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동절기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정을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재해 대비 △화재 및 산불예방 등 4개 분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세부분야별 상황대응반을 편성,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중점 추진한다. 먼저, 물가안정 및 시민의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64개 품목 가격동향을 조사해 매주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등으로 체감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수도 시설 동결ㆍ동파사고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동파방지계량기 교체, 상수도시설 점검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고 비상급수를 공급한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수급탈락자, 주거취약가구, 독거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민․관․경 합동으로 동광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안전취약지역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해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학교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학교 정․후문 등 학교 주변을 걸으며 통학로 안전성, 횡단보도 위치, 과속 카메라 설치, 차량 감속 장치, 불법 주․정차 관리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동광초등학교 측과 간담회를 통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 보완을 요청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경이 협업해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숙 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민․관․경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나아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단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Hi-Five 약속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i-Five 약속 캠페인은 ▲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합니다와 같은 5가지 약속사항을 실천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Hi-Five 약속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려 읍면동 순회 개최에 나서 이날 내외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에는 활천동 자생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상식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익명제보시스템인 ‘김해시 헬프라인’ 소개에 이어 다 함께 Hi-Five 약속사항을 결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외동 반태헌 통장단장은 “청렴 캠페인이라고 하면 부정부패를 하지 말자는 내용만 떠올리게 되는데 Hi-Five 약속 캠페인은 갑질을 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자는 내용이라 더 와닿는 것 같다”며 “Hi-Five 약속사항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141개 사업(공공근로 106, 지역사회링크 35), 174명(공공근로 137, 지역사회링크 37)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26년 2월 2일)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김해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세대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로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자여야 한다. 사업 개시일 기준 실업급여와 생계급여 수급자, 공적연금(공무원, 군인, 사학연금 등) 수령자,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1세대에서 2인 이상은 선발이 불가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20원으로 주 4일 20시간 근무하며 부대경비, 주휴, 연차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선발자는 참여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1월 말 개별 통보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로 ▲재개발·재건축 8개소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5개소 ▲모아타운 14개소 등 총 27곳이 선정되며 약 4만 호의 신규 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2021년 이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공모 선정 개수와 사업지 면적이 가장 많으며, 주요 사업지의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면목5동 174-1번지 일대는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며, 면목8구역과 9구역은 내년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용마산역과 상봉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지구지정이 완료되며 추진 기반을 확실히 마련했다. 모아타운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화동 329-38번지 일대는 지난 17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2031년까지 2,295세대 규모의 수변 연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중랑천 인접성을 기반으로 도로 확장, 보·차도 분리, 어린이공원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이 추진되며, 인근 구역과 건축 협력을 통해 지하주차장 공동 설치 등 공간 활용성도 강화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2025 동아시아 평생학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중국·일본·대만의 평생학습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정책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 행사다. 포럼에는 동아시아권 연구자·교수·현장 전문가 총 33명이 은평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정책 발표, 연구 소개, 실천 사례 공유 등 14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각 도시가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지 다양한 경험을 나눈다. 포럼의 주제는 ‘동아시아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경계를 넘어서는 연결과 확장’이다.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각국의 도시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변화 속에서 지역이 어떻게 협력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배움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은평구는 지난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도시로서, 기후·디지털·세대 연결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2회 코-쇼(CO-SHOW)가 오늘(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67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 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분야 대학 교육 현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융합교육 축제다. ‘코-쇼’는 대학 간 공유·개방형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18개 첨단분야별 ▲21개의 경진대회와 ▲60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우수성과와 함께 첨단기술 및 대학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의원의 ‘함안군 평생교육의 발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현재 함안군에는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등의 기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의 낮은 수당과 불안정한 근무 여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 강사료의 합리적 인상 ▲ 우수 강사 인센티브 도입 등 강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 마련 ▲ 평생교육 업무를 하나의 부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협력의 민관협력 강화 및 실용적 ODA 추진방향’을 주제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사업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 외교 기조에 따라 국제농업협력(ODA) 사업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전반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ODA로 전환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제기구 협력 강화, 수원국 수요 기반의 사업 설계 등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국제농업협력(ODA) 지원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경제연구원),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필리핀·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 국내 농산업 기업·협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농업 ODA 전환 방향 ▲국제기구·기업 협력 사례 ▲민간 참여형 ODA 확산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면교류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관내 중학생들이 해외 또래와 직접 만나 문화를 교류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총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은 참여를 희망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15개 중학교 중 동대부중, 전일중, 청량중, 경희중, 휘경여중 총 5개 학교에 최대 2,00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해외 학교와의 실질적인 대면 교류를 위한 운영비 전반에 사용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방문 학생 체류비, 항공 및 교통비, 식비·숙박비 등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교류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교류 국가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해외 방문 일정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를 방문해 지역 문화 탐방, 스포츠 친선 경기, 협업 프로젝트 및 발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문화 이해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연대감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증후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펼쳐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동대문구 보건소는 종합 만족도 93.8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3위에 올랐다. 세부 항목에서는 검사결과 상담 충분성 97.5점, 영양 상담 충분성 96.7점, 건강관리 도움 정도 92.5점, 전반적 건강관리 유용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332명으로 ▲경제 분야 15명(동 주민센터 복지동행 도우미 등) ▲돌봄·건강 분야 36명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업’ 등) ▲사회안전 분야 111명 (관내 안전취약지대 사고예방 순찰 등) ▲디지털 분야 4명 (우리동네 안전환경 관리단) ▲기후환경 분야 166명 (폐비닐 등 분리배출 지원 관리사 운영 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에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1일 4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하며 시급 10,320원에 간식비를 별도로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주휴·월차수당 및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되며 건강검진과 안전보건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제공된다.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25일 이틀간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재가복지대상자 247세대에 김장김치 1,600kg을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로, 한사랑봉사회 30여 명, 관내 고등학교 학생 12명 등이 참여하여 함께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의 봉사자들이 대상자들에게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장에 있던 봉사자들에게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배달봉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거창창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숙 한사랑봉사회장은 “함께 모여 김장하는 과정 자체가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재가복지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의령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 2026년 시정연설 및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청취했다. 이어 26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라며 “아울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10명의 군의원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2025년 창작 신작 뮤지컬 ‘사명당 아리랑, 한비(汗碑)’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밀양아리랑예술단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지역예술인, 청년예술인, 밀양아리랑영재단, 시민배우 등 60여 명이 수개월간 준비한 공연이다. 지난 20일에는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에서 사명대사 역 이계훈 배우와 보우대사 역 조성현 배우가 작품의 의미를 담아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뮤지컬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밀양 출신 사명대사의 삶을 아리랑 선율과 현대적 무대 연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명당 아리랑’은 승병을 이끌어 국난을 극복하고 외교 협상을 통해 포로 송환을 성사시킨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음악·춤·연극으로 풀어낸다. 부제 ‘한비(汗碑)’는 사명대사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표충비각을 상징한다. 특히 28일 공연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