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경신)는 11월 13일 오후 4시 학문로 일대에서 청소년 안전망 연합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 5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여러 청소년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끝까지 너답게, 그게 바로 최고야!’라는 슬로건으로, 수능을 치른 수험생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나아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특히 도로 제설, 취약계층 보호, 긴밀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제설 대응…“기습 강설에도 신속히” 우선 대설 대응과 관련해, 동구는 방어진순환도로와 봉수로 등 주요 제설도로 20개 노선(총 연장 50.1km)에 대해 제설차량 15대와 제설기 15개, 제설함 173개, 염화칼슘 140.5톤, 소형제설장비 3종 61점 등 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지난 11월 12일에는 쇠평어린이공원 주차장에서 대설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제설장비 운용과 협업체계를 숙달 연습했다. 재난상황실은 24시간 가동체계로 운영되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결빙취약구간과, 적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1월 13일 문수체육관에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2025년 방사능 방재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광역시와 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 한국원자력의학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14개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신월성 2호기(경북 경주 소재)에서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백색비상 발령을 기점으로 훈련이 본격 진행됐으며, 청색적색비상 발령 단계에 따라 각 기관별 비상 상황 전파 및 주민 보호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동구 주민 90여 명을 포함한 주민 270여 명이 실제로 문수체육관으로 대피해 방사능 오염 측정, 이재민 등록, 갑상샘 방호 약품 배부 등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참여 주민들은 원전 사고 발생 시 대피 절차와 행동요령을 익혔고, 관계기관은 주민 소개 과정과 구호소 운영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문수체육관을 방문하여 “이번 훈련을 통해 원전사고 시 주민 대피 및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는 11월 13일 오후 3시 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서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구청장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의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35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조리교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며,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 지역밀착형 건강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진행되며, 2027년 3월 개소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보건 의료기관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 실현의 첫 걸음”이라며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울산 북구 대안동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비료 살포 및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농촌의 구조적 인력난과 노인 고립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공동체 약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 지역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정식 이사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ESG 경영의 실천이자 지역사회가 직면한 숙원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과정인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에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제안서 평가와 발표 심사, 운영 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및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 체계 구축 경험과 전문 이력을 기반으로,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성과 영양 수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을 운영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탁기관 선정으로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안전과 영양 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역 내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4곳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곳 등 11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추씨 분말 등 기타 원료 혼합 여부 △부패·변질된 배추, 무, 마늘 사용 여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활용 여부 △원료 보관실·세척실·제조 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상태 등이다. 중구는 추가로 배추를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면 농산물 생산지 소재 관할 기관에 검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제19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정환 굿마인드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들의 정서·행동 문제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영상을 시청하며 아동학대의 범주와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알아봤다. 한편,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은 지난 2000년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9일을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 이후 매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12개 동(洞)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추진 △통장·주민자치위원·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행 △아동학대 예방 홍보 고보조명 설치 △약제 봉투 및 세금 고지서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다채로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 리부트(Reboot): “낭독과 타로로 힐링하는 가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2개 강좌로, 바쁜 일상에서 책에 몰입하고 새로운 취미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책 속으로 낭독 DIVE’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낭독의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오감을 일깨우고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마음치유 낭독독서 강의로, 낭독을 통해 감정과 호흡을 조율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타로카드로 힐링하기'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타로카드의 이미지와 상징을 이해하고 각 카드의 키워드를 익히는 타로 교양 강의로, 일상 속 감정과 관계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단순한 점술의 도구로 인식되던 타로를 자기 탐색의 매개로 활용함으로써, 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감수성 제고를 위한 ‘인구변화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인구 변화의 심각성과 그 영향을 인식하고 인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공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인구교육 전문 강사인 최정미 강사가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정미 강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 현황과 전망, 그리고 그로 인해 사회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공직자들이 인구 정책의 최전선에서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 개인의 행복과 성찰이 조직의 건강함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사명감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보고 감사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 문제는 행정의 영역을 넘어 우리 모두의 삶과 연결되어있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남구의 보행환경 개선 의지와 사업계획의 우수성이 인정된 결과로 지역 주민의 일상 보행안전과 도시 품격 향상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사업 구간으로 선정된 왕생로40번길 일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지역으로 주변에 대형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 하루 평균 2만 여명의 유동인구가 찾는 곳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교통정온화기법을 도입한 보행 안전성 강화, 보도폭 확장과 휴게공간 조성을 통한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 범죄예방(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으로, 사업비는 60억 원(국비 30억 원·지방비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좁은 보도폭과 전신주, 불법 적치물 등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중심 거리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문수컨벤션에서 ‘제10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한국조경수협회 정기총회로,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경수 기증 협약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행사를 울산에 유치했다. 행사에는 산림청 이미라 차장을 비롯해 울산시 관계자, 한국조경수협회 전국 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정기총회 외에도 전문가 특강, 우수 사례 발표, 조경 자재 전시, 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이석용 울산시 녹지정원국장과 유연송 한국조경수협회 회장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경수 기증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경수협회에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조성을 위한 조경수를 기증하게 된다. 유연송 회장은 “한국조경수협회는 조경수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협력해 조경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시·도 관광협회 및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를 초청해 ‘울산관광 매력 체험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는 전국 관광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새롭게 개발된 관광코스를 직접 방문하고, 향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 프로그램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고래문화마을, 외고산옹기마을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장생포 웨일즈판타지움의 공중그네 ‘웨일즈 스윙’ 체험 등은 전국 관광협회 관계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되는 코스다. 또한 사전답사여행(팸투어) 기간 중 울산시와 관광협회 간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전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북구여성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열어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유공 여성자원봉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등도 이어져 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앞으로의 봉사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역인 여성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염포동 염포시장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8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했으며, 염포동이 올해 마지막 행사다. 이날 현장서비스의 날은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현장접수로,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염포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