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편의, 문화, 복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집약된 공간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시설로 계획됐다. 울주군은 지난 1월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사무소미르(대표 김승진), 건축사사무소이수(대표 이재길)가 설계자로 선정한 뒤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하고,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 주요시설은 다목적강당, 회의실, 헬스장, 동아리실, 휴게실 등이 조성되며, 지상 3층, 연면적 1천232.16㎡ 규모로 오는 11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 씨를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와 함께 남구의 주요 행사들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가수 김다현은 훈장 김봉곤 씨의 자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 특히, 가수 김다현은 ‘2024 울산고래축제’에 초청 가수로 참여해 울산고래축제를 전국에 알렸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일조했다. 울산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다현은 문화관광도시 울산 남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위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 1월 발표한 가수 김다현의 음원‘칭찬 고래’가 울산 남구의 상징인 고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가수 김다현은 각종 지역 축제에 초청 가수로 활약하며, 지역 문화 홍보에 앞장서는 등 경상북도와 남해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홍보대사로 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이광희)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센터장 이복희)에 1,000만 원 상당의 아동 의류 900벌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50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와 1,0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옷 한 벌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 센터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지부장 김기호)는 2025년 4월 17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에 방문하여 울산 동구 지역 노동자 가족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에 전달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가 전달한 후원금 2천만원은 동구 노동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캠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가족 간 관계 강화 및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호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은 “동구 지역 노동자와 가족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친 일터에서의 환기와 더불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은 4월 17일, 근골격 건강지원센터(센터장 이관우) 주관으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대강당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허리, 목, 어깨 등 주요 부위의 약화 원인 및 질환 예방방법과 스트레칭 등 운동 방법 이론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강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약 50여명의 노동자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정현 동천동강병원 물리치료실 실장이 맡아서 진행했으며 실제로 우리 생활 중에 손상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근골격 건강지원센터는 2024년 8월 26일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식을 기점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노동자 및 주민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 및 특강을 진행해왔다. 특히 대강당 특강은 2025년 들어 처음 시작했으며 더 많은 동구 주민 및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획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 동구 노동자의 대부분이 조선업과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근골격계 관련 질환에 노출되어있다. 앞으로도 동구 관내 노동자 및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 제공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7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온양읍 단체장협의회(가칭)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온양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24개 온양읍 사회단체가 참여한 온양읍 단체장협의회는 현재 공식 출범 전이나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시 구성해 모금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송삼원 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해양 백상산업개발(주) 대표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해양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유업 울산서부가정대리점이 4월 17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건강+안부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성목 태화동장과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병모 남양유업 울산서부가정대리점 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안부 우유배달 사업’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태화동 나눔천사 사업 기탁금 560여만 원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환 등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3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울산서부가정대리점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세 차례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에 우유 등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틀 이상 대상자와 만나지 못하거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가 4월 17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로비에서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주) 부사장, 박민호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주)는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운영비로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밑반찬 6종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엄마손 밑반찬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는 4월 17일 열린 제27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조례는 중구가 △방범·공동체 치안 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취약계층 및 범죄 피해자 지원 △교통안전 관리 등 다양한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중부경찰서, 울산강북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자치경찰제도란 전체 경찰 사무 가운데 국가경찰사무를 제외한 생활안전, 교통 활동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를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로, 지난 2021년 7월 전면 시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및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관계 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환경공무직 6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남 여수와 순천 일원에서 국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연수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 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의 화합 도모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연수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 공무직 직원들은 “서로 다른 근무지에 소속돼 동료들과 만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동료들과 업무 공유의 기회도 갖게 돼 앞으로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양환경 보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울산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협업을 통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관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25개 초중학교 1,34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20개 초등학교에서 각 2개 반씩 총 40회 프로그램 신청접수가 완료됐으며, 세부 교육 내용은 1차시 해양 보호 생물과 해양환경 보호 활동 교육을 제공하고, 2차시로 폐 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신규로 편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 학교 운영을 통해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배우고,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7일,‘정리수납 전문 활동가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똑똑한 정리’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정리수납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그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이들은 단순한 봉사자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활동하는‘정리수납 전문 활동가’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복지관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망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갈 계획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지역을 스스로 가꾸고 돌보려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작은 정리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셨다. 여러분은 우리 지역의 진정한 변화의 주체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구유동 내 '재전1길'과 '재전2길' 도로명을 '제전1길'과 '제전2길'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강동 지역 제전마을 내 위치하고 있으나 2004년 도로명주소 최초 부여 당시 북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전1·2길'로 지정됐다. 그간 제전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마을명칭대로 도로명을 변경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북구와 울산시는 제전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의 향토색을 반영하기 위해 도로명 변경을 추진, 지난 2월 3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마을주민, 통장 등과 협력해 주민 80% 이상의 변경 동의를 이끌어 냈으며,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도로명주소 최종 변경을 확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역사적 정체성을 담은 지명으로 도로명을 변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주소찾기 편의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양수기 가동 담당자와 통장 등 민간보조자 등이 참석해 양수기 가동 매뉴얼을 숙지하고 침수지역에 신속하게 출동해 양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각 동 담당자가 즉시 현장에 투입돼 임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침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텃밭상자 보급, 도시텃밭 분양 이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텃밭상자 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는데, 하루 만에 신청접수가 완료됐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배로 증액해 텃밭상자도 2배 정도 많은 400개를 준비했다. 텃밭상자 꾸러미는 흙과 고추·토마토 모종, 상추 씨앗, 식물 지주대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대상자에게 텃밭상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텃밭상자 사용 설명을 담은 안내영상을 자체 제작해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 농작물 재배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에서는 북구 지역 농업인이 직접 모종 심는 법, 물 주는 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누구나 쉽게 텃밭상자를 이용해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구는 또 올해 시례동과 송정동에 도시텃밭 2곳을 운영해 200구획을 분양한 바 있다. 도시텃밭 분양 역시 빠르게 분양이