송거점 58개, 배달점 230개를 구축했으며, 드론배송 횟수는 총 5,236회(19,276km – 서울부산 왕복 24번 거리)를 실시하여 전년 대비(24년 2,993회/10,635km)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차 드론배송을 실시한 13개 지자체 중 주민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진 11개 지자체의 드론 배송 만족도는 평균 73점으로 높게 조사됐다. 특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드론배송과 함께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드론 공공서비스가 실시되어 지역 사회안전에도 기여했다. 인천 섬지역에서는 갯벌 드론감시로 6명을 구조(무의도 2명, 영흥도 4명) 했으며, 선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행정안전부,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와 함께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의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부터 시작된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와 함께 지역·수요처 별 특성에 맞춰 인공지능과 가상융합기술 등을 적용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올해는 3년간의 시스템 개발 실증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재난안전데이터 중 공개 가능한 데이터를 보다 많은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체계를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성과교류회엔 과기정통부, 행안부를 비롯한 충청권 지자체와 지역 수행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연구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년간의 개발·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계획과 전국적인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 실증처에 적용된 관제 플랫폼과 재난안전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겨울철이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따뜻한 한방차. 어떤 재료가 좋고, 어떤 성분이 들어있을까? 농촌진흥청이 겨울철,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전통 의서인 ‘동의보감’ 속 온성약초(溫性藥草) 정보를 소개했다. 온성약초란 몸을 데워주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약초를 뜻한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온성약초는 인삼, 생강, 계피, 당귀, 황기 등이다. 이들 약재는 한기(寒氣)를 줄이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인삼(人蔘)= 전통적으로 기력을 보하는 대표 약재로, 은은한 단맛과 약한 쓴맛이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향이 난다. 주요 성분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등 사포닌 계열 성분으로, 체력 유지, 피로 해소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생강(生薑)= ‘동의보감’에서 ‘온중산한’으로 표현될 만큼 성질이 따뜻한 약초다. 알싸한 매운맛과 함께 진저롤(gingerol)·쇼가올(shogaol) 등 특유의 향미 성분을 함유해 겨울철 차로 마시기에 좋다. 계피(桂皮)=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주요 성분인 시나말데하이드(Cin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부동산 거래, 토지 관리, 농림어업 통계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초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축·관리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세 사기 예방,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현장과 밀접한 내용을 안내하고, 전세 사기 및 중개사고 유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특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개업 종사자들과 뜻을 모았다. 특히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전세 피해 예방,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결의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구는 토지 행정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6,839개(국가기준점 58개, 지적기준점 6,781개)의 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체조사반을 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구의 기부 참여 실적은 60건, 2억 200만 원으로 상반기 대비 27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기업·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식료품 및 난방물품, 반찬·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면서 약 3,500세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 사례로는 ▲고려철강, 희망하우징의 집수리 사업(10가구) ▲창원중장비에이엠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조손가정 주거개선 사업(5가구) ▲석정원, 세레니티, 함흥집 등 관내 음식점의 아동 외식지원 등이 있으며, 구는 기부 자원을 복지 대상자에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소복소복계좌 및 이웃돕기 성금, 지역기업·단체 후원을 통해 난방비 1,400만 원과 연탄·전기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복지·행정 전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나눔 확산 ▲생활과 밀접한 기초행정 데이터 정비 등 3개 분야에서 구민 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빈틈없는 동절기 대비, 사계절 안전한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먼저 겨울철 도로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제설 준비와 포트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설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제설상황실과 제설반을 운영하고, 마을안길·이면도로 등 생활도로는 지역 자생단체와 협력해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제설장비 사전점검도 모두 완료해 돌발 상황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해빙기 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배수시설과 균열부를 사전 점검하고, 긴급 복구반과 야간·주말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조사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총 1억 10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위천면남녀의용소방대, 재대구 개인택시 거창향우회,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천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상종, 박금화)는 2025년 한마당대축제 기간 운영한 부스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자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위천면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 활동 지원, 화재예방 홍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재대구 개인택시 거창향우회(회장 신쾌식)는 고향 후배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2015년 2,008,000원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04,000원을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2016년부터 거창군장학회에도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지부장 김문조)에서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에서 주최한 ‘거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