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노후한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구는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방어동 도시재생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52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 주차장(2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안등과 통합 방범모듈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안심마을(셉테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하2동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하2동 일반정비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근무환경 개선, 근로조건 향상, 사기 진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 여건, 업무 과중 등에 따른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HD현대미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물품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업무 스트레스와 언어 소통의 문제, 문화적 단절 등의 문제로 정신건강이 취약해지기 쉬우므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마련했다. 홍보 물품은 다국어로 번역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서, 정신건강상담 전화번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 안정화 기법 안내서(복식호흡, 근육이완법 등) 등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일터와 생활에서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은 20일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서 꿈드림과 마이코즈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자봉팡팡놀이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와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5월 두왕초등학교, 7월 청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사학교를 실시한 데 이어, 지역아동센터로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넓힌 것으로 여러 아동들이 자원봉사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자봉팡팡놀이터에서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곳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마술,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15일 격동초등학교에서 개최하는‘2025년 제3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독서 토론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책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리집에서 통해 학년별 지정된 도서를 읽고 지정서식(독서록)을 작성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종합해 선정되며 ▲대상(남구청장상)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은상(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동상(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행복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의 조기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의 8개 상설 프로그램과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전기 안전 ▲도로 횡단 ▲음주 고글 체험 등 현장형 체험존이 운영됐다.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조성된 119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빛소화기 체험과 소방복 체험이 진행됐고, 남구존에서는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에 대한 홍보와 남구보건소의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다양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웅)와 휴쉼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염종희)가 10월 20일 오후 2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기 노인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노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휴쉼터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신체적 문제를 안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우울·고독감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예정이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염종희 휴쉼터노인복지센터장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신속하게 찾아내 연계하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웅 병영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10월 20일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우리 가족 건강 식습관 지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도전! 중구 홍보왕’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진희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저염·저당 식이의 중요성과 가정 내 단계별 나트륨·당류 저감 실천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자가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국물 시식 및 염도 측정 체험 등을 통해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식습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저염 된장 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했다. 김진희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정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전 11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다운동 10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지역 주민,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 △기념식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그물 모험 놀이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부지 면적 6,866㎡로, 울산 최대 규모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과 연습용 육각 탄성판(가이드 트램펄린), 바구니 그네 등을 비롯해 옥외 탁자, 평상,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물 모험 놀이시설은 면적 760㎡, 높이 10m로 육각 탄성판(트램펄린) 9개, 미끄럼틀 2개, 그물망 시설(네트 슬라이드, 원형 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물 모험 놀이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장 이기수)이 20일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2025년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책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울주군 담당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관련 교육 및 토론을 진행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제안 관련 교육 시간에는 정책 제안 기법 및 제안서 작성 교육과 군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뤄 워크숍 참여자의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이기수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회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울주군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제도 개선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이 배우고 군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삶의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발굴될 수 있도록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기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개 모집과 선발을 거쳐 올해부터 2년 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울주군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기존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교육 전문 김성완 강사가 ‘영화 속에서 찾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복지재단 이관과 사업 구조 개편을 앞두고 조직 효율화와 경영혁신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은 2026년 1월 복지시설 8개소의 울주복지재단 이관을 앞두고 공단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착수한 '중장기 경영전략 재정비 용역'을 통해 부서별 업무량 분석과 기능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직제 개편·중복 기능 통합·정원 재설계 등 공단 전반의 운영 구조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행정체계와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해 조직 내 효율적 의사결정과 공공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책임경영과 서비스혁신이 공존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조직 간 중복업무를 줄이고 예산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시설 이관 이후 새롭게 개편 될 수익시설(울주시네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최인식 이사장)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우리동네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 ‘THE 울주지기’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와 가족 간 친목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남부권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에어타이어굴리기, 부모릴레이 및 단체게임 등 총8종의 게임이 진행되며, 유튜브 구독 인증 부대행사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최정수 관장은 “이번 가족운동회가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울주 남부권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재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호분교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로, 외곽지역 특성상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곳이다.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농구와 스쿼시 체험이 이루어지며, 2일차에는 볼링과 K-POP 댄스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각각 전문 교육강사의 지도로 A조와 B조로 11명에서 12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소호분교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해당 종목 체험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체육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스포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곽지역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 프레스센터에서 ‘세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유산의 보존·복원 ▲콘텐츠 및 자원 개발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목표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1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10년의 기간 동안 ▲기반조성(2025년~2027년) ▲핵심사업 추진(2028년~2030년) ▲확산 및 활성화(2031년~2034년) 3단계로 추진되는 로드맵에는 지난 2024년 8월 7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발굴과 복원을 통한 역사성 회복을 위해 성곽은 물론 제승정·체오정 등의 핵심 시설에 대한 발굴과 복원을 추진하고 외황강·개운포 지역 내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제고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기반조성 단계(2025년~2027년)’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사전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외황강에 특화된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