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현노인대학은 지난 24일 중현노인대학 운동장에서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중현노인대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배움과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되어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참여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중현노인대학생 90여 명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 남해군 의원, 박민희 서면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댄스 공연과 교복 패션쇼 등 식전공연에 이어서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어울림한마당, 청춘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현철 중현노인대학장은 “지난 10년 동안 초석을 잘 다져주신 류낙렬 전 학장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춘 다시 한번’이란 슬로건으로 청춘의 운동장을 밟으며 그 시절로 돌아가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년동안 중현노인대학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을 성장해 왔다”며 “청춘의 활기를 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이동면 신전리에 위치한 공원의 공식 명칭을 ‘앵강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그동안 ‘앵강공원’을 비롯해 ‘앵강휴게소’, ‘군민동산’, ‘앵강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혼선을 주었던 해당 공원의 명확한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설문조사와 내부 공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왔다. 군은 명칭 공모,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앵강공원’이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공식 명칭 확정 소식과 함께, 기존에 조성된 앵강전망대와 수국 식재 등 주변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앵강공원’이라는 명칭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내판 등 안내체계 정비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앵강공원 명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남해읍 화전로 일대(남해읍 망운로9번길 21-4 일대)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품화전길은 개성 있는 소규모 점포와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따뜻한 골목으로, 읍내 관광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 유입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남해군과 명품화전상인회는 8월부터 상인회 조직 정비, 참여도 확보, 상권 환경 점검 등을 추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 남해군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24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고시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점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실질적인 혜택이 뒤따른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상권의 소비 기반이 확대되고, 관광객 및 외부 소비자 유입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상점가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연대도와 만지도를 찾아 가을 여행객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섬 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 연대도 지겟길 쓰담걷기, 연대·만지도에 설치된 드론 배달점 시설을 정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를 줍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섬 지역 환경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 직원 20명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 직원 20명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에서는 양 시군에 2년간 총 40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 하며, 인구감소의 위기 속에서 이웃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벌초대행서비스 3만 원 할인권도 공급하고 있다. 황영국 고성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하여 지역 간 상생발전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앞으로도 통영과 고성을 연결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 산림조합과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자발적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해 주셔서 양 시군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통영시를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꼭 기억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석만)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 욕지면 출렁다리 일대 해안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취약시설 점검, 주민대피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이재민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구성돼 활동 중인 민간 방재조직이다. 이번 활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수습·복구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사명감을 되새기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사전 예찰활동 및 해안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강석만 단장은 “각 읍면동자율방재단에서 도서지역까지 와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단원들과 그간 활동을 추진하면서 생긴 건의사항을 소통하며 긴급구호 활동 및 복구 사례 등 단원 간 업무 공유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5. 찾아가는 교과 연계 디지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청소년 드론ㆍ레이저사격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찾아가는 교과 연계 디지털 프로그램’은 연초 통영체육청소년센터 기계실 화재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프로그램 체험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1개 초등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1,06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드론ㆍ레이저사격 교육을 통해 실제 교과에서 요구되는 과학·기술 기반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집중력, 협업 능력 등을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줄 기회를 제공하고, 4차산업 학습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드론 아카데미 과정 만족도는 95%, 레이저 사격 과정 대한 만족도는 93%였으며, 드론 조종, 레이저 사격을 경험하며 미래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갈고 닦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필수 참석 대상으로 14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통영시를 위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진행했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에 대해 설명하며,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쾌한 강의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령을 숙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며 청렴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청렴 친절!”,“청렴 나부터!”