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서구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울주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중학교 1~2학년 80명 등 총 19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영어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 주도형 박람회 활동과 함께 △14개 전문 직업군 체험부스 △실용 영어 표현 학습 △역할 실습 등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지방세정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출신 최덕현 강사가 행복한 부의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으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조세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납세편의 제고 등 현행제도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의 소통 및 업무역량을 강화해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납세자 만족 세정서비스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가 울주나누미봉사단,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15일 유니스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청소년분과는 ‘인생네컷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울주나누미봉사단은 간식·음료 제공 부스를 마련했고,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치위생과는 혈당·혈압 측정 및 구강관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 전화 1388’ 홍보활동이 진행돼 청소년 복지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원경연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 민간, 지역대학이 함께한 통합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5일 UNIST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문화공연, 오후에는 체육활동이 이어지며 가족과 아동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비보이 댄스, 마술공연, 코믹저글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2부 체육활동에서는 팀별 단체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아동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운동회는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북울산로타리클럽,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 하이밀베이커리 등 여러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및 단체는 물품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드림스타트와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콘텐츠 제작능력 향상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또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참가 학생 40여명과 지역주민에게도 수강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구독자 134만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과학과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 울주군을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울주 지속가능평생학습체험대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 삶에 스며드는 배움, 피어나는 행복울주’를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축제로 진행됐다. 울주군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민간단체 등 80여개 팀이 참여해 일상 속 학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행사 내용은 △희망나눔 캠페인 △지속가능발전 OX퀴즈대회 △평생학습 스탬프 투어 △지속가능발전 그린체험존 △장난감 기부교환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체험대전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이 함께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도서인 장세련 작가의 ‘내가 왜요?’와 울산 동구 지역의 문화, 지리 관련 문제를 함께 풀며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초등학교 박선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정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웃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가족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1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가 2013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울산하나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이 배추를 버무려 포장하고, 북한의 전통음식인 두부밥, 북한순대, 감자떡도 마련해 함께 시식했다. 현장에서 포장한 김치 1천300kg은 북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자율방범연합회는 16일 달천운동장에서 범죄예방결의 및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시장, 교육감, 경찰청장 표창 등 23명의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져 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근 천마산 산행으로 체력단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손병조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는 든든한 힘인 만큼 앞으로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는 15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 'Pop Up! Grow Up!'을 열었다. 행사는 센터가 걸어온 지난 1년의 여정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장의 의미를 나누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자개갓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너무 착한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작은 도전들이 모여 만들어 낸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가 주관한 ‘2025년 제3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토론축제’가 15일 격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는 울산 지역 초·중·고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정도서 3권을 사전에 읽고 진행하는 독서 기반 토론대회로 ▲생각나누기 ▲키워드 말하기 ▲팀별 찬반토의 등 다양한 방식의 토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책으로 통하고, 토론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은 책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 설득의 기술, 경청과 협력의 태도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독서를 통한 지적 성장과 토론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 향상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견 표현과 소통의 경험을 쌓으며 건전한 토론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는 점에서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현장의 심사위원 평가와 팀별 참가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11월 28일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학대 예방 홍보물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들이 밀집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이루어져 20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동학대 신고 요령 및 아동학대 사례를 설명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 중인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망대와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를 품은 새로운 랜드마크인 ‘The Wave’가 14일 첫 삽을 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장생포라이트와 웨일즈 스윙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와 코스터 카트 등 현재 순항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까지 더해지면 The Wave가 울산 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이날 장생포 고래문화광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흐르는 빛 미래가 시작되는 장생포’라는 주제로 ‘The Wave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The Wave’는 전국 최초 동굴형 미디어 파사드와 목조건축물의 미학적 부분이 결합된 건축물로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매암동 139-29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8.62㎡ 규모로 건립된다. 목조건축물의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선박매표소 및 사무실과 공중화장실이, 지상 2층부터 지붕층까지는 전망대로 구성했다. 그동안은 가건물로 지어진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수능 시험장인 성광여고, 제일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삼산고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5곳(▲울산광역시센터 ▲남구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 ▲울주군센터)과 공동 주관해 함께 진행했고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끝까지 너답게, 그게 바로 최고야!’라는 슬로건 아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격려를 전달하고 동시에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인식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수험생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수능을 치른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며 결과에 상관없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미 충분히 자랑스럽다”며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달동과 삼산동 일대에서 음식점의 건전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 위생과와 지구대 경찰관을 비롯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남구지부, 울산남구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경이 동참한 가운데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과 업주들에게 불법 행위 근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음식점 유흥접객행위 ▲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행위 등 변종 영업행위 ▲호객행위 ▲ 수능 이후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등의 불법성과 행정처분 내용 등을 알렸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올바른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