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2회 코-쇼(CO-SHOW)가 오늘(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67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 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분야 대학 교육 현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융합교육 축제다. ‘코-쇼’는 대학 간 공유·개방형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18개 첨단분야별 ▲21개의 경진대회와 ▲60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우수성과와 함께 첨단기술 및 대학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의원의 ‘함안군 평생교육의 발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현재 함안군에는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등의 기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의 낮은 수당과 불안정한 근무 여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 강사료의 합리적 인상 ▲ 우수 강사 인센티브 도입 등 강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 마련 ▲ 평생교육 업무를 하나의 부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협력의 민관협력 강화 및 실용적 ODA 추진방향’을 주제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사업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 외교 기조에 따라 국제농업협력(ODA) 사업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전반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ODA로 전환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제기구 협력 강화, 수원국 수요 기반의 사업 설계 등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국제농업협력(ODA) 지원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경제연구원),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필리핀·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 국내 농산업 기업·협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농업 ODA 전환 방향 ▲국제기구·기업 협력 사례 ▲민간 참여형 ODA 확산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면교류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관내 중학생들이 해외 또래와 직접 만나 문화를 교류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총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은 참여를 희망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15개 중학교 중 동대부중, 전일중, 청량중, 경희중, 휘경여중 총 5개 학교에 최대 2,00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해외 학교와의 실질적인 대면 교류를 위한 운영비 전반에 사용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방문 학생 체류비, 항공 및 교통비, 식비·숙박비 등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교류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교류 국가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해외 방문 일정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를 방문해 지역 문화 탐방, 스포츠 친선 경기, 협업 프로젝트 및 발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문화 이해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연대감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증후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펼쳐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동대문구 보건소는 종합 만족도 93.8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3위에 올랐다. 세부 항목에서는 검사결과 상담 충분성 97.5점, 영양 상담 충분성 96.7점, 건강관리 도움 정도 92.5점, 전반적 건강관리 유용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332명으로 ▲경제 분야 15명(동 주민센터 복지동행 도우미 등) ▲돌봄·건강 분야 36명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업’ 등) ▲사회안전 분야 111명 (관내 안전취약지대 사고예방 순찰 등) ▲디지털 분야 4명 (우리동네 안전환경 관리단) ▲기후환경 분야 166명 (폐비닐 등 분리배출 지원 관리사 운영 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에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1일 4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하며 시급 10,320원에 간식비를 별도로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주휴·월차수당 및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되며 건강검진과 안전보건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제공된다.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25일 이틀간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재가복지대상자 247세대에 김장김치 1,600kg을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로, 한사랑봉사회 30여 명, 관내 고등학교 학생 12명 등이 참여하여 함께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의 봉사자들이 대상자들에게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장에 있던 봉사자들에게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배달봉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거창창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숙 한사랑봉사회장은 “함께 모여 김장하는 과정 자체가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재가복지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의령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 2026년 시정연설 및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청취했다. 이어 26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라며 “아울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10명의 군의원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2025년 창작 신작 뮤지컬 ‘사명당 아리랑, 한비(汗碑)’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밀양아리랑예술단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지역예술인, 청년예술인, 밀양아리랑영재단, 시민배우 등 60여 명이 수개월간 준비한 공연이다. 지난 20일에는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에서 사명대사 역 이계훈 배우와 보우대사 역 조성현 배우가 작품의 의미를 담아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뮤지컬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밀양 출신 사명대사의 삶을 아리랑 선율과 현대적 무대 연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명당 아리랑’은 승병을 이끌어 국난을 극복하고 외교 협상을 통해 포로 송환을 성사시킨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음악·춤·연극으로 풀어낸다. 부제 ‘한비(汗碑)’는 사명대사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표충비각을 상징한다. 특히 28일 공연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 개항으로 항만·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25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창원특례시가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는 56개 입주업체(61개 사업장)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단순 하역·보관을 넘어 조립·가공·분류·라벨링 등 고부가가치 물류 활동을 통해 창원시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2025년 ‘물류자동화시스템학과’를 신설해 스마트물류 구현을 위한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과 물류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문기술 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에게 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 교육 및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여건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교육 방향은 ▲2026년 4월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하이테크과정 및 2년제 학위 관련 학과에서 기업 맞춤형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통합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78개 지자체(대도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2022~2024년까지 3년간의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에 대한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합적인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김해시는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 구축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 3년간 약 1,0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가족 기능 강화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윤슬미술관은 지난 20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로부터 김해미술대전 대상작 2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문영정 한국미협 김해지부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미협 김해지부 이수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2024년 제17회 김해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황용성 작가(김해시 가야의길)의 '순환', ▲2025년 제18회 김해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이기선 작가(부산 금정구)의 '사랑의 속삭임' 총 2점이다. 황용성 작가의 '순환'은 총 769점이 출품된 제17회 김해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환경과 생태를 향한 메시지와 조형적 완성도, 예술적 표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기선 작가의 '사랑의 속삭임'은 총 845점이 출품된 제18회 김해미술대전 대상작으로, 따뜻한 주제 의식과 대중적 공감성, 색면 구성의 미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슬미술관은 이번 기증 작품 2점을 소장품으로 정식 등록해 향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해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지역 공예가들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시장 반응 조사 등을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장시성 징더전 타오시촨 문화창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타오시촨 가을 아트페어(Taoxichuan Autumn Art Fair)’에 부울경 지역 공예가 7명(강기종, 강미나, 박세진, 배채은, 서미란, 이아름, 조승연)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징더전은 중국 최대의 도자 도시로,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이번 국제 아트페어는 세계 수공예·도예 작가와 컬렉터가 모여 창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대표적 문화 교류 행사다. 센터는 참여 작가들을 위해 숙박·판매부스·부스 운영 지원인력 등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 원활한 판매와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 ▶ 총 1,300만 원 판매 성과…“한국적 감성 작품에 높은 관심” 참여 작가들은 약 1,3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적 색채와 손맛이 담긴 도자 작품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매개관(M04) 전시관에 공식 선정되어 경남의 지역 공예가 4인과 함께 참가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공유하고 신진·중견 작가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센터가 선정된 공예매개관(MO4)은 전국 공예기관 중 역량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구성되는 특별관으로, 센터의 공예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지역 창작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전시에는 ▲도예가 신재일 ▲도예가 최아영 ▲대나무공예가 김세영 ▲가죽공예가 김민주 등 4인의 경남 지역 공예가가 참여해 각자 작업의 정체성과 기술을 담은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별 개성 있는 창작 방식과 재료 실험을 기반으로 한 신작도 공개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부스 내 전시 감상과 더불어 현장 구매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참여를 통해 경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5일 제296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은 군민들의 일상과 함양군의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했다”라며, “함양형 생활 SOC 사업을 비롯해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성과 및 주요 발전 사항 함양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곧 함양의 길이 되고 역사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오늘의 함양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도약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함양군의 예산은 약 26% 증가했으며, 증액된 예산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