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22일 화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달이 행복, 영양만점 특별한 끼’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상남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특별한 식사와 소규모 이벤트를 제공한다. 첫 봉사는 8월 22일 ‘복날 영양만점 한방 닭과 여름 가전제품 청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과 경남행복지킴이단은 봉사 가정을 방문해 한방 닭과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전달하고,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을 직접 청소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은 것도, 손댈 수 없던 에어컨을 청소해 준 것도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재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정은 영양과 정서가 부족하기 쉬운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과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원 화개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이 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동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가 주최하고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교육은 물건과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해 시간·공간·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문대룡 정리 수납 전문 강사가 초청돼 ▲정리수납 전문가의 역할 ▲거실·주방·신발장·옷장·냉장고 정리 방법 ▲수납 도구 활용법 ▲재활용품 DIY 등 이론 강의와 더불어 의류와 생활용품 정리를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장영숙 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리수납 전문가의 마음가짐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교육 이수와 자격증 취득을 마친 뒤 ‘정리수납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홀몸노인·조손가정 등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맞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2일, 지역사회에 올바른 노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르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존중의 가치를 다시 세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노인인식개선 피켓 전시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활동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노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입니다”, “노인을 위한 권리는 선택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이 전시되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걸음이 멈췄다.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존중의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8. 22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인 하나로마트 지정 대상을 기존 4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실정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군은 당초 읍과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가운데 유사업종 가맹점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처로 지정하지 않아왔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접근성 문제, 판매 품목, 점포 규모 등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하고, 하나라도 충족하면 사용처로 지정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읍 소재를 제외한 12개 면의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사용처로는 △화개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본점 △악양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 악양점 △횡천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횡천점 △금남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본점, 고남점 △금성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금성점 △진교면 하동금오농협 하나로마트 진교점, 금오농협로컬푸드직매장 진교점 △북천면 옥종농협하나로마트 북천점 △청암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청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주진동 258-2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50mm에서 300mm의 노후상수관로 817m를 교체하는 사업이며, 9월에 발주돼 공사가 시작된다. 급수 본관(L=817m)에 대한 교체공사는 3개월이면 가능하나, 이후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로까지 정비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진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주진동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계획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명동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7/11(금) ~ 8/24(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면서 하루평균 450여명 총 2만여명이 방문했고, 매주 목요일 시설점검을 위한 정기휴무 및 10시~17시 운영시간 내 기상특보 발령으로 2일간 휴장했다. 지난해 방문자 수와 비교하면 지난해 1만7천여명 대비 3천여명이 늘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명동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수조 물을 교체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 및 수시로 수질 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요원 및 간호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다행히 큰 안전사고 및 피부병 등 위생 관련 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했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20m길이의 미끄럼놀이기구를 운영하여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쿨링포그 운영으로 물놀이장 및 공원 이용객의 무더위 해소에 이바지 했다. 공원 입구에 배달존을 지정하여 배달 음식 수령, 물놀이장 인근 휴대용 파라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원스톱 민원처리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이 올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실제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나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는 공장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공장등록 완료신고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시는 공장등록 과정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일조해 기업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해당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는 공장 운영 초기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여름철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황산공원 물놀이장을 8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버블풀, 회전식 물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통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 운영기간 동안 공연, ‘니도 가수다’ 노래자랑 이벤트 등을 통해 황산공원 이용객들의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전 예약제는 입장권 보장, 대기 시간 감소,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선 입장 혜택 등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 안전성도 돋보였다. 총 37명의 운영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다. 또 매일 에어풀 물을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매년 시민들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잡아 양산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쿨캉스’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물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보강토옹벽 등 총 8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은 도로, 산업단지, 공장, 체육시설, 공동주택에 위치한 옹벽으로서 보강토옹벽 68개소와 그 외 일반 옹벽 20개소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민안전과장을 총괄로 하여, 시설물 소관부서, 외부 전문가, 민간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설물의 중대결함 여부 등 시설물 안전현황과 배수시설의 상태 기울음·배부름 등 외관 손상 여부 등 현장점검 사항으로 구분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88개소 중 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 1개소가 발견됐으며, 해당 시설물은 현재 보수·보강 공사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된 일부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필요 시 추가적인 보수·보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8월 21일 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구 재정 입법 정책 연구회' 방문단을 맞아 지방의회 입법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방의회 간 입법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의회에서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기형서 의원, 박민협 의원, 한성민 의원, 박정수 의원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수구의회가 2023년에 운영했던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당시 대표를 맡았던 기형서 의원은 연구회 운영 배경과 성과를 소개하며, 조례 제정 및 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는 ▲조례 표준화 ▲통일성 있는 조례 체계 구축 ▲실효성 있는 조례 개발 ▲시의성 있는 입법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연수구의 기존 조례 337건 중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50여 건을 선별해 표준입법모델을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한 성인 독서회 ‘새벽문학살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벽문학살롱’은 오는 9월 27일 새벽 6시 30분 비대면 화상회의로 첫 모임을 시작하며, 12월 20일까지 격주 토요일 아침 총 7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소설, 에세이, 인문학 도서 등 총 7권의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을 나누게 된다. 이번 독서회는 출판평론가이자 어린이책 평론가인 한미화 평론가가 이끈다. 한 평론가는 『아홉 살 독서 수업』, 『동네책방 생존탐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독서회 운영은 발제나 주제 토론 등 형식적 절차를 최소화하고, 책을 읽으며 얻은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삶의 활력과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 또는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저녁 외동시장상인회가 제3회 외동전통시장 맥주·막걸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상인 400여 명이 함께한 상생의 장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마련된 품바 공연은 특유의 익살과 재치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댄스 공연은 젊은 에너지와 역동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마술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축제 백미로 꼽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현장을 웃음과 환호로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부대행사는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존에 전통시장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젊은 층이 축제를 계기로 시장을 경험하고 향후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고객층의 다양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강하는 ‘제6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기본과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책임 있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이 공동 개발돼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상협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김해시의 구체적 현실과 연결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본과정은 ▲SDGs 관점에서 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문화예술,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다 ▲김해시 먹거리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성평등과 지속가능발전 ▲이주-다문화도시의 세계시민 전략 ▲지속가능발전과 국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재정분권 ▲지역경제와 일자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산업 혁신 ▲경상남도의 포용적 사회복지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악취 민원 증가에 대응해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2023년 7월 시청 내 구축한 시설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악취측정기 46대를 주요 발생원과 영향 지역에 설치해 복합악취를 자동 측정하고 있다. 센터는 무인 원격 시료 포집 기능을 이용해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대 발생한 시료를 채취해 모니터링하며 기상관측장비와 연계한 대기확산 예측모델링을 활용해 악취 근원지를 역추적하고 확산 경로를 정추적함으로써 피해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관제요원이 연중무휴 상시 근무하며 시민은 언제든지 센터로 악취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잦은 주촌면, 한림면, 진영읍, 장유지역은 야간에도 순찰 인력을 배치해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6~9월은 새벽까지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아울러 6~9월은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고 유출 사고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시는 배출시설뿐만 아니라 야적퇴비와 퇴·액비 제조시설 등 다양한 발생원에 대해 집중 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난 23일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활동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청년정책 플레이북’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해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또래 청년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정책 형성 과정 ▲정책 제안서 작성법 ▲청년 거버넌스 이해 등 정책 참여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더불어 참가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팀 빌딩, 네트워킹 활동 등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부위원장 김은하(32) 씨가 ‘내가 만드는 청년정책협의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청년정책협의체가 시 대표 정책 참여기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위원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정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