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27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2조의3에 따른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검토 절차의 일환으로, 사업의 기본계획(안)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전북경제연구원(용역사)이 역사체험관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역사자원의 활용 방향, 체험 프로그램 구성, 접근성 강화, 가족·어린이 중심 콘텐츠 확대 등 여러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 일대를 연계한 체험·교육 중심의 복합 역사문화시설 건립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된다. 체험·교육시설, 체험존,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신축 체험관 1동을 조성하며, 현재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가 지난 27일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하동군청을 비롯해 △하동경찰서 △하동교육지원청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군드림스타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하람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 △하동군가족센터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하동군지회 △대한노인회하동군지회취업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 △하동군의회 등 지역 15개 기관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여성폭력추방 선언문 낭독을 통해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지역사회의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현장에서는 ‘여성폭력 이제그만’, ‘폭력멈춰 존중시작’, ‘교제폭력 함께예방’, ‘성폭력도 모두멈춰’, ‘불법촬영 즉시신고’, ‘우리함께 폭력추방’ 등 8박자 구호가 울려 퍼졌고, 참가자들은 ‘젠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평등한 하동’이라는 가사가 담긴 폭력예방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군민의 참여를 끌어냈다. 비가 내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하동군 대표 랜드마크 ‘하동케이블카’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전 국민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인 ‘겨울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인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하동케이블카 측은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를 맞아 하동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특가 할인’은 거주 지역에 따라 재치 있는 슬로건과 함께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섬진강과 화개장터를 사이에 두고 이웃처럼 지내온 경남·전남 지역 주민에게는 “섬진강 물결 위로, 화개장터 정을 싣고 오르는 하동케이블카 – 이웃사촌 우리가 남이가!”라는 슬로건 아래 1인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주민은 장거리 이동의 노고를 위로하는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메시지와 함께 3,000원 할인, 그 외 모든 지역 거주자는 조건 없는 환영의 의미로 2,000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6일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구직자와 지역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11월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1월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행복누리요양원 등 지역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 코치를 통한 면접 기술 지도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헤어 컨설팅 등 다채로운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한 행사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여성 구직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수요데이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지역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2025 하동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지난 26일 최종 우수 제안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85건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1차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최종 선정에 앞서 ‘실전 하동여행’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검증한 후, 하동청년센터에서 최종 PT 발표를 이어가며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설명했다.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 창의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하동 지역 설화를 활용해 ‘금오산 설화를 바탕으로 떠나는 하동 투어’를 제안한 세종투어(박수빈, 최승연) 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하동 관광의 현황을 SWOT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하동의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삼아 금오산 설화인 ‘별님 달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코스를 제시했다. 특히, 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에 참가해 6차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은 지역의 혁신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하동군은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과 첨단 농식품클러스터 추진 성과를 통해 지역 농산업의 산업화·고도화를 견인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하동군이 지역 농특산물, 가공 기술, 청년 벤처기업을 연계하여 창업'성장'사업화'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동군은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총사업비 40억 원)’을 중심으로 공동 가공센터·물류센터·혁신지원센트 구축, 사업화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등 지역 기업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추진하며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남 최대(33개)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 경영체 확보 △식품 제조기업 연평균 1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정부의 탈석탄 기조에 발맞춰 폐쇄 예정인 하동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신할 LNG 복합발전소가 지난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LNG복합발전소를 대송산업단지 내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역위원회에서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최종 보류하면서 대송산업단지 내 LNG복합발전소 건립은 사실상 무산 됐다. 