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국제물류특구 지정 및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창원 중심 국제물류특구 구축 기본구상(안) 수립, 타당성 및 경제성 검토를 통한 사업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용역을 2024년 5월 착수한 이후,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정책 발표에 따라 국제물류특구 대상지 중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된 지구에 대해 ‘국가전략사업(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으로 신청해 올해 2월 국가전략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10월에는 국가전략사업 내용을 반영한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자문위원 11명과 부서장 10명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안에 반영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북극항로 활성화 및 국제물류거점 육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28일, 관내 사과농가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개월간 진행된 사과 병해충 전문예찰요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농가 자체적인 예방 및 방제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과정으로,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와 협력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총 8개월 동안 18회 이론교육, 7회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본인의 사과 농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발생량 등을 직접 예찰하며, 사과 병해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제 방법을 익혔다. 양성된 전문예찰요원들은 향후 관내에서 병해충 예찰 활동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선제적인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함양 사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병해충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키우게 됐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사과 농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2025년 4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2기수, 1,041명의 이수자를 배출하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 통영한산대첩축제 기념사업회 주관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부터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리더십 함양을 비롯한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관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 연수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리더십 강연 및 역사 유적지 답사 ▲지역 명소탐방 ▲전통공예(통영 나전칠기, 누비)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천영기 이사장은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연수를 위해 통영을 찾아주신 전국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리더십 함양뿐만 아니라 천혜의 아름다운 고장 통영에서 2박 3일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통영문화재단은 프로그램 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8일 통영RCE세자트라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종결예정 아동(초등6학년)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는'새로운 출발을 응원해!'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사례관리 종결예정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영시드림스타트와 함께해 온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중학생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업체와 협력해 함께 추진하며 지역의 관심도와 가족의 접근성을 높여 상생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 남기기, 드림스타트 활동 내용 및 응원영상 시청,‘드림100년을 향한 은행나무’만들기, 체험행사(응원 케이크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새 신발 꾸미기),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은행잎 메시지를 모아 완성한‘드림100년을 향한 은행나무’는 종결 소감과 장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상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한자리에서 추억도 남기고, 앞으로의 꿈을 이야기해 볼 수 있어 의미가 컸다. 새로운 출발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향교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향교(전교 최덕호)가 주관한 '통영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기로연 행사'가 통영향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전교 이·취임식 ▲기로연 유래소개 ▲기념사·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로연 행사에 앞서 전교 이·취임식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통영향교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차권석 전임 전교에게 허대양 부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덕호 신임 전교가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차권석 전임 전교는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향교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유림 회원분들과 시민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통영향교가 무궁한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호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통영향교를 이끌어주신 차권석 전임 전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 전반에서 유교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만큼 전통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향교가 전통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데 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이순신공원 일원에서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제4회 통영 남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및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순신공원에서 출발해 세자트라 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약 4.5km의 코스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늦가을의 시원함을 몸소 느꼈다. 주요 식순으로 LB치어댄스 팀의 식전공연, 참가자 준비운동, 걷기 시작을 알리는 출발 선포가 진행됐으며, 코스 완주 이후에는 코지 재즈 오피스의 문화공연과 배번표를 통한 경품 추첨 등 참가자들의 휴식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시원한 바다와 숲이 만나는 둘레길에서 최고의 걷기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영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 남파랑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4회차를 맞고 있다. 오는 12월에도 도보여행 저변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기와 미식체험을 함께 경험하는 “생글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12월 1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조례안, 군정질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2026년도 본예산안 등 4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서의 예산 편성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회기이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우리 군이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금 점검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강화군 2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6년도 예산안'등을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의회는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6·7·8차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한 달간 거제, 천안, 경주에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역사교실은 ‘교과서 속 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하루’를 표어로, 안전교육과 답사 예절 교육 후 버스 이동 중 해설을 듣고 현장에서 답사·퀴즈·정리 활동까지 이어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6차 프로그램에서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포로수용소의 설치 배경과 전쟁의 참상, 임진왜란 첫 승전의 의미를 살펴보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8일에 진행된 7차 프로그램에서는 천안 일원에서 조선 후기 실학자 홍대용의 생애와 과학사 업적을 배우고,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민족사의 흐름과 독립운동 정신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29일 진행된 8차 프로그램에서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를 찾아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등 주요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신라 왕실 문화, 천문 관측 원리, 불교미술의 특징을 이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 등이 주관한 ‘피지컬AI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강국 미국과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제적 행사로 글로벌 4대 데이터 표준기관인 미국 디지털트윈 컨소시엄(DTC)·스마트제조혁신 국가연구기관인 CESMII 및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LNI4.0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창원시에 집결하여 데이터 국제표준 제정과 한국-미국-독일 3국의 글로벌 피지컬AI 시장 적용 협력 등에 관하여 논의와 발표를 하게 된다. 1일차 행사에는 이날 참석한 주요 관계자 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DTC, CESMII 등의 미국 글로벌기관 대표의 피지컬AI 및 PINN모델의 미국기업 적용사례 발표, 글로벌 데이터 표준 제정을 위한 한국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28일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산어촌형, 장애형, 다문화형 등 총 11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중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상위 5개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디자인 기반 운영 모델’과 졸업생·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홈커밍데이’를 넘어 졸업생이 후배 청소년을 멘토링하는 구조를 마련해 지역 청소년 인적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 경로를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졸업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이어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9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와 중구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종호 의장이 참석했다. 이종호 의장은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선수들의 기술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종목으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구민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2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대학·기업·산업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라이즈센터, 도내 19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12월 1일부터 3일까지 CECO 컨벤션홀 및 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AI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속에서 로봇, 우주항공, 스마트조선 등 경남의 핵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도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창의적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교류 기반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준비에 힘쓴 박완수 도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3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영감을 얻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막식에는 도·도의회·교육부·산학기관 관계자, 국내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득)는 지난달 29일 신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삼성동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수강생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오프닝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성과보고회에서는 ▲삼성동 행복소식 발간 ▲북정초‧신기초 발전기금 전달 ▲고려인 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고려인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2025년 주요 성과 및 활동들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밸리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어 통기타, 팝송, 댄스, 오카리나 공연 등이 이어졌고, 노래교실 무대로 마무리하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경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하여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수강생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지난달 26일 평산동 경보3차아파트를 끝으로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부터 609명에 대해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웅상출장소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복지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