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지난 21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과일화채를 제공한 미담 사례를 전했다. 이번 훈련은 21세기 전 세계의 전쟁에서 주무기로 떠오른 드론을 소재로 한 “통영교육지원청 드론 오폭에 따른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이란 주제로 군·경·소방·한전·전기안전공사·KT·지역자율방재단·여성민방위기동대·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연합해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는 과일화채를 얼음과 컵에 담아 실제훈련 참가인 150여명, 관람객 300여명에게 제공했다. 과일화채를 먹은 사람들은 “더위가 많이 가시는 것 같고 화채가 너무 맛있다”라고 화채를 준비한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를 칭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시자 대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항상 8월에 실시되는데 참가하는 분들이 더위에 너무도 고생하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조금이라도 을지연습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던 중 맛있고 시원한 과일화채를 만들어 제공하면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 같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6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68건의 안건이 접수돼 심사·의결될 예정이며, 세부적으로 조례안 48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6건, 보고 8건, 폐지 규칙 1건 등으로 구성됐다. 회기 첫날인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이어 상임위원회 활동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각 위원회별 심사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6건 ▶행정안전위원회 13건 ▶문화복지위원회 13건 ▶산업경제위원회 14건 ▶건설교통위원회 12건 ▶교육위원회 10건 등이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3일간 시정질문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과 5일 제2·3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청 소관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이, 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소관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5차 본회의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내달 9월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7회 거제시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매년 풍성한 체험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거제를 대표하는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총 28종의 가족 한마당 체험 부스 ▲가족 협동 타임게임 ▲과학 마술 콘서트 등 가족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누리집과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옥포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의 먹거리 부스는 외부 무신고 행사 전문 영업장을 배제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옥포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한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거제시지부와 협력하여 먹거리 부스 운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으며, 특히 지역경제과는 먹거리 부스 운영과 관련한 영업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음식물배상책임공제' 가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청 한글문화도시과 관계자들이《한국 채색화의 흐름Ⅲ》전시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는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기획전으로 고대부터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채색화의 흐름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총 14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영모도’를 주제로 한국 채색화의 역사와 흐름을 조망하는 시리즈 형식의 전시이다. 이날 세종시 관계자들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비롯해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진주남강유등전시장을 둘러보며 전시운영과 공간 활용사례를 살펴보았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성자미술관의 콘텐츠는 역사성과 예술성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시 기획의 지속가능한 모델로 참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성자미술관 특별전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종시 행사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가 지난 8월 20일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구회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연수구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지역 문화·경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정책 제안서 형태로 최종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에 대응하려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중심으로 한 해외 명문대학,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 집행 가능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민협 대표의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서상길 씨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동안 유배문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현장설명이 견학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미담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상길 씨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당시 해당 사업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월남전·고엽제 전우로서 참전 유공자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녹음(촬영)하며 일대기를 기록했다. 또한 참전 유공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록물들을 수집하는 등 남해군 특수시책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남해군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진행한 특수시책이다.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특별 전시회에서는 참전 유공자들로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 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회는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연구단체는 송도 4동 국제학교 부지 및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국제학교 유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경제적, 교육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 속에서 국제학교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에 참여하는 박현주 의장, 정보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하동아카데미 군민행복강좌’를 개최한다. ‘군민행복강좌’는 사회, 문화, 경제 등 각계의 명망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에 이어진 두 번째로, 첫 회부터 완성도 높은 강좌를 선보이며 군민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제1회 강좌에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표적인 뇌과학자이자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뇌과학으로 행복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일상에 깊이 침투하는 현대 사회에서 뇌과학적 시각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느끼고, 어떤 마음가짐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지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과학콘서트’ 등 다수의 저서와 다양한 방송, 강연 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의 새로운 휴식·소통 명소인 ‘도란도란 정류장’이 개장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특별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 정류장? NO!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 = 지난 7월 4일 문을 연 도란도란 정류장은 기존의 단순한 버스 승강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쉼터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환경,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구조로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무더위 쉼터로, 하교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여행 정보를 얻으며 여유롭게 여정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특히 실내 냉난방,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BIS(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작지만 알찬 터미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SNS 입소문, 힐링 명소로 인기 = 개장 직후부터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전시, 전광판 공익광고 송출, 온라인 서명,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아동 보호활동,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0일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령군과 청도군에서 교류 및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먼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새마을회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 우리 고대사의 독자적인 토기·철기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1970년 신도리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살펴보며,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선배 지도자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박주선 회장은 “오늘 고령군 대가야문화를 접하고 우리 새마을운동의 저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다시금 느꼈다”며 “또한 청도 기념관에서 새마을운동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성과에 큰 자긍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20일 14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차량 비상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남해군청에서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형태로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이 민방위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가 주관한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됐다.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순조롭게 통제훈련이 진행됐다. 박영규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피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피요령과 대응방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남해군과 산청군 일대에서 남해군 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동아리연합회 ‘Always’ 임원 및 서포터즈 17명과 재학생 50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각마을 어촌계, 복지시설,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삼동면 4개 마을(금송·물건·은점·양화금) 어촌계에서 포구 환경정비 및 해안가 청소를 했으며, 19일에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요양원,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일에는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쳐졌으며, 21일 지족마을 어촌계와 함께 갯벌 정화 활동을 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현종범 회장은 “이번 남해군 볼런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전통문화 목수 기술을 계승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문화계승 목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전통문화 계승 시범 사업이다. 강사 자격은 목공을 제외한 목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군민으로, 강의가 가능하고 전동기계 작동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목수 분야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접수(경제과)와 등기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서류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강의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될 계획이며, 주 1회 3시간씩 실습을 병행한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고현면 목공체험스튜디오(경남 남해군 고현면 탑동로 65-2)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9월 1일(월) 개별 통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