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통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내년 4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참여 작가를 선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예술인의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작가 모집 공고에 이어 25일 최종 심사를 거쳐 국제적 전시 무대에 함께 서게 될 작가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된 작품은 2026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전시된다.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은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 아트페어다. 올해 2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에서는 김해시 출신 작가 14명의 작품 25점(회화 17점, 공예 4점, 조각 4점)이 전시됐으며 행사 기간 총 2만5,000명(일평균 6,25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미술관 사전프로젝트로 우리 시 미술 문화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열리는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박물관에 따르면 9월 30일 개막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하며 현재까지 1만5,31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전은 100년 전 김해의 사진자료와 시를 통해 과거 문화유산과 현재 문화유산을 재조명해 김해지역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100년 전 일본인 야쓰이 세이이쓰가 촬영한 김해의 사진과 기록 자료 100여점과 조선 후기 김해 여류시인 지재당 강담운이 남긴 지재당고 중 7언절구 34수 연작인 금릉잡시에 언급한 김해의 역사와 자연, 사람과 경치 등을 소개한다. 단순한 사진전이 아니라 100년 전 김해의 사진과 당시 김해의 시를 접목해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관람 포인트이다. 특히 같은 시대를 살았던 두 인물이 김해를 바라본 서로 다른 해석과 과거와 현재의 유적사진 비교를 통해 변화된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한 부분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100년 전 사진을 활용한 엽서를 제작해 필사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김해한옥체험관(김해시 왕릉길 40)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18억원(균특전환·도비 11억7000만원, 시비 6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숙박동 13실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숙박동 외 공간에 회의실, 방문자센터, 기프트샵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0월 착공해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해한옥체험관은 2006년 개관 이후 한옥 숙박과 체험으로 관광객과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새 단장을 마친 북카페 ‘명월’은 김해 대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연간 6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김해한옥체험관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MICE 관광 활성화, 글로컬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전상철)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2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합창과 성악이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그램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소프라노 장은녕, 테너 김진훈 등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전반부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프리드리히 뮐러(Friedrich Möeller) 작품 세계로 시작된다. ‘유쾌한 여행’, ‘푸른 들판’ 등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밝고 경쾌한 겨울정취를 불어넣는다. 이어 테너 김진훈과 소프라노 장은녕이 등장해 성악곡과 듀엣 무대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하고 풍성한 감성을 전한다. 후반부는 소년소녀합창단과 대전청소년합창단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무대가 이어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연달아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연말의 설렘과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27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합창단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함께 꾸민다. 전반부는 차이콥스키의 명작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과 생동감 있는 연주가 관객들을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무대로 안내한다. 후반부는 마에스트로 어린이예술단의 ‘겨울 동요 메들리’가 이어진다. ‘겨울나무’, ‘겨울바람’등 익숙한 겨울 노래들이 따뜻하고 순수한 계절의 정서를 전달한다. 이어 청소년교향악단은 Christmas at the Movies, O Holy Night 등 크리스마스 명곡들을 선보인다. 청소년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사운드와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연말의 설렘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무료 공연이며,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청소년교향악단 단무장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민의 종과 분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형트리와 테마존 설치, 세계음식 체험, 공연 등 다문화도시 김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기간 김해시민의 종 일원에 대형트리가 설치돼 연말 도심을 밝히며 분성광장에는 나라별로 꾸며진 트리와 다채로운 조명 장식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첫날 분성광장에서 캄보디아, 네팔 등 8개국의 크리스마스 의상 행진을 시작으로 점등식,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 등 7개 다국적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인 세계음식 체험에서 베트남, 몽골 등 5개 나라의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이달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분성광장에서 김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모두가 기다리는 겨울 대표 축제로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통해 김해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제7회 김해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에서 배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난해 김해시 교양강좌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유2동 통기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연 부문(동적 과목)에 악기, 댄스, 통기타 3개 분야 23개 팀이 참가했고 전시 부문(정적 과목)에는 서예, 한국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4개 분야 44점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대회 금상은 공연 부문 ▲악기 장유1동 난타팀 ▲댄스 활천동 에어로빅팀 ▲통기타 장유1동 통기타팀, 전시 부문 ▲서예 칠산서부동 최해영 ▲한국화 장유1동 이혜진 ▲서양화 장유2동 하영아 ▲캘리그라피 활천동 윤보라 이다. 대회는 지난해 금상을 차지한 장유1동 민요와 장구팀과 장유2동 라인댄스팀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