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녹차 가공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해 폐기되던 잎과 가지 등 미활용 자원을 재가공해 새로운 차 제품 ‘호지차 드립백’을 개발해 출시했다. 호지차 드립백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업사이클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녹차를 생산할 때 선별 단계에서 잎과 어린 가지 등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자원이 다량 발생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이들 자원에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온에서 단계적으로 볶아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고 부드럽고 구수한 풍미를 살리는 호지차 로스팅 제조기술을 확립했다. 특히 개발된 호지차는 커피 제품 중심으로 활용되던 ‘드립백 포장기술’을 차 제품에 적용해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립백 방식은 컵에 걸친 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우려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긴 우림 과정 없이도 안정적 맛을 낼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호지차 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 포도 선별장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열매나무 대표, 포도 수출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되는 물량은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8톤, 5천2백만 원 상당으로 해당 물량은 대만 현지 소매매장과 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0∼15일 간격으로 약 5회 추가 선적(총 40톤, 3억7천만 원 상당)이 계획되어 있어 올해 수출 실적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거창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 균일한 품질, 체계적인 산지 관리로 국내는 물론 대만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국내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로 시장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지역 농가의 조직적 품질 관리와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재배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해외에서도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추첨 대상은 2025년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개인분 주민세, 재산세)를 전자고지로 받고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 중에서, 연간 납부세액이 5만 원 이상이며 2025년 10월 말 기준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 조건을 만족하는 총 5만 5,686명의 대상자 중, 시는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333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333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서한문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공무원 3대 비위행위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문양근 강사는 갑질 예방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세대 간 인식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 ▲갑질 행위 성립 요건과 주요 유형에 대한 사례 분석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했을 경우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각각의 상황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예방 강의에서는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업무 수행 시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음주운전 예방의 중요성, 금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상남동 공영주차타워 신축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선애 위원장과 김영록 부위원장 등 기획행정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상남동 74-5 공영주차타워 신축 예정지이다. 의원들은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계획을 청취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에게 제공될 실질적인 효과 등을 검토하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이날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12월 1일 제148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선애 위원장은 “오늘 현장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의 자세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마선옥 ㈜꿈제작소 대표는 교육에서 장애의 정의를 비롯해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위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마 대표는 “장애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차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손태화 의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등록된 농업경영체의 농지를 기준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비료 △혼합유기질비료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총 5종이다. 지원금액은 비종과 등급에 따라 20㎏ 한 포 기준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함안군은 물량이 확정된 뒤 내년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한 안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군청과 읍면에서 지방세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찬회에서는 제도개선, 새로운 세원 발굴, 납세자 편의 시책, 세수 확충 등 23개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와 토론을 진행해 세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 군이 경남 군부에서 재정 규모와 세수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을 뛰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연찬회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더 나은 행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선 세무회계과장은 “연찬회가 세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1월 26일 14시(대전 한국연구재단 R&D 평가센터 컨벤션홀), 27일 14시 30분(서울 이화여대 이삼봉홀) 양일간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차 양자 종합계획 및 양자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본계획은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5조(양자 종합계획의 수립), 제24조(양자 산학 협력 지구'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의 수립 등)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우리나라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4월부터 50여 명의 양자 과학기술·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계획 수립위원회와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본계획 수립 위를 구성하여 총 4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으며,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종합계획(안) 및 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산‧학‧연 대표 전문가가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아세안 간 과학 기술 협력 및 인재 교류 강화를 위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제7회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제5회 한-아세안 과학 기술 혁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은 아세안 지역의 뛰어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지속적인 공동연구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위한 대표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아세안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척자 상과 혁신자 상 2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94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로 개척자 상(Pioneer)에는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의 사린팁 타나카사라니 박사(Sarinthip Thanakkasaranee), 혁신자상(Innovator)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 테드릭 토마스 살림 류 교수(Tedrick Thomas Salim Lew)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상과 상금 미화 1만 2천 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다. 개척자 상의 사린팁 타나카사라니 박사는 식품 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방부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YBM 연수원 (경기 화성시)에서 '제4회 국방 AI 경진대회' 본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AI 경진대회에는 장병, 일반인 등 총 773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장병 및 군무원, 사관생도, 일반인까지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앞서 대회 예선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환경에서 개인별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전장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팀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 각 팀은 제공된 정찰 로봇에 AI 프로그래밍을 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민군혼합팀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군과 일반인이 한 팀을 구성하게 했다. 또한, 과제는 정찰 로봇과 드론의 협업을 통해 도심 작전지역 비정상 화재 지점 및 피아 상황을 실시간 지휘본부에 보고하는 내용으로, AI 기술 수준 면에서 예년 대비 난이도가 크게 향상됐다. 본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최종평가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국방부, 각 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후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11월 25일 ‘재난‧산업안전 분야 AI 기술 협력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재난·산업안전 분야에서도 이를 활용한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기후 및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 간 AI 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및 박승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기관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AI 기술 활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잠재재난 발굴과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HPC/AI 기반 도심침수 대응 플랫폼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재난대응 체계 중요성을 설명한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재해예방 연구 현황과 한계’를 주제로, AI 기술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야생동물 방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야생동물 방사 관리체계 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야생동물 방사 전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 ▲안전기준 강화 ▲현장 대응력 제고 3가지 중점 방향으로 추진한다. 먼저, 지역 전문가·단체·시민 협의체 운영으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방사 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수의사, 사육사,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야생동물 방사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방사와 관련된 정책 결정 과정을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해 참여와 신뢰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 방사 전 과정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역할·책임을 명확히 한다. 방사 단계별 야생동물 안전기준 체크리스트로 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해 관리체계 실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야생동물 방사 시 행사와 병행하지 않도록 하고 방사 시 야생동물이 방사지역에 시간을 두고 적응할 수 있도록 연방사 방식을 채택해 개체별 위험을 최소화하고 방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도로 ▲주차장 ▲등산로 ▲공원 등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을 중점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일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후 도로 재포장과 보행로 및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에 힘쓰고 있다. 우수기 이후 발생한 다수의 포트홀, 도로 침하 등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남로 등 일부 구간에 대해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우선적으로 도로 재포장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등 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웅남중학교 및 토월중학교 인근과 대방IC 등 주거지 및 학교 주변 통학로 내 노후 보행로 정비를 실시하고, 보도의 부재로 보행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귀산동 삼귀민원센터 인근에 보도를 신설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유턴, 무단횡단이 잦은 창원중부경찰서 인근에 중앙분리대 등 도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수기에 파손된 장복산길 내 낙석방지책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구는 유휴부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내실 있는 구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근무 분위기 개선을 위한 청렴 나눔데이를 추진하는 등 직원 간 유대감 증진에 매진했다. 또한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사업으로 행정 체감도를 대폭 높였다. ▲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정비 ▲ 가음정천 일원 안전휀스 정비 ▲ 푸르미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 황새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3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을 올해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남은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4분기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①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 ②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안전한 일상 제공 ③ 공정과 온정에 기반한 신뢰받는 구정 실현 등 3대 역점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 구는 기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