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은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11월 28일, 고성군유스호스텔에서'2025 고성문화원 송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문화원 관계자, 문화학교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악 △한국무용 △가곡부르기 △하모니카 △다이어트 댄스 △아코디언 △생활영어 △다도 △밸런스 요가 △오카리나 △민요와 판소리 △팝송클래스 △댄스스포츠 △가야금 △통기타 등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1년간 열심히 준비한 서예, 서각,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근 군수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을 추진 중이다. 우리 군은 고성문화원이 고성의 문화를 꽃피우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문기 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 순환도로에서 열린 제19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81개 단체,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8천 포기의 배추로 5kg 포장 2천 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천 가구에 전달됐다. 90일간 이어진 김장 대장정…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김장나눔축제” 19년째 이어지는 고성군 김장나눔축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군민 참여형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축제를 위한 준비가 시작됐으며, 9월에는 8천 포기의 배추와 고춧가루를 계약하여 재배하는 등 관계자들이 90여 일간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 고성군청 관계자 등은 총 11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 규모·안전관리·봉사단체별 역할·식사 제공 등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3일간 진행된 주요 일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3개 유형, 48개 사업단에서 총 2,42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153명이 증가한 규모로, 급식도우미, 헬스케어매니저 등 9개 신규사업이 추가 됐으며, 예산 또한 약 12억 원이 증액된 106억 9,9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를 보여준다. 노인일자리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함양군 거주자로, 공익 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타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1개 읍면, 4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19~20일과 12월 1일 등 모두 3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의 심각성과 대처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예방 대책 이론과 실천적인 접근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예방 방법을 교육했다. 지난 11월에는 2회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12월 1일에는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은 심층적이고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어 부서 내 폭력 예방의 주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직원들이 자신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직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28일 고운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0대 김종경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51대 전종일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정현철 특우회장, 한정민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당선자, 박희열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등 내빈과 청년회의소 가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부 연차 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에 이어 2부 본행사에서는 내빈 및 청년회의소 가족 소개, 청년회의소 신조 제창,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3부에서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종경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종일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직전 회장으로서 더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전종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전과 성장, 비전으로 나아가는 함양JC’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일 아랑고고장구 내동지부 크로바예술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아랑고고장구 내동지부 크로바예술단은 2018년 설립된 공연 예술단체로 경로당, 요양원 대상 재능기부 공연과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선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공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금남면 재향군인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지역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여성회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첫날 경기 연천의 육군5사단이 위치한 열쇠전망대를 방문하여 최전선 안보 현장인 비무장지대(DMZ)와 625전쟁 전적지를 직접 둘러보고,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체감하며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굳게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육군9사단이 중공군 3개사단과 12차례 공방전 끝에 승리한 전략적 요충지인 강원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기념관을 방문했다. 당시의 치열했던 625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느끼며, 선배 영웅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감사함을 표현하는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견학을 마치며 “아무나 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곳을 우리 재향군인회가 다녀와 너무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삼승 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은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관과 안보관을 함양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재향군인회의 일원으로서 나라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더욱 힘쓰자”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가 지난 1일 하동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아름답고 안전한 하동군 만들기를 위한 ‘자원재활용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헌 옷, 폐지,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으로, 13개 읍면이 모두 참여했다. 이날 각 읍면에서 수거된 자원은 재활용품(파지, 캔, 고철 등) 약 500톤, 헌 옷 약 10톤에 이른다. 수거한 재활용품과 헌 옷 재활용 수익금은 각 읍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병준 회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일에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자원재활용 운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들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일 큰들마당극마을 까망극장에서 지역 문화체험 일환으로 마당극 ‘찔레꽃’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에서 제작·운영하는 문화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지역 정체성 강화와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 자활참여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이용장애인 120여 명은 동의보감을 소재로 한 찔레꽃을 관람하며 삶·건강·공동체 의미를 되새겼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심리적 재충전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긍정적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정서 회복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1일 함안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함안군 산림녹지과장과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비롯해 8명이 참석해 대형 산불 발생 시 비상 관리체계 가동, 취약지역 집중관리, 산불 진화 운영체계 등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함안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오는 12월 6일 입곡군립공원에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카메라 상시 모니터링, 악양생태공원 헬기 배치, 영농부산물파쇄단 운영 등으로 산불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법무법인 금강 소속 안정환 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정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강에서 민형사 사건과 기업 자문, 공공기관 지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과의 연대를 중요하게 생각해 온 법조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기탁식에서 안 변호사는 “고향 함안은 제 삶의 시작점이자 늘 마음 속에 자리한 곳”이라며 “이번 기부가 작은 출발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귀한 뜻을 보태 주신 안정환 변호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복지, 교육, 문화, 지역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함안군은 최근 지역 출신 인사들의 참여가 늘어 고향사랑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2025년 김해시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의 결과물로 대동면의 이야기를 채록한 도서 ‘대동, 시간을 거닐다’를 이달 중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장유도서관은 김해시 거점 도서관으로서 지역자료를 수집하고 정리보존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장유지역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진례, 2024년에는 주촌의 마을 이야기를 채록해 ‘김해마을 탐사기’ 시리즈를 발간했다. 주로 급격한 도시화로 마을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거나 문화, 산업, 역사 유적지 등의 기록 자원이 다양한 곳 위주로 아카이빙 작업을 하고 있다. 대동면은 김해시 가장 동쪽에 자리한 김해의 관문으로, 조선 중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과 더불어 영남학파를 이끈 남명 조식이 후학을 길러낸 산해정부터 화훼단지와 정구지(부추의 방언)밭을 일궈낸 사람들, 수안마을 수국축제에 대동할매국수집까지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책자에는 대동면 10개 리 마을 이야기가 주민들의 구술로 빼곡하게 담겨 있다. 해당 도서는 발간 후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내년 1분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강좌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배움과 성장을 돕는 지역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이며 분기별 44개 강좌를 10주 동안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연령대별로 시차를 둔 접수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접수하고 있다. 강좌는 예술·어학·신체활동·취미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44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김해시립도서관 최초로 ‘시니어 태권도’를 개설했다. 해당 강좌는 시니어들의 균형감 향상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령층의 참여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베리굿 힐링 노래교실’은 10회에서 12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강좌들도 내용을 보완해 내실화에 힘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층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시민 정서 치유와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오는 9일과 16일 양일간 ‘공감과 치유의 시 문학’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정서적 고독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시 문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고독과 상처에 대하여’, ‘동행, 따뜻한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2회 진행된다. 정호승 시인을 포함한 7명 시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시가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 낭송과 시 쓰기 등 다양한 문학적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깊이 있는 시문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김해시 거주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 한 편이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휴식이 될 수 있는 온기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지식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 중심의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영한빛도서관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 7월부터 연말까지 ▲탐방과 연계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한빛 문화탐방단’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다문화 가정 독서 테라피 ‘다(多)다른 가족’ 등 다문화 이해, 체험, 교육, 교류 4개의 과정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역 통합의 장을 마련해 다문화 친화적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인과 내국인의 상호인식 차이를 개선하고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경계를 허무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