한국남부발전(주)는 LNG복합발전소 건립 장소를 수도권으로 검토했으나 하동군은 발 빠르게 건립 장소를 전원개발구역인 하동화력본부 내로 변경 협의하고, LNG복합발전소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한 화력 폐쇄 대응 하동군 TF팀 운영 △서천호 국회의원 협조 요청 △사천 하동 남해 행정협의회를 통한 공동 대응 추진 협조 △하동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조사 분석 연구용역 실시 △경상남도 석탄발전소 폐지 대응 워킹그룹서 참여 건의 △LNG복합발전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LNG복합발전소 건립 확정 요청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하동군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7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신안초 관악부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Spring Breath March’를 시작으로‘Amazing Grace’,‘Kpop Demon Hunters OST’등 총 8곡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방과후 활동을 통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무대 위 예절과 협동을 익히는 연주 활동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께 기르며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총 16회에 걸쳐 수상을 이어가며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음악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독서 문화운동 전개로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켜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구구옥-이별을 도와드립니다》, 《별하약방》, 《스파클》, 《행복의 기원》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5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접수된 공모작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서어진(도동초 5) 학생 ▲중·고등부 정초우(대곡중 1) 학생 ▲일반부 강건중(충무공동)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9명과 장려상 16명, 우수 지도교사상 2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진주시립도서관 ‘석류알’ 문집에 수록되며, 시립도서관 7개소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돼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민 생활 밀착형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광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회장 김현석)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창원시 건축 분야 주요 시책 △건축조례 및 제도 변경 사항 △건축행정 업무 협조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10년부터 10회에 걸쳐 73개 작품을 선정·시상해 온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2026년 제11회에도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형 랜드마크 건축물’ 발굴과 선정을 위해 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탄소제로 페이퍼리스 스마트 건축위원회’ 도입, ‘다중이용 건축물의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포함,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기준 개선’ 등 주요 제도 변화도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시는 '창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설계·인허가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탐방객이 많이 찾아오는 남해 금산 입구에서 유관기관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남해군 삼동면 남해힐링숲타운 일대에서 남해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이 입산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어 27일에는 남해군청, 남해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의용소방대 등 남해군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남해 금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해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는 입산 시 주의사항과 산불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안전수칙, 산림 인근 화기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가 대형산불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박은경 회장을 초청해 국무총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은경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를 이끌며 취약계층·장애인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조직운영으로 궁극적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은경 회장은 “이 상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니라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적십자 회원들을 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박은경 회장님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남해군 전체 봉사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27일 CCTV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2023~2025년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년에 걸친 대규모 구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소방서·경찰서·마을 대표 등 현장 참석 20명, 화상회의를 통한 30개 경로당 어르신 및 강사 약 300여 명 등 총 3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사업 성과 공유, 노래교실 화상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 사업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에스이 고덕근 부사장, 굿링크 이종생 전무, 남해읍 김현수·장홍연 씨, 창선면 김두철 씨 등 총 5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남해소방서·남해경찰서·의용소방대·컴퓨터봉사회 등 협업 기관 관계자들과도 감사 인사를 함께 나눴다. ◇ 3년 동안 230개소 전면 구축…군(郡) 전역 스마트경로당 시대 남해군은 2023년 이동면·삼동면·상주면·미조면을 대상으로 1차 75개소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창선면·서면·고현면 78개소, 이어 2025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더더교육과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가 맡아 ▲최신 법령 및 판례 동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유형별 사례 분석 ▲피해자 보호 체계 및 대응 절차 ▲조직문화 개선 전략 등을 폭넓고 실질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사례 중심의 설명과 공감형 강의 방식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제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 ‘드림콰이어’의 제7회 정기연주회 ‘꿈빛 하모니, 별처럼 빛날 우리들’이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동·학부모·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합창단의 대표곡인 ‘나는 반딧불’ 등 6곡을 비롯해 플루트 앙상블, 소프라노 독창 등 수준 높은 게스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 부제인 ‘꿈빛 하모니, 별처럼 빛날 우리들’은 아동들이 함께 목소리를 모으며 성장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밝은 인재로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드림콰이어’는 2017년 창단 이후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35개 센터의 연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금사업 후원으로 운영비, 대여료 등을 지원받으며 지역사회 상생 협력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